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9일(화), 금융위원회와 특허청은 2030 청년기업에 대한 지식재산 금융지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제3회 지식재산 금융포럼」을 마포 프론트원(Front1)에서 개최하였습니다.

ㅇ 이 날 포럼에는 디캠프(은행권 청년창업재단) 입주 청년창업기업, 특허청이 선정한 IP 기반의 차세대 영재기업인과 은행·보증기관·금융투자회사 등 금융권까지 총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ㅇ 지식재산 금융포럼의 진행내용은 특허청 유튜브 계정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생중계 되었습니다.

< 제3회 지식재산금융 포럼 개요 >

□ 그동안 정부는 우리 금융권이 보수적 금융관행에서 탈피하여 기술력, 미래성장성을 중심으로 자금을 공급하는 ‘혁신금융’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 그 결과, 혁신금융으로의 전환에 있어 중간 연결고리 역할(bridge)을 담당하는 동산, 특히 그 중에서도 IP 금융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ㅇ 2018년말 약 7천억원 수준에 불과했던 동산담보대출은 2년만에 3조원(잔액기준)을 넘어섰고, 이 기간중 IP담보대출은 3천억원 수준에서 1조 4천억원 수준으로 증가하였습니다.

□ 특히, 지식재산은 창업기업의 금융접근성을 높여줄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 Business Method. 영업방법이 IT 등을 통해 구현되는 경우 특허의 대상이 됨

ㅇ 청년창업기업의 자금조달 관련 지식재산 금융 현황 및 사례를 공유하고, 청년 기업가, 금융기관 등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동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 특허청은 “지식재산 금융과 함꼐하는 스타트업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지식재산 금융의 지원방향을 발표하였습니다.

< 주요 발표내용 >

□ 다음으로, 디캠프, 스파크랩, 한국성장금융, 웰트에서는 청년 창업기업과 관련된 지원현황 및 주요 사례 등을 소개*하였습니다.

 * 발표자 및 세부 발표주제는 붙임자료 참조

□ 김용래 특허청장은 “기업이 지식재산권이 있으면 시장의 신뢰도가 높아지고 혁신기업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금융기관에게 자금을 조달받거나 시장 판로개척에도 수월해 지는 장점이 있다”면서,

ㅇ “청년기업이 지식재산을 활용하여 창업의 꿈과 열정을 시장에서 꽃 피우고, 성공의 열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발언하였습니다.

□ 아울러, 김태현 금융위 사무처장은 “오늘 포럼은 ‘동산금융’과 ‘청년창업’이 금융생태계 속에 확고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는 자리”임을 언급하며,

ㅇ “지식재산 금융이 청년창업을 뒷받침하는 수단으로서 재조명될 수 있도록, 금융위도 특허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3회 지식재산 금융포럼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특허청 산업재산활용과(042-481-5807) 또는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 금융포럼 사무국(02-3459-2922)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별첨] 김태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