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사다리펀드의 중소기업 지원 사례]
(사례1) 부품업체 A사(2억원)
ㅇ 반도체센서 관련 전문 부품제조 기업인 A사는 2011년에 설립되어, 현재 자본금 1억원, 직원수 8명인 중소기업
ㅇ 매출액은 ‘12년 2.5억원, ’13년 6억원 수준이며 영업적자가 누적된 상황으로, 기술개발 및 샘플제작 관련 자금 조달이 절실한 상황이었음
ㅇ 투자자금 유치를 위해 여러 창투사를 찾았으나, 재무구조가 열악하고 아직 사업화 이전단계로 리스크가 크다는 이유로 번번이 거절당함
ㅇ 그러던 중 언론보도를 통해 성장사다리펀드에 대하여 알게되고, 성장사다리펀드 사무국에 연락(T. 6922-6748)하여 스타트업 펀드 운용사를 소개받아 상담후 투자를 받음
ㅇ 투자자금을 통해 샘플 제작을 성공하고 본건 관련 기술이 정부국책과제로 선정되는 등 성장의 발판을 마련
(사례2) 2차전지 설비업체 B사(20억원)
ㅇ B사는 2002년에 설립되어 2차 전지 제조 관련 산업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련 장비 국산화에 성공하여 2012년까지 안정적으로 성장해오던 중소기업임
ㅇ 2012년 하반기부터 2차 전지 시장이 위축되는 외부환경에 대한 리스크 발생으로 코스닥 상장예비심사에서 탈락하고, 그동안 투자받은 투자금에 대한 상환 압박을 받고 있었음
ㅇ B사에 투자한 창투사가 운용중인 창투조합이 만기를 앞두고 있어 투자금 회수가 필요한 상황에서, 성장사다리펀드에서 조성한 세컨더리 펀드 결성된 소식을 듣고 운용사에 접촉하여 협의 후 투자를 진행함
ㅇ B사는 투자금(상환 우선주) 상환 압박에서 벗어났으며, 2차 전지시장 수요 회복 등을 바탕으로 성장사다리펀드 투자 이후 코넥스 시장에 상장에 성공(‘14.4월)
(사례3) 게임개발업체 C사(30억원)
ㅇ C사는 2013년 설립된 신생기업으로, 현재 자본금 2억원, 직원수 17명이며 다양한 개발경력을 가진 개발자를 바탕으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있음
ㅇ 한국 모바일 게임시장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성장의 발판으로 중국진출을 모색하고 있었으나, 해외진출 리스크로 인해 투자금을 쉽게 받지 못하고 있었던 상황
ㅇ 그러던 중 성장사다리펀드 사무국과 접촉하고, 성장사다리펀드 하위펀드인 스타트업 펀드 운용사가 중국 대형사와 네트워크 연계가 가능한 사실을 알게되어 투자 협상을 진행함
ㅇ ‘14.5월 투자를 바탕으로 ’14.7월 중국진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를 통해 진행중인 게임 및 차기작에 대하여 중국 전략적 파트너와의 협력 관계가 급격히 진전되어 비약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
□ 8.12일 금융위원회와 성장사다리펀드사무국은 성장사다리펀드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은행권청년창업재단 D. Camp”에서 성장사다리펀드 출범 1주년 기념행사와 2차년도 사업 설명회를 개최함
<행사 개요> ■ 일 시 :‘14.8.12(화) 10:30~11:30 ■ 장 소 : 은행권청년창업재단 D.Camp(서울 역삼동 소재) ■ 참 석 :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성장사다리 펀드 자문위원(민간위원 3명, 정책금융공사ㆍ산업은행ㆍ기업은행 부행장), 신용보증기금ㆍ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 등 ■ 내 용 : ① 성장사다리펀드 1차년도 사업성과 및 2차년도 출자사업 발표 ② 성장사다리펀드-신ㆍ기보 간‘융복합 금융지원 협의회’MOU 체결 |
□ 동 설명회에서는 성장사다리펀드의 1차년도 사업 성과를 설명하고, 2차년도 사업 추진계획 및 추진 일정을 발표함 (별첨 1)
ㅇ 성장사다리펀드는 1차년도에 6천억원을 출자하여 총 2.4조원의 하위펀드를 조성하였으며, 벤처투자 시장에 새로운 문화를 형성
- 창업(스타트업), 성장(M&A, IP), 회수 및 재도전(코넥스, 세컨더리, 재기지원)으로 이어지는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 확립
- 시장실패 영역을 중심으로 성장사다리 펀드가 중ㆍ후순위 출자를 통해 선도적 모험자본 기능을 수행
- 운용사의 창의적 활동을 가로막는 관행들을 개선하고 시장친화적인 펀드 구조를 통해 건강한 VC 생태계 조성에 기여
<1차년도(`14.7말) 성장사다리 하위펀드 결성 현황(단위:억원)>
구분 |
출자분야 |
펀드 개수 |
기결성 |
성장 사다리 |
민간 출자자 |
펀드 조성규모 |
결성 금액 |
|
창업 |
스타트업 |
1차 |
5 |
5 |
600 |
684 |
1,284 |
1,284 |
2차* |
5 |
1 |
650 |
570 |
