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10.14일(月)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부산에 위치한 조선기자재업체인 파나시아에 방문
ㅇ 기존 금융지원프로그램의 지원상황을 점검하고 우리 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 조선기자재업체 현장감담회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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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ㆍ장소 : ’19.10.14(월) 10:00~11:30 / 부산 소재 조선기자재업체
▣ 주요 참석기관
•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산은, 수은, 기은, 신보, 무보
• 조선기자재업체 6개사(파나시아, 동화엔텍, 테크로스, 선보유니텍, 혜성 ENG, 대상) |
□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오늘 현장 방문한 파나시아는 전임 금융위원장이 지난 `18.6월에 방문한 조선기자재업체로서,
ㅇ 정부가 약속한 금융지원이 차질없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방문하였으며,
ㅇ 앞으로 금융지원 프로그램과 관련해서는 서류상 지원실적이 아닌 현장에서의 체감효과 중심으로 챙겨나가겠다고 강조
※ [참고] `18.6월 현장방문시 주요 건의사항 및 처리현황
① (A社) 친환경 기자재 제작을 위한 특별 금융지원 프로그램 마련 요청
② (B社) 조선기자재업체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 마련 요청
③ (C社) STX조선해양, 성동조선해양 등 중견조선소 안정화 방안 마련 요청
④ (D社) 사업실패 지원 프로그램 마련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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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최근 주요 기업의 구조조정이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고, 조선 업황도 다소 회복되고 있다고 언급
▶ 국내 수주도 세계 발주량 증가 속에 ’17년 이후 회복세* 전환
* 국내 수주량(만CGT) : (‘16)223 (’17)783 (‘18)1,312 (’19.1∼9월)527
▶ 최근 조선산업 종사자 수가 회복*하고, 거제ㆍ통영지역 등 실업률도 완화**
* ‘15.8∼’19.6월까지 약 4년간 감소세를 이어온 조선업 등 종사자 수가
** 거제 실업률(%) : (‘18.上) 7.0 → (’18.下) 7.1 → (‘19.上) 6.7 |
ㅇ 하지만, 대내외 위험요인이 산재해 있는 만큼 우리 조선 산업이 경쟁력을 충분히 회복하기 위해서는,
- 효율성ㆍ품질 등 우리 기업의 강점을 살리는 한편, 국제적인 환경규제 강화 등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음
ㅇ 이를 위해 금융위는 조선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우리 경제의 주력산업으로 굳건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며
- 특히, 조선 기자재업체 등에 대해 소재ㆍ부품ㆍ장비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언급
* ①사업경쟁력강화 지원자금(수은, 2.5조원), 소ㆍ부ㆍ장 경쟁력 강화 보증(신보, 1.0조원) 등 20.5조원 이상의 금융지원프로그램, ②M&A 투자금융협의체(9.10일 발족) 등을 통한 해외기업 인수금융 지원, ③소ㆍ부ㆍ장 전용펀드(‘20년 정부예산안 0.2조원 반영) 조성
※ 주요 프로그램 지원 실적
▶산업구조고도화 지원프로그램(산ㆍ기은, 3년간 10조원) : 3.1조원 (‘19.1∼8월)
▶ 시설투자 특별온렌딩(산은, 1조원) : 1,944억원 (’19.7∼8월)
▶ 경제활력 제고 특별운영자금(산은, 2.5조원) : 4,536억원 (’19.7∼8월)
▶ 밸류업 프로그램(신보, 60개사 지원) : 83억원(’19.6∼8월) |
□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조선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ㆍ정책금융기관ㆍ업계의 합심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ㅇ 정책금융기관은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적기에 충분히 금융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업계에서는 기술개발ㆍ생산성 제고 등에 매진해 줄 것을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