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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MuREX [Mutual saving bank Risk Evaluation eXpert system]

1년 이내 상호저축은행의 부실을 예측함으로서 위험을 사전예방하기 위한 모형으로, 기본모형과 보완모형, 부실징후감시시스템(DWS, Default Watch System), 그리고 수신급증 조기포착시스템(GMS, Growth Monitoring System)으로 구성됨
기본모형에는 재무상태평가모형(CAEL)과 판별분석모형, 로짓모형이 있으며, 보완모형에는 인공신경망모형, 생존분석모형, 신용위험요인모형(Credit Risk Factor) 등이 있음

67. 흡수합병 [merger]

합병에는 두 가지의 방법이 있는데, 하나가 합병당사회사(合倂當事會社) 중에서 한 회사가 존속하고 다른 회사는 해산하여 그 사원 및 재산이 존속회사에 포괄적으로 승계되는 흡수합병이며, 다른 하나는 모든 합병당사회사가 해산하여 새로이 회사를 설립하여 해산회사의 사원 및 재산을 신회사에 포괄적으로 승계시키는 신설합병이다. 이러한 흡수합병과 신설합병은 그 자체가 상법상의 절차라는 점에서 해산, 청산, 현물출자, 영업양도, 주식취득 등의 여러 가지 절차와 방법을 통해 합병과 동일한 경제적 목적을 달성하는 사실상의 합병과 구별된다.
흡수합병을 위하여는 합병계약서를 작성하여 주주총회의 특별결의에 의한 승인을 얻어야 한다. 흡수합병은 적자경영에 고민하는 기업을 우량기업이 흡수하는 경우에 흔히 볼 수 있으며, 또한 비교적 경쟁이 심한 산업의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 그러나 합병효과가 사전에 신중히 파악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반대로 흡수한 기업의 경영마저 악화되는 경우가 있다.

66. 통화안정증권 [Monetary Stabilization Bond]

한국은행이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하여「한국은행법」제69조 및「한국은행통화안정증권법」에 의거 금융기관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증권을 말한다. 즉, 한국은행은 경상수지 흑자(적자) 또는 외국인투자자금 유입(유출) 등으로 시중의 유동성이 계속 증가(감소)하여 이를 구조적으로 억제(완화)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 통화안정증권을 순발행(순상환)하여 남는(모자라는) 유동성을 흡수(공급)하게 된다.
통화안정증권은 1961년 11월 모집 또는 매출방식으로 최초 발행된 이래 1987년 10월에는 증권사,투신사,보험사,은행신탁 등을 대상으로 총액인수제가 도입되었다. 1993년 4월에는 총액인수제를 폐지하고 발행방식을 경쟁입찰 및 매출 위주로 변경한 데 이어 1997년 8월에는 한국은행 금융결제망(BOK-Wire)을 통한 전자입찰방식이 도입되었다. 통화안정증권의 발행한도는 금융통화위원회의 결정사항으로서 현재 총통화(M2)의 50% 이내로 되어 있다.
통화안정증권의 발행방식에는 공모발행방식과 상대매출방식이 있는데, 공모발행방식에는 모집, 매출(인수매출,위탁매출,일반매출), 경쟁입찰이 있고, 상대매출방식은 유동성 조절이나 통화신용정책의 시행을 위해 필요할 경우 특정 금융기관 또는 정부 출자,출연기관을 상대로 이루어진다.
통화안정증권의 만기는 2년 이내로서 14~546일물까지 10종류의 할인채와 2년물인 이표채 등 총 11종류로 정형화되어 있다.

65. 최혜국대우 [MFN : Most Favored Nation Treatment]

관세ㆍ항해 등 양국간 관계에서 지금까지 다른 나라에 부여한 대우 중 최고의 대우를 해주는 것을 말한다. 즉, 제3국에 부여하고 있는 조건보다 절대 불리하지 않은 대우를 해주는 것이다. GATT에서는 최혜국 대우가 대표적인 일반원칙으로서 이에 대한 예외를 매우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
일단 두 나라 간에 최혜국 대우를 적용하기로 하면 이 중 한 나라가 제3국과 보다 유리한 무역협정을 맺어도 그 효력은 별도의 합의 없이도 상대 최혜국 대우 국가에도 적용된다. 최혜국 대우의 의미가 다른 나라와의 관계보다 불리한 대우를 하지 않는다는 포괄적 약속이기 때문이다.
WTO 서비스협정에서 최혜국대우(제2조)는 “양허표에 등재되지 않은 분야더라도 어떤 다른 나라(country)보다도 어떤 회원국(member)을 불리하게 대우해서는 안되며 한 국가에 부여한 대우는 그보다 불리하지 않게 즉시, 무조건적으로 다른 회원국에게 부여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64. 최소시장접근 [MMA : Minimum Market Access]

