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행사개요
□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일환으로 추진되는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운영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ㅇ ’16.5.9.(월),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하여 VC와 기업의 네트워킹 행사인 금융 Day와 크라우드 펀딩 설명회 참석
ㅇ 이어 충청지역(충북충남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계자를 격려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현장방문 행사 개요】
ㅇ (방문 기관) 대전 혁신센터 ㅇ (일 시) ’16.5.9.(월) 15:30 ~ 17:40 ㅇ (주요 참석자) 금융위원장, 대전?충북?충남?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ㅇ (주요 내용) ①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기업 IR 행사 ?금융 Day? 참관②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크라우드 펀딩 설명회 ③충청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간담회 개최 |
2.금융Day
□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금융 Day* 행사에서는 대전 혁신센터 추천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금융 투자, 크라우드 펀딩 유치를 위한 기업 IR 행사를 개최
* 혁신센터 관련 기업 수요에 따라 VC, 엔젤 등이 참여하는 기업 IR 행사
* 기술금융 투자 희망기업 2개社, 크라우드 펀딩 희망기업 2개社(참고 2)
ㅇ 금융위원장은 기업 IR 행사에서 직접 평가단*으로 참여하여 60여분간 기업 IR을 듣고 기업의 성장가능성, 보유 기술 등에 대한 코멘트와 질문을 병행하면서,
* 기업 IR 평가단(5) : (TCB)나이스 평가정보, (VC)기업은행 PE부, 파트너스 인베스트먼트, (중개업체)와디즈, IBK 투자증권
- “실제 기업IR 발표와 평가심사를 해보면서 창업 초기기업의 경우 향후 성장가능성에 대한 판단이 중요하며, 아울러 기업의 성공에 따라 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투자방식의 금융지원이 필요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언급하고,
- “투자는 투자자와 기업인의 대면 접촉을 통한 신뢰 축적이 중요하므로, 파이낸스 존이 금일 ?금융 Day?와 같이 기업과 투자자를 직접 연결하는 기회를 확대 해나가겠다”고 발언
ㅇ 아울러, 금융위원장은 IR에 참여한 기업 중 금융업과 관련된 업체에 대해 금융법제 이슈에 대한 조언과 향후 성장가능성*을 언급하며,
* 금융위원장의 IR 기업에 대한 주요 코멘트?(주)엠투부 : “운전정보 수집시 개인정보 보호 이슈는 대비되었는지”?(주)씨엔테크 : “금융권 협업 확대시 동산담보대출 활성화 계기 기대”
- “기업 IR이 투자자 유치뿐만 아니라 금융전문가 등 관련 업종 전문가로부터 사업계획을 사전에 미세조정(Fine Tuning)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
【금융위원장 주요 발언】
□ 금융위원장은 ?금융 Day? 행사에서 참석자 등을 대상으로 미래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과 이를 뒷받침하는 파이낸스 존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ㅇ 미래신성장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창조경제혁신센터가향후 우리 경제의 구조조정 결과를 좌우할 것이며,
ㅇ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창업 초기기업 등의 금융접근성을 제고하는 파이낸스 존이 상담에서부터 융자?투자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하며,
- 혁신센터와 파이낸스 존의 향후 역할에 대해 다음과 같은 정책방향을 강조하였음
(구조조정 → 미래신성장 육성) 우리 경제는 대내외 경제여건변화로 산업?기업 구조조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 구조조정 최종 목표는 경기민감업종 등 공급과잉 분야를 미래신성장 산업으로 대체하고, 혁신적인 창업기업을 중견?대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임
- 이를 위해서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여 미래신성장 분야 창업?보육 지역거점으로 자리매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
(모험자본 공급 확대) 대출 중심의 자금조달 구조로는 불확실성이 높고 리스크가 큰 미래 신성장 육성이 쉽지 않다고 언급하며,
- 금융위는 혁신적 기술을 가진 ‘기업’에 모험자본 공급을 위해 크라우드 펀딩 중개업자, 중기 특화증권사와 같은 자본시장의 새로운 투자자 출현을 촉진하고,
- 투자용 기술평가 실시, ?기업 투자정보 마당? 구축 등 다양한 초기기업의 자본시장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정책적 노력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발언
(크라우드 펀딩 활성화) 그간 투자금융은 벤처캐피탈 등 전문 투자기관의 영역으로 인식되었으나, 금년 1월 출범한 크라우드 펀딩의 경우 일반 대중도 참여할 수 있는 제도라고 언급하며,
ㅇ 크라우드 펀딩이 기업에게는 새로운 자금조달 경로로, 일반 대중에게는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나 아직까지는 생소한 제도처럼 인식되는 것 같다고 발언하고,
- 금융위원회는 크라우드펀딩 접근성 제고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혁신센터 순회 ?크라우드펀딩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 동 설명회에서 증권 발행절차, 성공사례 등 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모든 궁금증이 해소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크라우드 펀딩 희망기업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였음
* 금융위?미래부(창조경제추진단)?중기청?중개업체?유관기관 합동
-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별로 크라우드펀딩 설명회 개최 중 (참고 2)
3.충북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간담회
□ 금융위원장은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금융 Day에 이어 충청지역(충북충남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 간담회 개최하고,
ㅇ 충청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파이낸스 존과 금융지원 관련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
- 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현행 융자 중심의 지원으로 다양한 금융 수요에 대응이 어렵고, 인근 지점과 비교해서 파이낸스 존만의 특별한 서비스가 부족”하다고 언급하며,
- 투자기관 참여 확대와 파이낸스 존 서비스 개선을 건의하였음
□ 이에 금융위원장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현장 건의사항을 담아 파이낸스 존 운영 방식을 개선하겠다고 강조
첫째, 파이낸스 존에 벤처캐피탈?중기특화 증권사크라우드 펀딩 중개업체 등 다양한 투자자가 참여하여 투자 상담, 금융 Day 행사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 자본시장 투자자 지원단*을 구성하여 17개 혁신센터를 분담 편성하고,
* (예시) 성장사다리 펀드 GP(55개), 중기특화 IB?크라우드펀딩 업체(12개) 등 투자자 지원단 구성 추진 → 17개 혁신센터 지원
- 지역별 혁신센터와 파이낸스 존 요청에 대해 수시 지원이 가능하도록 ?파이낸스 존 핫라인?을 구축할 계획임
둘째, 파이낸스 존 서비스 개선을 위해 일반 지점에서 지원이 어려운 IP금융, 문화콘텐츠 지원상품 등을 상담할 수 있도록 파이낸스 존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 다양한 금융기관의 창조경제 지원을 위한 상품을 종합한 리플릿을 제작하여 파이낸스 존만의 특별함을 만들어내겠다고 강조
4.향후 추진방향
□ 금융위원장은 금일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들을 종합하여 5월 중으로 파이낸스 존 개선을 즉시 추진하고,
ㅇ 향후에도 창조경제혁신센터 관련 현장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정책수립에 최대한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