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5.23일(월) 금융위원회 정부서울청사 입주 첫날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청사입주의 의미, 현재 진행 중인 성과주의 및 기업 구조조정에 대해 당부사항을 전달하였음
1. 청사입주의 의미
□ 금융위원회의 정부서울청사 입주로 정부부처 내 금융위 위상이 한층 강화되고 정부부처로서 막중한 사명감을 더욱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된 만큼,
ㅇ 대한민국 주요 정부부처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새로운 각오로 금융개혁과 당면 현안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음
2. 기업 구조조정
□ 기업구조조정은 기업부채 문제 해결 및 산업재편과 관련되는 과제로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함
ㅇ 해당 기업의 철저한 자구노력을 기초로 채권단 중심으로 흔들림 없이 구조조정을 추진해나가야 할 것임
ㅇ 정부는 구조조정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국책은행 자본확충과 실업문제 지원 등을 통해 시장에서 원활한 구조조정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
3. 성과중심 문화 확산
□ 성과중심 문화 확산은 금융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필연적 과정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추진해나가야 함
ㅇ 성과중심 문화 확산은 금융공공기관 등의 무사안일, 보신주의를 타파하는 것으로 금융개혁 완수를 위해 반드시 필요
ㅇ 이에 따라 정부는 흔들림 없이 일관된 원칙과 방향에 기초하여 성과중심 문화 확산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
□ 금융공공기관 성과중심 문화 확산은 기본적으로 노사간 공감대와 협의 등을 바탕으로 추진하되,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분명한 자세로 추진해야 함
ㅇ 노사정 대타협의 기본의미는 성과주의를 도입하라는 취지인 만큼, 이러한 과정과 취지가 왜곡되어 성과주의 문화 도입이 지연되는 것은 결코 안 됨
ㅇ 따라서 금융공기업은 성과주의 문화 확산을 위해 노사간 협의를 충실히 하면서, 현재 추진 중인 방향과 속도로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임
※ 금융위원회 정부서울청사 입주 관련 현판식 사진은 별도 배포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