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전문은행과 핀테크기업의 협업 강화 및 활성화 논의

□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18.7.23(월), 인터넷전문은행과 핀테크기업의 협업 강화 및 향후 핀테크 활성화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현장간담회를 개최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 개요>

[1] ICT-금융간 결합 시너지 확대를 위해 인터넷전문은행의 혁신 활성화 여건을 조성할 필요

ㅇ 소수지분으로는 혁신을 주도하기 어려우므로 ICT기업이 인터넷전문은행 경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필요(카카오)

ㅇ 핀테크가 오히려 중국보다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므로 강력한 지원을 통해 인터넷전문은행 등 핀테크 발전 유도 필요(뱅크웨어글로벌)

ㅇ 핀테크기업이 인터넷전문은행과 협업할 수 있는 계기가 확대될 경우 기존 금융권에도 빠른 핀테크 확산 가능(데일리인텔리전스)

[2] 인터넷전문은행이 지속 추진하는 핀테크기업과의 협업이 더욱 원활히 이루어지기 위해 전반적인 금융규제 개선도 팔요

ㅇ 인터넷전문은행은 핀테크기업과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며 추가적으로 핀테크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것임(케이뱅크)

ㅇ IT 개발환경 개선*, 금융규제의 네거티브 전환 등을 통해 인터넷전문은행과 핀테크기업간 협업 확대 및 질적 개선 가능(카카오뱅크)

* 외부개발 리소스 등을 활용하여 IT개발 효율성 제고

ㅇ 핀테크기업이 원활하게 금융회사와 협업하거나 자체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제도 정비 필요(핀테크)

[3] 이와 함께, 핀테크 활성화를 위해 금융 테스트베드의 지속·개선과 함께 해외진출 지원체계 구축 및 인력 양성 지원도 병행될 필요

ㅇ 위탁테스트로 서비스의 시장성을 확인하고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었으며, 참여 금융회사와 협력관계 제고(더치트, 페이민트, 라이프가이드)

ㅇ 위탁테스트에 따르는 핀테크기업의 부담 경감 및 더 많은 금융회사 참여를 위한 인센티브 마련 필요(더치트, 페이민트)

ㅇ 핀테크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핀테크 산업의 숙련된 개발인력을 양성할 필요(핀테크지원센터장, 황원용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