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용어사전

> 지식마당 > 금융용어사전
전체
1696
페이지
11/170

1596.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project financing]

은행 등 금융기관이 사회간접자본 등 특정사업의 사업성과 장래의 현금흐름을 보고 자금을 지원하는 금융기법으로 부동산 기획대출 등이 주를 이룸. 원래 은행은 부동산 담보나 지급보증이 있어야 대출하지만, 프로젝트파이낸싱의 경우 일체의 담보가 없는데 이는 수억 내지 수십억 달러의 초대형융자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수의 은행에 의한 협조융자형태를 취하기 때문임
상호저축은행의 경우 아파트, 상가 등 분양형 부동산 개발과 관련하여 건설시행사에게 토지매입자금 등을 대출하고 인허가 및 사업승인 후 제1금융권 대출, 분양대금 등으로 대출금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PF대출이 시행되는데 주로 중대형 상호저축은행을 중심으로 취급됨

1595. 프로젝트사이클 [Project Cycle]

프로젝트는 일반적으로 일정한 예산과 기간 내에 결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계획된 사업이다. 어떤 하나의 프로젝트가 일련의 관계성을 가지고 진행되는 경우 각 단계의 연결, 순환구조를 프로젝트 사이클이라 한다.
예를 들어, 차관사업의 경우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단계로 구성된다. ①선정과 확인(identification)이다. 이 단계에서는 수원국의 경제조사, 분야별 조사를 통하여 프로젝트의 발굴, 선정 및 확인을 실시한다. ②준비(preparation)단계이다. 프로젝트의 각 측면 검토를 위해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한다. ③심사(appraisal)이다. 프로젝트 사업내용, 사업시행 주체의 의도 및 사업시행 능력 등을 확인한다. ④교섭(negotiation)이다. 차관공여시 대부 및 프로젝트 실시에 따른 부속사항에 대해 교섭을 하고 차관계약을 체결한다. ⑤실시, 감독(implementation, supervision)단계이다. 상세설계 후에 입찰도 작성, 입찰, 시공과 시공 감리 등을 수행한다. ⑥평가(evaluation)이다. 해당 프로젝트에서의 원조자금 사용의 유용성, 효율성과 프로젝트의 효과를 확인하고, 그 교훈에서 원조활동의 개선, 새로운 프로젝트의 기획입안을 위해 결과를 피드백(feedback)한다.
한편, 기술협력에 소요되는 기간을 하나의 주기로 보고 개별 프로젝트에 “계획(plan)”, “실시(do)”, “평가(see)”의 과정이 있으며 이를 프로젝트 사이클이라고도 부른다.

1594. 프로젝트 파이낸싱 [project financing]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이란 은행 등 금융기관이 사회간접자본 등 특정 프로젝트의 미래현금흐름과 수입을 대출원리금 상환재원으로 하여, 별도로 설립된 특수목적회사(project company)가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담보로 국제금융기관,일반은행,자본주로부터 사업 자금을 모집하고 사업 종료 후 일정 기간에 발생하는 수익을 지분율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나눠주는 금융기법이다. 일반적으로 토지,건물 등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기업금융과 달리, 사업의 미래 수익성(cash flow)이나 사업주체의 신뢰도만을 믿고 수십억 내지 수천억원의 대규모 자금을 금융기관간 협조융자(syndicated loan) 형태로 모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법은 1930년대 미국의 석유개발사업 금융에서 출발하여 지금은 도로,공항,항만 등 사회간접자본이나 플랜트 건설, 석유탐사 및 개발 등 대규모 사업의 자금조달 방법으로 주로 활용되고 있다. 요즘 들어선 영화제작 등에서도 프로젝트 파이낸싱 기법이 동원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1995년말 1조 3천억 규모의 신공항 고속도로 사업에 산업은행을 주간사로 18개 금융기관과 11개 건설회사들이 함께 참여한 것이 대표적이다.

1593. 프로그램매매 []

주식의 현물가격과 선물가격이 이론적으로는 동일하게 움직이는 게 정상이지만 만기 전에는 두 가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선물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이 현물보다 선물을 더 많이 사면 선물은 상대적으로 고평가되기도 하고 반대의 현상이 일어난다. 이때 비싼 것은 팔고 싼 것은 사는 차익거래를 하는 것을 프로그램매매라고 한다. 현물가 선물 주식을 동시에 매매하려던 컴퓨터프로그램을 통해 한꺼번에 주문을 내야 하기 때문에 프로그램매매라고 한다.

1592. 프라임 레이트/표준금리 [prime rate]

미국의 금융시장에서 시중대출 단기금리의 대표적인 것으로 우량기업(prime customer)에게 단기대출을 할 때 적용하는 금리를 가리킨다. 프라임 레이트는 대공황 직후인 1934년에 등장했다. 당시 기업들의 자금수요가 극히 부진하여 은행들이 경쟁적으로 금리를 인하하였었다. 인하경쟁으로 인한 폐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큰 은행들이 인하의 최저선을 정하고 그 이하로는 인하하지 않을 것을 협정하였다. 이는 그 후, 상당기간 동안 대출에 대한 관리가격(administrated price)으로의 역할을 하였으나, 법적규제를 받으면서 협정은 없어지고 오늘날의 prime rate로 변화되었다. 프라임 레이트는 단기자금시장의 금융자산수익률의 변동에 따라 일정한 시차를 두고 변동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프라임 레이트의 움직임은 기업의 자금수요나 금융시장의 장기적 전망을 기초로 결정된 것으로 경제의 실태를 반영한다고 일컬어진다. 금융선진국에서는 중앙은행이 재할인율을 조정하면 리딩뱅크를 중심으로 프라임레이트를 수정하는게 일반적이다. 최근에는 프라임 레이트를 밑도는 금리의 대출이 대폭 늘어나고 있어 [최우대 대출금리]라는 정의에 꼭 들어맞지는 않고 있다.

