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내용 바로가기

eg(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보도자료] 기업의 사업재편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방안
2022-08-03 조회수 : 24394
담당부서산업금융과 담당자김준수 사무관 연락처02-2100-2865

 


□ 금융위원회는 사업재편추진하는 기업들에 대해서 약 1조원 규모의 금융지원 방안을 실시하여, 국내 기업의 경쟁력 회복신산업 진출 등을 지원해나갈 예정입니다.




1

 

 추진배경


□ 최근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디지털전환·탄소중립” 등 환경 변화가속화되고, 기업의 변화 필요성증대되고 있습니다.

 

□ 기업의 생산성 저하 등을 감안하여,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선제적 기업구조개편필요한 시점입니다.



2

 

 사업재편 지원방안


□ 현재 산업부의 사업재편 승인기준금융기관들의 심사기준상이하여, 사업재편 승인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연계가 곤란하였습니다.

 

※ 산업부 선정 사업재편 기업들은 대부분(66.3%) 승인당시 신용등급 BB 이하(‘21.6말 기준),
재무관련 결격사유 등 금융지원 적격성 관점의 검토 부족

 

※ 산업부는 「기업활력법」에 따라 ➊신산업 진출, ➋과잉공급 완화, ➌산업위기지역 위기극복 기업 중 심사를 통해 ‘사업재편기업’을 지정

 

⇒ 금융지원이 가능한 기업들이 사업재편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사전선별 강화 예정입니다. (1차 결격요건 심사, 2차 TCB 평가 도입)


① 사업재편 종합지원센터에서 사업재편 신청기업의 재무상황파악*하고 결격사유 해당여부**판단하며,

 

  * 이를 위해 정책금융기관 인력이 사업재편 종합지원센터에 상주 및 심사 담당

 ** 결격사유(안) : 한계기업 여부, 요주의 이하(CCC), 자본잠식 등

 

 결격사유 심사를 통과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TCB 에 의해 기술성사업성 여부판단할 예정입니다.

 

 ※ 매출실적과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은 일반 신용평가만으로는 적극적 금융지원이 어려워, 기술력과 신용도를 함께 고려하는 기술신용평가(TCB) 필요

 

- 기술신용평가(TCB*)를 통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 확대가능성 등 신사업 진출의 타당성을 평가하고,

 

 * TCB 평가결과는 은행의 기술신용대출 및 대기업의 하청업체 관리 등에 활용중

 

- 재무제표 분석 및 신규 투자자 확보여부 등 자본확충 능력을 평가할 예정입니다.

 

< 사전선별 강화 후 사업재편기업 선정 절차(‘22.9월~) >

사전선별 강화 후 사업재편기업 선정 절차(‘22.9월~)


□ 또한 현재 사업재편기업 전용 대출·펀드 등 지원 프로그램부족하여, 실질적 지원이 미흡하였습니다.

 

⇒ 기업들의 사업재편을 추진할 수 있도록 별도의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1.0조원 이상실질적 지원실시할 예정입니다.


※ 사업재편 승인기업(기업활력법상 선정), 사업재편 추진기업(승인기업 포함, 일반적 사업재편 추가)


① 사업재편기업을 주목적 투자대상으로 하는 펀드를 신설하여 2,200억원 규투자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 KIAT 중심의 「사업재편 혁신펀드」(750억원)는 사업재편 승인기업에 30% 이상, 사업재편 추진기업에 60% 이상 투자예정이며,

 

- 기은 중심의 「사업재편 펀드」(1,450억원)는 사업재편 추진기업 등에 50% 이상 투자할 계획입니다.

 

② 또한 우대금리 등을 바탕으로 하는 전용 대출·보증 상품을 통해 7,000억원 이상금융지원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 산은은 「사업경쟁력강화 지원자금」(5,000억원)을 통해 사업재편 승인기업을 대상으로 금리 최대 △1.0%p 인하 예정이며,

 

- 신보는 「사업재편 보증」(1,000억원)을 통해 사업재편 승인기업 및 추진기업에게 보증비율·보증료·보증한도 우대*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 (승인기업) 보증비율 95%, 보증료율 최대 0.5%p 차감, 한도사정 우대
   (추진기업) 보증비율 90%, 보증료율 0.2%p 차감

 

- 신보는 또한 「사업재편기업 P-CBO」를 통해 사업재편 승인기업 대상으로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③ 사업재편 승인기업이 보유한 자산을 캠코에 매각 후 임대하는 등의 방식으로도 1,000억원 규모 유동성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 일시적 유동성 부족을 겪는 기업이 영업기반을 유지하면서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취지

 


3

 

 향후 계획


□ ‘22.9월부터 선정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결격요건 심사, TCB 평가를 도입하고, 사업재편 추진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ㅇ 향후에도 사업재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금융대규모, 장기, 위험 분야 등에 중점을 둘 예정입니다.


첨부파일 (3)첨부파일 열림
220803 (금융위 보도자료) 기업의 사업재편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방안.hwp (374 K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220803 (금융위 보도자료) 기업의 사업재편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방안.pdf (332 K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220803 (금융위 보도자료) 기업의 사업재편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방안.hwpx (400 KB) 파일다운로드
콘텐츠 내용에 만족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