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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일시적 신용등급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회사채·기업 어음(CP) 시장을 통해 원활히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기관은 기존 지원프로그램을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2021-05-06 조회수 : 9081
담당부서산업금융과 담당자이영민 사무관 연락처02-2100-2865

  

 

회사채·CP 시장에 대해서는 저신용등급 포함 회사채·CP 매입기구(SPV) 중심으로 대응하되, 지원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기존 프로그램 보완 추진

 

신용등급 하락 우려 기업 회사채·CP 지원프로그램의 지원요건을 신축적으로 완화 적용하고, 정책금융기관의 종합컨설팅 제공

 

P-CBO기업·계열별 한도 소진 기업 P-CBO 프로그램 지원한도 확대, 조달비용 부담 완화 등 한시적(~21년말) 개편

 

일부 프로그램 활용도 제한 SPV의 보완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회사채·CP 차환지원 프로그램(산은) 개편

 


1

 추진 배경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초기, 시장 불안심리 확산 등에 대응하여 신속하게 회사채·CP 시장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우량채(AA 이상)비우량채·투기등급(A~BB)을 아우르는 시장성 차입시장 전반에 대한 지원체계가 마련되었습니다.

 

 

회사채

CP

채안펀드

SPV

국책은행

차환·매입지원

P-CBO3)

회사채

신속인수3)

투자

등급

우량

AA

A1

-

비우량

A

A2

제한적

매입1)

BBB

A3

-

-

투기

등급

투기

BB

B

-

제한적 매입2)

-

1) 여전채, 신용등급 일시적 하락 기업(fallen angel)은 A+등급까지 가능(회사채 한정)

2) 신용등급 일시적 하락 기업(fallen angel)은 BB-등급까지 가능(회사채 한정) 3)회사채 한정


이에 힘입어,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도 회사채·CP 시장안정적 흐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시장 안정화 조치가 본격화된 ‘20.4월 이후, 회사채 스프레드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장기물 발행증가하고 있습니다.

 

< 회사채·CP 스프레드 추이 >

< 장기채 발행 비중 추이(AA- 기준) >

회사채·CP 스프레드 추이

장기채 발행 비중 추이(AA- 기준)

 

다만, 회사채·CP 시장과 관련하여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 일부 리스크 요인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신용등급 하락)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 어려움으로 ‘20년 결산공시 이후(주로 5~6) 회사채 신용등급하락할 경우*, 발행금리 상승 등 자금조달 애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 ‘20년중 신용평가에 부정적 전망으로 반영된 점, 대부분 신용등급 내 변동(: AAAA-)일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 감안시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프로그램 한도 제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코로나19 P-CBO 프로그램 등의 일부 기업별, 계열별 한도가 소진되어, 해당 기업·계열에 대한 추가지원 제한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 P-CBO의 경우, 기업별(매출액 등) 한도 및 계열별 한도 등 운용 중

 

(프로그램 활용도) 지원 프로그램을 신속·순차적*으로 마련하는 과정에서 일부 역할중복이 발생하여,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활용도 저해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확산 초기, 회사채·CP 차환지원(‘20.3.30~, 6.7조원), 코로나 P-CBO(4.1~, 11.7조원) 등을 신속히 가동한 후, 저신용등급 지원 확대를 위한 범용프로그램인 SPV 가동(7.24~, 10조원)

 

이에 따라, 회사채·CP 시장 지원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존 지원프로그램보완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2

 세부 보완방안

 

. 기본 방향

 

정부는 시장성 차입시장(회사채·CP) 역시 진단-대응 정책체계* (framework)에 따라 지원 프로그램을 운용해 나가겠습니다.

 

* ‘21.4.8.() 38차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 관련 금융위원회 보도자료 등 참조

 

현재위기지속 단계로서, 저신용 회사채·CP 매입기구(SPV) 중심으로 대응하되, 사각지대 보완방안 추진하겠습니다.

 

신용등급 하락 우려에 대응하여, 지원 프로그램의 지원요건 신축적으로 적용하고, 특히 신용등급 하락 우려기업에 대해정책금융기관의 재무 등 종합컨설팅 제공하겠습니다.

 

P-CBO기업·계열별 한도 소진 우려에 대응하여, ‘21년말까지 한시적으로 지원한도 확대 개편하여 운용하겠습니다.

 

일부 프로그램 활용도 제한된다는 지적에 대응하여, 산은의 회사채·CP 차환지원 프로그램 개편하여 SPV의 보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세부 내용

 

[1] (신용등급 하락기업 지원) 지원요건 신축 적용 컨설팅 제공

 

저신용등급 기업에 대한 지원요건 신축적으로 적용하는 등 지원확대하겠습니다.

 

(i) (SPV) 종전과 같이 신용등급 일시적 하락기업*(fallen angel) 경우 투기등급BB 등급까지 지원지속합니다. 


* SPV 운영방안 발표일(‘20.4.22) 이후 신용등급이 하락한 기업

 

(ii) (P-CBO) BB 등급 중소기업매출액 한도 확대합니다.

 

해당 사항을 포함한 상세한 P-CBO 개편사항은 아래 [2] 내용 참조


(iii) (산은 차환지원) 저신용등급 기업을 위해 지원요건 SPV 수준으로 완화(회사채 ABBB 이상, CP A2A3 이상)합니다.