식량안보 또는 환경보호를 이유로 일부 품목에 대해 개방하지 않았던 국가들이 관세화 개방 이행 때까지 또는 개방 초기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함으로써 사실상 수입을 제한하는 것을 막기 위해 국내소비량의 일정부분을 반드시 수입하도록 의무화한 것이다. WTO 우루과이라운드(UR)에서 확립된 시장개방원칙이다.
최소시장접근법은 시장개방을 요구하는 쪽에서 보면 최소한의 시장진입을 인정해 달라는 의미이고, 수입국이나 개방압력을 받는 입장에서는 최소수입량ㆍ최소시장개방폭ㆍ최소수입의무 등의 의미를 가진다.
최소시장접근을 허용하는 기간 중에는 관세화 조치가 유예되므로 관세화 유예기간 또는 특례기간이라고도 한다. 다만 최소시장접근 기간 중에도 수입품에 대한 관세는 부과되며, 대신 그 수입품의 국내 생산을 늘릴 수는 없다.
비슷한 제도로 관세할당제(TRQ : tariff quota system)가 있는데, 일정 수입량 이내에서는 저율 또는 무세의 관세율을 적용하고 초과량에 대해서는 고율의 관세를 적용하여 수입을 억제한다는 측면에서는 공통점을 지니나, 최소시장접근의 경우 최소시장접근물량에 대해서 협약에 의해 의무적으로 수입해야 하나 관세할당제의 경우에는 할당량에 수입량이 미치지 못하더라도 추가 수입의무가 없다는 차이점이 있다.

63. 채권자집회 [meeting of creditors]

파산채권자의 의견을 파산절차에 반영시키기 위하여 파산법원이 소집하고 법원의 지휘 하에 개최되어 법정 사항을 결의하거나 파산관재인 및 파산자 또는 이에 준하는 자로부터 보고나 설명을 듣는 등의 권한을 가진 파산채권자의 집회

62. 주택저당채권 [MBS: Mortgage Backed Securities]

주택금융기관이 주택자금을 장기로 빌려주면서 저당권을 매각하거나 증권형태로 발행해 새로운 주택자금을 마련해 다시 유통시키는 제도이다. 예를 들어 1억원짜리 집을 사려는 사람은 1000만원만 내고 나머지 9000만원은 집을 담보로 빌린 후 20∼30년 정도의 장기간에 걸쳐 갚는 것이다. 주택자금 대출을 원하는 고객이 이처럼 금융기관에 담보를 제공하고 자금을 융자 받으면 금융기관은 주택대출채권 담보를 바탕으로 저당대출채권을 만들어 중개기관에 매각한다. 주택저당금융회사는 이처럼 금융기관이 가진 주택저당증권을 모아 개별적으로 또는 몇 개로 묶어 금융시장의 투자가들에게 판매해 현금,채권,증권 등 유동성 있는 자산으로 바꾸는 중개기관이다. 중개기관은 저당대출채권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투자자에게 매각, 자금을 회수한다. 이런 거래가 반복되면 금융기관은 자기자금을 이용하지 않고도 계속 주택자금을 융자할 수 있게 된다. MBS유동화 제도는 금융기관에게는 장기대출에 대한 자금 확보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고, 주택 실수요자들은 주택구입자금을 장기/저리로 빌려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택만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부동산을 포함한 자산이나 채권을 근거로 발행하는 자산담보부채권(ABS, Asset Backed Securities)과는 다르다.
우리나라의 경우 IMF사태 이후 주택경기가 급속히 침체하자 주택저당증권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실제로 ABS는 한번 유동화하면 목적을 다하는 반면 주택저당증권은 주택자금대출의 성격상 장기간 계속적인 유동화가 필수적이어서 실질적인 중개기관이 필요한 실정이다. 정부는 당초 투자자 보호와 정보의 집중관리 차원에서 공사형태의 중개기관을 감안했으나, 정부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지적에 따라 민간자본이 다수를 이루는 주식회사인 주택저당채권유동회사로 KoMoCo라는 회사를 출범시켰다. MBS는 [자산유동화에관한법률]의 특별법인 [주택저당채권유동화회사법]에 의해 인가를 받은 채권유동화회사를 통해 발행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주택자금 대출을 통해 발생하는 채권과 채권 확보를 위한 저당권이 있어 투자의 안정성이 높은 편이다. MBS(주택저당채권)는 금융기관이 일반 고객에게 주택자금을 대여해준 뒤 대신 받은 주택저당권을 담보로 새롭게 발행하는 수익증권으로 여러 저당권을 하나로 묶어서 하나의 증권으로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다. 미국을 비롯하여 일본, 독일 등 대부분의 선진국가들이 주택자금 공급확대를 위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대출채권을 직접 매각하는 방법과 원리금 자동이체증권으로 전환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 유형이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한국주택저당증권 유동화주식회사를 통해서 판매하고 있는데, 소액투자로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주택자금 공급을 활성화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으나, 조달금리가 높아 발행이익을 기대하기가 어렵고 대부분 장기채로 수요자가 극히 제한되어 있다.

