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은 「NextRound 2019, Closing」 행사에 참석 하여 정부의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벤처·스타트업 기업 등을 격려
◇ 금일 행사에는 국내외 100여개 벤처캐피탈과 25개 스타트업 기업이 참여하여, NextRound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벤처생태계 연결방안을 논의 |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은 ‘19.12.11(수), 「NextRound 2019, Closing」행사에 참석하여,
ㅇ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벤처 캐피탈 및 스타트업 기업 관계자 등을 만나 격려하였습니다.
【 「NextRound 2019, Closing」 행사 개요 】
▣ (일시/장소) ‘19.12.11(수) 10:00∼13:00, 여의도 글래드 호텔
▣ (참석자) 금융위 부위원장, 국회 정무위원장, 한국산업은행회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벤처캐피탈협회 회장, 벤처기업협회 회장, 넥스트라운드 파트너, 국내외 VC, 창업지원기관, 벤처기업 등
▣ (행사 주요내용) ①「NextRound 2019, Closing」개회식 ②「Keynote IR 「Road to Union」 |
□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NextRound의 성과와 의의를 아래와 같이 언급하며, “앞으로도 건전한 창업생태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ㅇ3년간 200여개 기업이 총 1조원 이상의 투자유치에 성공하고, ‘야놀자’, ‘마켓 컬리’ 등 유수의 스타트업을 배출
ㅇ지역 라운드 개최를 통해 수도권에 편중된 벤처투자 기회를 지방으로 확대해나감으로써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
ㅇ글로벌 VC 연계 라운드를 통해 국내기업과 글로벌 시장을 연결함으로써, 벤처생태계의 글로벌화를 선도
□ 이어,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으로,
① 창업가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바꾸어 나갈 수 있도록, 혁신창업 지원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혁신창업플랫폼 마포「Front 1」을 조성하여 기업성장에 필요한 금융, 컨설팅, 해외진출 등 全 분야를 패키지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② ‘18년부터 8조원 규모의 성장지원펀드*를 조성하여 스타트업 기업의 스케일업(scale-up)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18년 2.94조원, ’19년 2.43조원 조성, ‘20년 2.9조원 조성 예정
-창업기업의 데스밸리 극복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기업 은행이 운영 중인 밸류업(Value-up)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일시적인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경영컨설팅, 만기연장 및 신규보증 지원(현재 기업은행만 운용중 →‘20년 주요은행으로 확대 예정)
③ 현재의 경영성과 및 부동산 담보 위주의 여신관행을 “미래 가치”, “성장성” 중심으로 개편하겠다고 하면서,
-동산자산이 포괄적으로 편리하게 담보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일괄담보제도 도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기술력 있는 기업의 자금조달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내년부터 기술평가와 신용평가의 일원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④ 창업가들의 성실한 실패를 용인하고 과감한 재도전을 지원하는 금융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 연대보증 폐지의 내실있는 정착에 힘쓰는 한편, 민간은행의 참여를 유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마지막으로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은,
ㅇ“창업가들의 적극적인 도전”을 당부하는 한편, 정부도 “역동적인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을 다짐 했습니다.
< 별첨 : 금융위 부위원장 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