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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금융위 전직원 정책평가 연수회를 개최하였습니다.
2021-05-24 조회수 : 8684
담당부서금융정책과 담당자오유정 서기관 연락처02-2100-2831


-‘지난 4년간 정책 추진성과와 향후 과제논의 -

 


금융위는 21.5.20.(), 금융위 전직원 및 금발심 분과위원장들이 참여하는 정책평가 워크숍을 개최하였습니다.

 

워크숍에서는 지난 4년간 정책추진 성과 및 향후 과제에 대해 금융위, 금발심위원은 물론, 정책담당 실무자들까지 참여하여 자유롭게 토론하였습니다.

 

특히,금융위직원 및 금발심위원들이 뽑은 금융위 10대과제를 선정하여 토론해봄으로써, 금융정책에 대한 금융위 안팎의 시선과 평가에 대해 확인하고 앞으로 유념해야할 과제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

 

전직원 정책평가 워크숍 개요

 

금융위원회는 지난 4년간 금융위가 추진한 정책의 성과 향후 과제를 점검해 보기 위해 ‘21.5.20.() 전직원이 참여하는 워크숍 개최하였습니다.

 

워크숍에는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장 및 분과위원장 4도 함께 참석하여 토론 및 정책 건의를 해주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으로 대면회의는 일부 직원들만 참석하되, 그 밖의 전직원은 유투브로 회의 영상을 실시간 시청하면서 댓글 공유 등의 방식으로 소통하였습니다.


개요

 

일시 : ’21.5.20() 17:00~18:00

 

장소 : 금융위 대회의실

 

참석 : 금융위 부위원장(주재), 금융발전심의회 심인숙 위원장금융발전심의회 분과위원장 (김용진 금융산업혁신분과위원장김이배 자본분과위원장

       성영애 소비자서민분과위원장금융위 주요국 주무과장서기관 10대 과제 정책 실무자

회의 참석 대상이 아닌 전직원은 유투브 실시간 중계

 

행사내용 : 지난 4년간 정책추진성과와 향후 과제 발표 

             ② 참석자 자유토론

 

2

 

지난 4년간 정책 추진성과 및 향후 과제 (상세 발표내용 별첨)

 

정책 추진성과

 

[1] 시장 불안요인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확고한 시장안정을 도모하였습니다.

 

코로나19금융위기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였습니다. 


“175조원+@ 규모의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 코로나19 피해 중기소상공인 자금지원 강화

 - 일시적 유동성 부족 기업에 대한 긴급 유동성 지원

 - 채안펀드증안펀드 등 시장안정 대책

 

전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고 강한 주식시장 반등을 이뤄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고 강한 주식시장 반등


가계부채 증가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17.8, 8.2. 주택시장 안정대책(규제지역 LTVDTI 강화)

‘18.9, 주택시장 안정대책(다주택자 대출 제한)

‘19.12,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15억이상 주담대 금지, 규제지역 차주별 DSR 도입)

‘21.4, 가계부채 관리방안(차주별 DSR 단계적 확대)

 

상시적선제적 기업구조조정 노력을 지속하였습니다.

 

기업구조혁신펀드 조성 : ‘18.8~’21.43.2조원 조성 1.8조원 투자

해운항공산업 구조조정 추진 등

 

[2] 혁신금융모험자본 공급 등을 통해 생산적 분야로의 자금흐름 유도해 나갔습니다.

 

기업 여신심사시스템 혁신, 자본시장 제도 개편을 통해 혁신 분야로의 자금공급 확대하였습니다.

 

재무제표 중심에서 미래성장성 중심으로 여신심사시스템 정비

동산담보대출 활성화 (‘180.7조원 ’203.0조원)

성장가능성 중심 상장요건 개편(코스닥 Tesla 요건 확대(‘19.6), 코스피 시총단독요건 도입(’21.3) )

대형증권사(IB) 중소벤처기업 신용공여 확대(‘161.9조원 ’2015.4조원)

 

혁신뉴딜분야 마중물 공급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성장지원펀드 : ‘18~20년간 9.8조원 조성 ’21.4말 현재 4.3조원 투자

코스닥벤처펀드 : ‘18.4~’21.4월중 4.9조원 설정

크라우드 펀딩 : ‘17~’20년중 638개사, 1,257억원 조달

뉴딜펀드 : ‘21~25년간 20조원 조성 계획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 ‘21.4월 현재 150개 기업에 1.95조원 지원

마포 Front 1 : '20.7월 개관, ‘21.2말 현재 102개 스타트업 821명 입주 중

 

기업의 성장단계에 맞는 다양한 자금조달 방식이 도입되었으며, 가계에서 기업으로 자금흐름 이동을 유도하였습니다.

 

전금융권 기업대출 현황, 자본시장 자금조달 규모


[3] 금융분야 혁신 및 경쟁을 촉진하여 소비자 편의를 높이고, 금융부문 경쟁력을 제고하였습니다.

 

금융분야의 혁신이 확산될 수 있는 제도기술적 기반을 조성하였습니다.