61. 주택저당증권 [MBS : Mortgage Backed Securities]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고 대출을 받는 경우, 금융기관은 대출자의 주택에 저당권을 설정하고 이를 담보로 대출금을 회수할 권리인 주택저당채권(Mortgage Loan)을 가지게 된다. 금융기관은 이 주택저당채권을 한국주택금융공사에 양도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이를 기초자산으로 하여 주택저당증권(MBS : Mortgage Backed Securities)이나 주택저당담보부채권(MBB : Mortgage Backed Bond)을 발행하여 자본시장에서 판매한다.
금융기관은 한국주택금융공사로부터 지급받은 주택저당증권 등의 판매대금으로 새로운 주택구입자들에게 주택자금을 대출해 줄 수 있는 것이다. 주택저당증권 등이 활성화되면 대출시장에서는 금융기관의 대출재원이 풍부해져 고객들의 필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대출상품이 가능해지므로 대출 수요자들은 보다 유리한 대출조건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집값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외환위기 이후 주택경기가 급속히 침체하자 주택저당증권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정부는 당초 투자자 보호와 정보의 집중관리 차원에서 공사형태의 중개기관을 감안했으나, 정부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지적에 따라 민간자본이 다수를 이루는 주식회사인 주택저당채권유동회사로 KoMoCo라는 회사를 출범시켰다. 현재 KoMoCo는 한국주택금융공사에 합병되었다.

60. 주간사회사 [managing underwriter]

기업체가 주식이나 사채의 모집, 매출을 행할 경우, 채권발행인으로부터 위임장을 받아 중심이 되어 채권의 발행시기와 발행조건을 결정하고 관계서류를 작성하여 간사단, 인수단, 판매단을 구성하는 등 알선역을 하는 증권회사를 간사회사라고 한다. 기업체 중에는 1社 뿐만이 아니라 복수의 증권회사를 간사회사로 하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으나, 간사회사 중에 주식이나 채권의 인수수량이 가장 많고 특히 중심이 되어 책임 있는 알선역을 하는 것이 主幹事會社이다. 채권발행의 성공여부는 주간사은행의 선정에 있으므로 충분한 능력과 경력이 있는 주간사선정은 매우 중요하다.

59. 저당대출담보부채권 [mortgage backed bond]

저당대출 집합을 담보로 발행되는 채권으로서 만기는 확정적이며 이자는 반년마다 지급되고 원금은 만기에 일시환불 되는 회사채와 비슷한 형태의 증권이다. 동채권은 자동이체식과는 달리 발행기관의 부채로 처리되기 때문에 발행기관에서 담보에 대한 소유권을 갖게 되므로 담보로부터 발생하는 현금흐름을 발행기관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회사채와의 중요한 차이점은 회사채는 발행기관의 자체신용으로 발행되는 반면 이 증권은 정부관련 유동화중재기구의 담보로 발행되므로 신뢰성이 높다는 점이다. 투자자보호 측면에서 담보내용이 정기적으로 공시되어야 하며, 담보부실화 등에 대비하여 채권발행액과 이자변제를 위해 충분한 정도의 초과담보수준 (보통 발행의 125%∼240%)의 유지가 구제되고 있어 발행비용이 높은 상태이다. 미국에는 1975년 처음 도입된 후 주로 저축대부조합이나 상호저축은행에서 발행되지만 저당대출담보부증권에 비해 인기가 저조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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