 

해당 사항을 포함한 상세한 회사채·CP 차환지원 개편사항은 아래 [3] 내용 참조

 

아울러, 신용등급 하락예상되는 기업에 대해서는 정책금융기관 기업 경영진단 및 기업별 종합컨설팅을 제공하겠습니다.

 

* 신용등급 하락기업이 아닌 경우에도, 코로나19 지원프로그램 안내·연결 등 종합상담 실시

 

정책금융기관 컨설팅 문의·신청 연락처

(산은) 02-787-7284     (기은) 02-6322-5099     (신보) 053-430-4683

 

 

프로그램 개편의 기대효과

 

코로나19 피해 등으로 신용등급이 일시적으로 하락한 기업을 포함한 저신용등급 기업들의 자금조달이 보다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용등급 하락예상되는 기업정책금융기관컨설팅을 받아 재무구조 개선 등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을 것입니다.

 

[2] (프로그램 한도 확대 등) P-CBO 프로그램 한시적 개편(~‘21년말)

 

해당 개편사항은 시장상황 등을 보아가며 ‘21년말 이전 추가 연장여부 등 결정

 

(기업별 한도 확대) (i)매출급감 중소기업(전기대비 50% 이상)(ii)저신용 등급(BB 등급) 중소기업매출액 한도 확대하겠습니다.

 

[참고] 기존 P-CBO 발행시, 기업별 매출액 한도 설정 방법
   ①(매출액 기준) 차기 1년간 추정매출액 산출(최근 3년간 매출액 등 활용)
   ②(매출액 한도) 업종 및 신용등급 감안하여 매출액 기준1/6~1/3로 설정

 

(i) (매출감소 중소기업) 매출액 기준원칙적으로 차기 1년간 추정매출액최근 3년간 매출액의 산술평균으로 전환*합니다.

 

* 추정매출액의 경우, ‘20년 일시적 매출액 감소가 과도하게 반영될 가능성

 

(ii) (저신용등급 중소기업) 업종·성장성 등을 고려하여, 저신용등급 중소기업에 대한 매출액 한도 확대합니다.

 

* 제조업, 유망·특화서비스 : 매출액 기준 금액의 1/4 1/3
  그 외 업종                : 매출액 기준 금액의 1/6 1/4

 

(계열별 한도 확대) 취약업종 계열한도 소진기업 지원을 위해 계열별 한도 확대(대기업 2.54천억원, 중견 1.52천억원)합니다.


(후순위채 인수비율 완화) 기업이 부담해야 하는 후순위채 인수와 관련하여, 인수비율 제한을 개별기업 단위유동화 Pool 단위 전환*하면서 전반적 인수비율 완화하겠습니다.

 

* (현행) 기업규모, 신용등급을 감안하여 개별기업 단위 1.5~6.0% 범위 내 설정
  (개선) 기업별 제한은 없애고, 유동화 Pool 단위 1.5~3.0% 범위 내 설정

 

프로그램 개편의 기대효과

 

일시적 매출액 급감을 겪은 소상공인·중소기업 및 코로나19 장기화 계열한도가 소진된 기업들에 대한 지원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후순위채 인수비율P-CBO 이용기업의 발행비용으로 인식되고 있는 바, 이를 낮춤으로써 기업들의 조달비용이 경감되고 원활한 시장성 차입이 가능하게 됩니다.

 

[3] (프로그램 활용도 제고) 회사채·CP 차환지원 프로그램(산은) 개편

 

지원대상SPV 수준으로 확대하면서, SPV 지원의 사각지대 될 수 있는 부문에 대해 보완적 역할을 강화하겠습니다.

 

(지원대상 확대) (i)차환발행뿐만 아니라 신규발행도 지원하고(ii)신용등급 기준완화(회사채 A*BBB 이상/CP A2A3 이상)하겠습니다.

 

* 기존에는 A등급 이상 및 코로나19 이후 등급이 BBB로 하락한 기업만 지원

 

(장기조달 지원) SPV 지원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CP 장기차환을 위해, 차환목적*사모회사채 발행**을 지원하겠습니다.

 

* SPV의 경우 최초 매입일 기준 최대 1년까지만 차환발행 가능 


** 통상 CP의 만기는 3개월 내외이나, 1년 이상의 사모회사채로 차환 지원(산은이 주선)

 

(SPV 계열한도 보완) SPV계열별 한도(3,000억원)로 인해 추가발행어려운 기업군의 회사채·CP 적극 매입하겠습니다.

 

프로그램 개편의 기대효과

 

코로나19 장기화로 1년 이상 장기로 자금을 조달하려는 기업, SPV계열별 한도소진된 기업 등 SPV 지원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기업에 대해서도 촘촘한 지원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추진 일정

 

주로 5~6예상되는 신용평가 등급 조정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표 즉시(5.7) 개편프로그램을 시행하겠습니다.

 

* 월별 발행일정이 정해져있는 P-CBO의 경우 5월분 발행일(5.28)부터 적용

 

정부는 개편프로그램 추진상황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향후 SPV 연장여부 등과 함께 회사채·CP 지원프로그램 운영방향 재검토하고 필요시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첨부파일 (2)첨부파일 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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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7 [보도자료] 회사채 CP 지원 프로그램 보완_F.pdf (436 K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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