1591. 풋옵션 [Put Option]

거래당사자들이 미리 정한 가격(행사가격, strike price)으로 장래의 특정 시점 또는 그 이전에 일전자산을 팔 수 있는 권리를 매매하는 계약이다. 풋옵션매도자에게 동 자산을 매도할 수 있는 권리가 풋옵션 매입자에게 부여되는 대신 풋옵션매입자는 풋옵션 매도자에게 그 대가인 프레미엄을 지급한다. 풋옵션매입자는 현재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낮은 경우 매도권리를 행사하여 대상자산을 매도하게 되며 현재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높을 경우 매도권리를 포기하고 시장가격에 의해 대상자산을 매도한다. 이때 풋옵션거래의 손익은 행사가격, 현재가격 및 프레미엄에 의해 결정된다.
전환사채 발행후 전환대상 주식의 주가가 예상만큼 상승하지 않아 전환의 실익이 없거나 시장금리가 상승하여 운용자산을 대체하고자 할 때 전환사채 소지자는 발행시 결정된 가격으로 원리금지급을 청구할 수 있어서 일정수익률을 보장받을 수 있음.

1590. 풋백옵션 [put-back option]

일정한 실물 또는 금융자산을 약정한 기일이나 가격에 팔 수 있는 권리를 풋옵션이라고 한다. 풋백옵션(put back option)은 풋옵션을 기업인수 합병에 적용한 것으로, 본래 매각자에게 되판다는 뜻을 강조하고 파생금융상품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풋옵션과 구별하기 위해 풋백옵션이라고 부른다. 인수시점에서 자산의 가치를 정확하게 산출하기 어렵거나, 추후 자산가치의 하락이 예상될 경우 주로 사용되는 기업인수 합병 방식이다.
즉, 기업의 인수-합병 계약에서 기업 인수 후 일정기간동안 추가부실 발생시 손실보전을 해주는 계약이다.

1589. 표현대리 [apparent authority]

대리권 없는 자(무권대리인, 無權代理人)가 한 대리행위는 무효이나 상대방이 무권대리인을 유권대리인으로 오신(誤信)한 책임이 본인에게도 있는 경우에, 본인은 그의 무권대리행위에 대하여 책임을 지며 무효를 주장할 수 없음. 이것을 표현대리라 하며 외형을 신뢰한 자의 보호라는 점에서 선의취득과 동일한 법리에 의한 제도임

1588. 표준체 [standard lives]

통상의 보험요율이 적용되는 생명보험의 피보험체로, 신체적 또는 도덕적 위험사정 등의 여러 가지로 보아 뚜렷한 결점이 없어서 기준보험료로 특수조건을 붙이지 않고 계약할 수 있는 피보험체를 말함. 실무적으로는 피보험자의 건강상태(현증, 기왕증)와 직업 등의 위험상태에 관한 고지 및 진단심사 등의 선택자료에 의해서 위험도를 측정하여, 정해진 위험의 범위내에 있다고 인정되면 보험계약을 체결함

1587. 표준지공시지가 [OARLP : Officially Assessed Reference Land Price]

건설교통부장관이 전국의 개별토지 약2,750만 필지 중 대표성이 있는 지가 50만 필지를 선정ㆍ조사하여 공시하는 것으로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기준표준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원/㎡)으로 한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는 공적지가로서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감정평가사가 건설교통부장관으로부터 의뢰받아 조사ㆍ평가한다.
표준지공시지가 결정절차는 다음과 같다.
우선 건설교통부장관이 표준지별로 각 2인의 감정평가업자에게 조사평가를 의뢰하며, 지역별로 감정평가사가 표준지를 선정하고 토지의 특성 및 가격 수준 등을 조사한다. 감정평가사는 표준지의 특성 등을 조사ㆍ평가하고 시ㆍ군ㆍ구 및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한 후 적정가격으로 감정 평가한다. 표준지의 평가가격에 대해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시지가를 결정한 후 관보에 공시한다.
표준지공시지가는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우선, 공공용지의 매수 및 토지의 수용ㆍ사용에 대한 보상, 국ㆍ공유토지의 취득 및 처분, 법령에 의해 조성된 공업용지ㆍ주거용지ㆍ관광용지 등의 공급 또는 분양, 토지구획 정리 사업, 도시재개발 또는 정리를 위한 환지ㆍ체비지의 매각 또는 환지 신청, 토지관리의 매입ㆍ매각ㆍ경매ㆍ재평가 등에 활용된다.
건설교통부가 제시한 표준지 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부동산가격 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표준지공시지가 결정 공시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서면으로 건설교통부장관에게 이의신청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건설교통부장관은 이의신청기간 만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심사하여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도록 되어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