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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참고] 금융당국과 정책금융기관은 상호 협력 하에 코로나發 위기 극복과 함께, 미래혁신을 선도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2021-02-19 조회수 : 10913
담당부서산업금융과 담당자이영민 사무관 연락처02-2100-2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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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개요

 

‘21.2.19.(), 은성수 금융위원장정책금융기관장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교환하였습니다.

 

< 정책금융기관 간담회 개요 >

 

일시 / 장소 : ‘21.2.19. () 09:00 / 뱅커스클럽

 

참석 : (금융위) 금융위원장, 금융정책국장 / (정책금융기관) 산업은행 회장(이동걸), 기업은행장(윤종원), 수출입은행장(방문규),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윤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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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논의사항

 

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극복 노력 지속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충격 불확실성상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위기확산 차단을 위한 노력지속되어야 한다는 공통된 인식 하에서,

 

현재의 코로나19 상황, 실물 여건, 금융권 감내여력 등을 감안할 때, ‘213월말 시한도래 예정인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출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 조치의 경우,

 

- 정책금융기관금융권과 함께 이자상환 유예를 포함하여 6개월 연장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 이와 함께, 정책금융기관은 그동안 대출·보증 만기연장을 지원해온 중견기업 대해서도 동일한 지원필요다는 점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하였습니다.

 

또한, 정책금융기관장들은 각 기관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금지원이 적극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히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추가 유동성 공급, 대출금리 인하, 경영진단 컨설팅 등을 통해 연착륙을 지원*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습니다.

 

* () 산은의 재무안정 동행 프로그램’(1조원, 대출·투자), 기은의 코로나19 연착륙 지원 프로그램’(1조원, 금리인하 등), 신보의 밸류업 프로그램’(컨설팅 등)

 

이에 금융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금융충격 방파제 되어준 정책금융기관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표하면서,

 

향후 방역상황, 경제여건 변화 등을 면밀히 살펴가며, 지원방안 추진의 속도 및 방식 등과 관련하여 정부와 긴밀한 소통지속되어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나. 한국판 뉴딜·혁신금융 등을 통한 미래혁신 대비

 

정책금융기관장들은 코로나19 지원 등 경제회복에 그치지 않고, 선도국가로도약을 위해 한국판 뉴딜, 혁신금융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정책형 뉴딜펀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등 정부의 대표과제들을 적극 뒷받침하는 한편, 벤처·스타트업의 스케일업도 촉진하는 등 미래혁신을 견인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산업분류에 얽매이지 않고 업종과 분야를 불문하여 혁신을 선도하는 잠재력 있는 기업선별·육성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뉴딜과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문규 수출입은행장2차전지, 수소에너지 등 자체적으로 선정한 7대 중점분야*를 중심으로 정책금융을 대폭 확대하며 한국판 뉴딜의 글로벌화를 촉진해 나가겠다고 하였습니다.

 

* 2차전지·ESS, 태양광·풍력, 수소에너지, 미래모빌리티, 5G·차세대반도체, 제약·헬스케어, 디지털·콘텐츠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녹색·디지털분야 등 미래성장성을 갖춘 기업에 대해 단계별(R&D사업화성장)로 특화된 보증제공하는 등 미래혁신기관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금융위원장도 전 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판 뉴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으로 선정된 기업들에 대해 일선 창구에서도 적극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관장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 금융위는 기업이 최소한의 자격요건을 갖추면 원활히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 금융지원 가이드라인마련할 계획으로,

 

- 어떤 기업확대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책형 뉴딜펀드와 관련하여서는, 동 펀드는 기존의 정책펀드와 달리 PF 투자 등도 적극 수행해야 하는 새로운 도전으로서,

 

- 대규모 재정이 투입된 만큼, 정책금융기관들도 뉴딜펀드가 성공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요청하였고,

 

올해 17.5조원 규모 뉴딜금융은 향후 5년간 100조원 규모의 자금공급을 위한 첫 출발이며, ‘무늬만 뉴딜금융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마중물 공급이 필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다. 녹색금융 활성화 중점 추진

 

정책금융기관장들은 녹색금융새로운 시대적 사명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러한 관점에서 각 기관은 녹색분야 지원비중확대(‘196.5% ’3013%)하기 위해 기관별 투자전략을 마련 중이며,

 

녹색금융 관련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업무일관성을 높이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 (산은) 정책기획부문을 정책·녹색기획부문으로 확대 개편(‘21.1)
(수은) 신재생에너지산업팀, 전기전자산업팀, 미래모빌리티산업팀 등 신설(’21.1)
(기은) 경영전략그룹 전략기획부 내 "ESG 경영팀신설(‘21.1)
(신보) 신용사업부문 신용보증부 내 ”ESG 금융팀신설(’21.2)

 

금융위원장은 과감한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정보공유 등을 통한 기관간 역할분담중복지원 최소화도 중요하며,

 

금융위는 녹색금융 업무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올해 정책금융기관간 그린금융협의회*를 신설할 계획으로,

 

* 협의회 구성() : 금융위(주관), 산은, 수은, 기은, 무보, 신보, 기보 등 협약기관

 

- 각 기관에서는 해당 협의회를 적극 활용하여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을 이끌어 낼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라. 코로나19 지원노력을 감안한 정책금융기관 경영평가 등 조정

 

한편, 금융위원장은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한 정책금융기관의 업무량 급증에 따른 고충공감하면서,

 

작년에 이미 밝혔듯이, 올해 7월 예정‘20년도 정책금융기관 경영평가에서는 수익성, 건전성 지표를 제외하고 정책금융 공급실적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 내년 시행 예정인 ‘21년도 경영평가에 대한 평가지표 개선방안을 검토하는 등 정책금융기관의 적극적 역할수행유도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히면서,

 

올해에도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피해 지원을 위해 각 기관이 총력을 다 해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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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보도참고) 210219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 개최_F.hwp (85 K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5 보도참고) 210219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 개최_F.pdf (228 K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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