 

[제도] 금융혁신지원특별법 ‘19.4월 시행, 금융규제샌드박스 운영

   (’21.5월까지 142건 승인, 5,857억원 투자유치, 562명 신규 일자리 창출)

[기술산업] 오픈뱅킹 전면 시행(은행핀테크상호금융증권사 등 101개사 참여)

                 마이데이터 산업 도입 (28개사 신규인가)

[데이터] 빅데이터 개방시스템(‘19.6), 금융권 데이터 거래소(’20.5)

 

기존 금융권에 대해서는 진입규제 완화 및 신규인가를 통해 경쟁을 촉진하였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 인가(‘20년말 기준 가입자수 1,580만명)

소액단기 전문보험사 자본금 요건 완화 및 1개사 신규인가

종합증권사 신규인가 허용, 증권사 분사인수 허용 등

 

금융부문이 혁신의 첨병으로 산업부문에 혁신의 모멘텀제공하였으며, 개인 금융생활의 편의성도 크게 높아졌습니다.

 

금융혁신이 가져온 개인금융 생활의 변화

 

[4] 서민취약계층 지원,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등을 통해 금융의 포용성을 제고하였습니다.

 

가계기업부문의 금융부담완화하였습니다.

 

법정 최고금리 인하 : 27.9% 24%(‘18.2) 20%(’21.~)

안심전환대출(‘19.9월 출시) : 24만명 차주, 3,100억원 이자부담 경감

중금리대출 확대(업권, 잔액) : ‘161.3조원 ’2014.7조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부담 완화 : 262.2만개 소상공인 연간 1.4조원 수수료 경감


서민취약차주 지원 등 금융안정망을 강화하였습니다.

 

4대 정책서민금융 공급 : ‘16년중 49만명/5조원 ’20년중 79만명/8.6조원

소멸시효완성채권 소각(‘17.7~), 장기소액연체자 지원(’18.7~), 개인 워크아웃 활성화 등

서민형 ISA 비과세한도 확대('18.1), ISA 가입대상 확대('19.1)

 

보다 체계적이고 촘촘한 소비자보호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금융소비자보호법시행(‘21.3) : 6대 판매원칙 전면 도입, 분쟁조정감독시스템 정비 등

고난도 투자상품 소비자 보호체계 구축(‘21.5~)

사모펀드 투자자보호 강화, 사모펀드 전수조사(‘20.7~)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숨은보험금(‘17.12), 카드포인트(’21.1), 고령층 휴면재산(‘19.1))

금리인하 요구권 제도화(‘19.1), 구독경제 관련 소비자보호 방안(‘20.12~)


취약채무자수와 비중꾸준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개인채무불이행자 수, 저신용자 수

 

[5] 원칙에 따른 공정한 금융환경 조성노력을 지속하였습니다. 


금융시장의 거래질서 확립 투명성 제고 노력을 추진하였습니다.

 

불법공매도 모니터링 및 처벌 강화(‘21.4~)

불공정거래 조사처벌 강화, 무자본M&A전환사채유사투자자문업 집중 점검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공시대상 기업 확대(‘1770개사 ’20211개사)

▸「금융복합기업집단법제정(자산 5조 이상 금융그룹 내부통제위험관리 등)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6+3), 상장사 감사인 등록제 도입 등 회계제도 개혁

 

금융시장의 각종 불법적 행위에 대한 근절노력을 강화하였습니다.

 

부동산 대출관련 특별대응반 가동(‘21.4~)

(불법사금융) 6% 초과 이자 무효, 불법추심 피해자에 대한 채무자 대리인무료지원

(보이스피싱) 대포통장 양수도대여 처벌 강화, 보이스피싱 전과자 금융거래 제한 등


참 고

금융위 직원 및 금발심 위원들이 뽑은 10대 과제

금융위 직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

 

 

과제명

득표수

1

코로나19 피해 중기·소상공인 지원방안

100

2

인터넷 전문은행 도입

89

3

숨은 금융자산 찾기

82

4

오픈뱅킹 도입

80

5

코로나19로 인한 시장불안 대응

71

6

공매도 한시적 금지 및 재개

57

7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자금세탁방지의무 부과

51

8

마이데이터 산업 도입

51

9

코스피 3000 돌파

49

10

금융규제 샌드박스

48

 

* 조사기간 : ’21.5.12~5.14, 응답자 : 277, 방식 : 39개 과제 5개 과제 중복 선택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

 

 

과제명

득표수

1

코로나19 피해 중기·소상공인 지원방안

12

2

코로나19로 인한 시장불안 대응

12

3

인터넷 전문은행 도입

12

4

금융규제 샌드박스

10

5

마이데이터 산업 도입

10

6

40년 만기 모기지 도입

8

7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

8

8

가계부채 관리 지속

7

9

오픈뱅킹 도입

7

10

항공조선업 구조조정

6

 

* 조사기간 : 2021.5.12.~5.17, 응답자 28 , 방식 : 39개 과제 5개 과제 중복 선택


향후 과제

 

[1] 코로나19 위기 대응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증가한 유동성의 질서 있는 정상화 노력이 필요합니다.

