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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금융위원회 위원장 취임사

금융위원회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새로운 정부의 출발과 함께

여러분과 다시 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저는 지난 몇 년간 금융 현장에서 일하며

여러분이 쏟아 온 헌신과 노력을

잘 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前任 임종룡 위원장님과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우리 금융시장이 당면하고 있는 주요 현안들은

여러분 모두 잘 알고 계십니다.

 

가계부채, 기업구조조정,

취약계층의 금융지원과 같은

대내적 문제부터,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 그리고

이와 연계된 수많은 문제들까지

만만한 것들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러한 난제들을 앞에 두고

무거운 책임감이 듭니다.

 

그러나 여러분과 함께 한다면

차근차근 모두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이 있습니다.

 

여러분,

 

새로운 정부의 금융정책은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행 과정에서 신중하게

감안해야 할 사안들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금융위원회의 본질적인 책임과 의무는

 

우리 금융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금융시장의 역할을 존중하며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여

우리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결코 변함이 없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취임사를 통해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로울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금융위원회 직원들 뿐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가슴 뛰는 감동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늘 생각하는

올바른 금융의 모습과

너무나도 닮았기 때문입니다.

 

평등한 금융이란,

금융서비스가 편리하게 가능한 많은 국민들에게

미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 사회가 소외된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 포용성을 보다 높일 필요가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공정한 금융

시장의 원리를 존중하고,

시장의 질서를 확립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아울러, 시장을 통한 공정한 경쟁과 혁신은

우리 금융이 번성하기 위한 필요조건입니다.

 

금융의 정의로운 결과

단순히 성과의 높낮음을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조건적인 평등한 분배를 주장하는 것은

더욱 더 아닙니다.

 

금융을 구성하는 일련의 행위가 합리적이고

금융인들이 최선을 다할 때

국민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고

이것이 바로 정의로운 결과를 낳을 것입니다.

 

여러분,

 

금융은 경제를 흐르게 하는 강물과 같습니다.

금융은 막힘없이 자연스러워야 합니다.

 

경제의 역동성을 막는 걸림돌은 과감히 걷어내고

생산적 부문, 금융의 손길을 간절히 원하는 부문에

금융이 흘러가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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