1,220 |
420 |
||
성장 |
M&A* |
2 |
0 |
1,500 |
1,500 |
3,000 |
0 |
|
IP* |
2 |
0 |
500 |
500 |
1,000 |
0 |
||
성장지원 (매칭) |
VC |
5 |
5 |
500 |
4,722 |
5,222 |
5,222 |
|
PE |
5 |
5 |
1,000 |
8,096 |
9,096 |
9,096 |
||
회수 재도전 |
코넥스* |
1 |
0 |
250 |
150 |
400 |
0 |
|
세컨더리* |
2 |
1 |
500 |
775 |
1,275 |
775 |
||
재기지원* |
2 |
0 |
500 |
1,000 |
1,500 |
0 |
||
총 계 |
29 |
17 |
6,000 |
17,997 |
23,997 |
16,797 |
* 민간투자자를 대상으로 자금을 조성중인 펀드로 조성 결과에 따라 결성금액 변동 가능(코넥스, 세컨더리는 8.11일 결성 완료)
ㅇ 성장사다리펀드는 1차년도말(`14.7월말) 현재 37개 기업에 2,228억원 투자를 집행 (결성액 대비 집행률 13.3%)
- 투자 기업 중 40.5%(15개)가 창업 7년 이내 초기 기업이며, 94.6%(35개)가 중소기업으로 초기?중소기업 위주로 자금지원
- 투자 집행 관련 당초 전망치(`14.7말 1,748억원)를 480억원을 상회하는 등 투자 집행은 정상적으로 진행중
- 1차년도 결성이 마무리* 되는 `14년 하반기부터는 집행 실적이 증가하고 `15년 상반기부터 본격적 투자집행이 이루어질 전망
* M&A, IP, 재기지원 펀드 등은 자금 결성이 마무리되는 `14년 하반기 이후 본격적 투자집행 진행 예정
ㅇ 2차년도 사업계획은 기업 및 운용사, 민간 출자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책 목표와 시장 수요를 감안하여 수립
<성장사다리 2차년도 하위펀드 조성 계획(단위:억원)>
구분 |
출자분야 |
펀드개수 |
공고시기 |
성장사다리 출자금액 |
펀드 조성규모 |
|
창업 |
스타트업 |
3차 |
4~6 |
`15.2월 |
600 |
1,200 |
성장 |
M&A |
2차 |
2 |
`14.11월 |
1,500 |
4,500 |
매칭 펀드 |
5~10 |
수시 |
1,500 |
6,250 |
||
해외 진출 |
2~5 |
`14.9월 |
1,500 |
5,000 |
||
회수- 재도전 |
세컨더리 |
2차 |
2~3 |
`15.2월 |
700 |
1,400 |
재기지원 |
2차 |
2~3 |
`14.11월 |
700 |
1,400 |
|
합 계 |
6,500 |
19,750 |
- 창업(스타트업), 성장(M&A, 해외진출), 회수(세컨더리, 재기지원)을 중심으로 사다리펀드가 6,500억원을 출자하여 총 2조원의 펀드를 추가 조성
- 정책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기존 결성펀드의 투자 집행을 가속화하고, 시장제안 방식(Bottom-up)* 등을 활용하여 투자집행 수요가 큰 투자대상(예 : 해외진출지원, 기술금융)을 중심으로 신규펀드 조성
* 시장제안형(Bottom-up) 펀드 : 정책적 수요가 큰 분야를 대상으로 사다리펀드가 큰 틀의 출자목적만을 제시하고, 운용사가 제안한 펀드 중 운용전략 실현가능성과 자금결성 가능성이 높은 펀드를 대상으로 매칭하여 출자
- 성장사다리펀드의 중ㆍ후순위 투자비중을 확대하는 등 시장실패 영역을 중심으로 한 모험자본 역할을 강화
- 운용사 선정시 다양한 평가요소를 반영하고, 루키 벤처캐피탈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건강한 벤처캐피탈 생태계 조성
ㅇ 2차년도 하위펀드 조성은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출자기관 승인절차를 거쳐 9월부터 추진될 계획
□ 사업설명회에 앞서 성장사다리펀드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이「융ㆍ복합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서」체결
ㅇ 신ㆍ기보 보증을 지원받은 기업 중 성장사다리펀드의 투자가 가능한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사다리펀드와 신ㆍ기보가 상호 보유한 정보를 공유하여 지원대상 기업 선정시 활용할 예정
□ 한편,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 최두환 前 자문위원장을 대신하여 김영덕 前 공무원연금 자산운용본부장을 성장사다리펀드 자문위원장으로 선출
※ 김영덕 신임 성장사다리펀드 자문위원장 약력 (별첨 2)
[별첨 1] 성장사다리펀드 1차년도 운영성과 및 향후계획
[별첨 2] 신임 성장사다리펀드 자문위원장 약력
[별첨 3] 2차년도 사업계획 설명회 자료(PPT)
[별첨 4] 성장사다리펀드 운영 관련 설문조사 결과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