 

방역경제금융여건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실물경제 회복기조를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점진적단계적 정상화 방안을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 등 비생산적 부문으로의 자금쏠림 위험에 대응하면서, 뉴딜 등 생산적 분야로의 자금 흐름 확대를 유도하겠습니다.

 

[2] 경제산업구조와 금융환경빠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금융혁신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도록 경쟁과 혁신의 걸림돌이 되는 규제 및 감독관행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빅테크 등장, 영역간 융합 가속화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건전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규율체계를 정비하도록 하겠습니다.

 

[3] 각종 금융사고로 인해 훼손된 금융신뢰를 회복해 나가겠습니다.

 

금융회사의 책임판매 관행을 확립하고, 일관된 금융규제감독을 통해 소비자 보호를 한층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4] 친환경저탄소 경제 전환, 인구구조의 변화 등 경제사회 구조적 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녹색금융 활성화, ESG 공시강화 등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 흐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가파른 인구구조 변화 흐름에 뒤처지지 않도록 생애주기별 금융니즈에 따른 금융상품 개발공급, 노후대비 자산축적 지원 등 금융권도 적극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

 

자유토론 주요 내용

 

자유토론은금융위 직원 및 금발심 위원들이 뽑은 10대과제를 담당했던 실무자들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높은 순위기록코로나19 대응관련하여 담당자들의 소회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석자 주요발언

 

은행과 서지은 사무관은 코로나19 피해 중기소상공인 만기연장상환유예 업무를 담당하면서 금융위 뿐만 아니라 금융회사까지 한마음으로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할 방안을 함께 고민했던 기억이 생생하다고 회고

 

산업금융과 김명지 사무관은 코로나19 피해 중기소상공인 자금지원업무에 대해 유례없는 초저금리 지원, 이차보전시중은행 위탁보증 등 기존에 상상할 수 없었던 지원방식을 만들어 내는 틀을 깨는 작업이었다고 회고

 

기업회계팀 송병관 팀장(‘20년 당시 자본시장과)‘08년 글로벌 금융위기대처해본 개인 및 조직 차원의 경험이 ’20년 코로나19금융위기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극복하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언급하며, 금번 위기를 통해서도 금융위의 조직적 역량이 한단계 높아질 수 있도록 위기대응 경험이 공유되길 바란다고 피력


 

숨은 자산 찾아주기와 같은 서민 체감형 정책들 국민들 실생활에 도움이 되었던 사례들을 보면서, 정책담당자로서 보람이 컸다는 발언도 있었습니다.

 

금융발전심의회(이하 금발심“) 위원장 및 분과위원장께서도 다양한 정책적 건의와 당부말씀전달하였습니다.

 

심인숙 금발심 위원장지난 4년간 과감한 혁신과 확고한 시장안정을 이뤄낸 금융위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동시에 앞으로도 해결해야 할 도전과 숙제가 많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코로나 이후 경제산업의 구조적 변화, 양극화 및 사회적 갈등 심화 등에도 발빠르게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하였습니다.


- 또한, 정책은 충돌하는 가치들간의 선택의 과정이며 정책 집행시 예기치 못한 부작용사각지대가 발생하기도 하는 만큼, 정책 수요자인 시장소비자일반국민들과 좀더 폭넓게 소통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김용진 산업혁신분과위원장은 그간 규제 강화에 익숙했던 금융위 직원들이 혁신의 첨병이 되어, 지난 5년간 산업분야 대비 가장 높은 생산성 향상의 성과를 이뤄낸 점을 치하하면서도,

 

- 인터넷은행이 당초 취지와는 다르게 고신용자 위주로 영업하고 있는 점과, 암호화폐 관련하여 젊은 투자자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 선제적으로 시장 규율에 나서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지적하였습니다.

 

- 또한, 최근 부상하고 있는 ESG 투자와 관련하여 금융의 시각에만 매몰되지 말고 산업혁신이라는 큰 틀을 함께 고민하여 금융 산업혁신을 이끌어 나가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성영애 금융소비자서민분과 위원장은 가장 높이 평가할 금융 정책으로금융소비자보호법(이하 금소법”)도입을 꼽으며,

 

- 법 시행 초기인 만큼, 상품판매실적 저하, 소비자 불편 다양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으나, 중장기적으로 금융회사가 소비자를 바라보는 관점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특히, 위험이 수반되는 투자대출상품 등과 관련해서는 소비자 스스로 상품의 성격과 구조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금융교육에도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김이배 자본시장 분과위원장금융의 중요성과 역할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 금융혁신을 위한 금융위의 규제완화 노력이 어느정도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내부통제회계 제도 등의 경우 과잉중복규제가 많아 기업의 수범비용이 과다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금융위 부위원장은 지난 4년간 금융위는 변화하는 정책여건에 대응하여 다방면에서 주어진 역할을 다해왔다고 소회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그러나 금융위에게 주어진 도전과제가 여전히 산적해 있고, 다가올 미래 준비에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워크샵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 금발심 위원들의 지적사항 등을 깊게 새겨 남은 1년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가자고 당부하였습니다.

 

<별첨1> ‘4년간 정책추진 성과 및 향후 정책대응 방향발표 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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