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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참고] 금융당국과 5대 금융지주는 코로나 위기극복 지원을 흔들림없이 지속하면서, 미래혁신에 금융권이 앞장서기로 하였습니다.
2021-02-16 조회수 : 9420
담당부서금융정책과 담당자황기정 사무관 연락처02-2100-2832

 

216(), 금융위원장5대 금융지주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국면이 지속되고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금년에도 위기극복을 위한 금융지원에 주력하기로 함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출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 조치 연장도 적극 검토

 

미래혁신을 주도하기 위하여 뉴딜펀드, 혁신기업 지원 등에 금융의 참여 확대해 나갈 계획

 

2021년도 주요 금융정책 과제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

 

간담회에 앞서, 금융위원장은 지난 1년간 위기극복을 위해 헌신해 온 금융권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자 꽃바구니를 마련·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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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개요

 

‘21.2.16, 금융위원장5대 금융지주회장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하였습니다.

 

5대 금융지주 간담회 개요

 

일시 / 장소 : ‘21.2.16. () 14:00 / 뱅커스클럽

 

참석 : (금융위) 금융위원장, 사무처장 / (5대 금융지주) KB 윤종규 회장, 신한 조용병 회장, 하나 김정태 회장, NH 손병환 회장, 우리 손태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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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논의사항

 

[1] 첫째, 코로나19 위기대응 차원에서 진행해 온 금융지원 상황을 점검하면서,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출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 조치에 대하여 논의하였습니다.

 

참석자들은 현재의 코로나19 상황, 실물 여건, 금융권 감내여력 등을 감안할 때, ‘213월말 시한도래 예정인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출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 조치의 경우, 이자상환 유예를 포함하여 6개월 연장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공감하면서,

 

- 최근의 경제 동향 전망, 금융부문 여건 앞으로의 정책 추진방향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금융지주회장들은 코로나19 위기대응을 위해 금융권적극적인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임을 밝히면서,

 

- 대출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 조치로 인해 금융부문의 위험이 누적되지 않도록 충당금 적립, 차주 상시점검 등을 통해 관리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연착륙 지원*을 통해 관리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 유예종료 이후 개별차주 상황에 따라 차주가 상환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기·분할 상환 유도 등 지원

 

금융위원장은 우리나라가 코로나 위기의 파고를 견디면서 경제반등의 모멘텀을 마련해 나가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금융 부문이 지난 1년간 실물지원전력을 다한 덕분이라 평가하면서, 감사의 뜻을 표명하였습니다.

 

- 다만, 방역·실물 위기현재진행형이고 앞으로 전개될 상황에 대한 불확실성도 여전한 만큼, 코로나19의 완전한 극복까지 실물지원 노력을 흔들림없이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 방역상황, 실물경제 및 금융부문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 조치를 포함한 위기 관련 금융대응조치들을 질서있게 정상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2] 둘째, 코로나19 위기 이후미래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금융의 역할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하였습니다.

 

금융위원장은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여 민간앞장서서 혁신적인 투자기회를 발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금융지주 차원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금융의 DNA미래 혁신적합하게 변화시켜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특히, 올해 최대 4조원 규모로 조성될 정책형 뉴딜펀드에 대하여 산업계, 운용사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금융권 전반에 걸쳐 적극적인 투자기회 제안, 매칭투자 등 뉴딜투자 붐(boom)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하였으며,

 

* 1.26일 자펀드 운용사 접수결과, 1차 목표액(3조원)3.2배에 이르는 9.7조원의 제안 접수 / 2.4, 산업계-금융계가 함께 미래차 자펀드 설립을 위한 MOU 체결

 

- 각 산업분야를 대표하는 혁신기업들에 대하여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프로그램을 통해 1차적으로 정책금융이 자금을 지원하면서, 민간자금도 투자·대출 등을 통해 유망기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혁신기업 정보를 공유하고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나갈 것임을 밝혔습니다.

 

금융지주회장들은 디지털과 그린이라는 두 축이 앞으로의 경제·산업 질서 변화시킬 동력이라 평가하면서,

 

- 디지털그린 등 미래혁신 분야자금공급을 확대하고 투자기회를 포착하기 위한 경영전략, 투자계획 등을 소개하였습니다.

 

[3] 셋째, 지난 1월 발표한 2021년도 금융정책 추진방향과 주요 과제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금융위원장은 코로나위기, 디지털 금융혁신, 소비자보호 강화 요구 등 다양한 변화가 맞물려 돌아가는 2021금융의 지형을 바꾸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 금융회사-빅테크간 기울어진 운동장해소, 초장기 모기지 공급, 최고금리 추가 인하 등 주요 정책 추진현황과 과제를 소개하고, 금융권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습니다.


금융지주회장들은 주요 정책들의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정책당국이 고민하는 지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가하면서,

 

- 시장 여건이 불확실하고 금융산업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오늘과 같은 간담회를 통해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3

 

위기극복 노력에 대한 격려의 뜻으로 꽃바구니 증정

 

오늘 간담회에 앞서, 금융위원장은 지난 1년간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해 주신 금융권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뜻으로, 5대 금융지주꽃바구니를 선물하였습니다.

 

금융권 헌신을 격려하기 위한 꽃바구니는 코로나19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 목적 겸한 것입니다.

 

7개 금융협회장, 19개 은행, 정책금융기관 등에도 별도로 꽃바구니 전달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그동안 정부와 금융권합심하여 노력해 온 만큼, 위기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한 마음 한 뜻으로 실물경제를 지원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 발굴 힘을 보태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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