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원회는 부산 지역의 해양파생특화 금융중심지 육성 지원을 위하여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부산 금융전문인력 양성과정 개설을 추진하여 왔음
ㅇ 금융위원회와 부산광역시는 부산 금융전문인력 양성과정 사업 공고(‘17.7.4) 후 사업설명회(’17.7.11)를 개최하였고
ㅇ 지난 8월 14일 마감된 공모 결과 총 3개 대학(동아대학교, 부산대학교-한국해양대학교(공동학위과정), 울산과학기술원)이 응모
□ 금융업계 종사자, 금융분야 전문가 및 학계인사 등 민간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응모 대학을 5개 분야에* 걸쳐 심사한 결과(’17.8.17) 부산대학교-한국해양대학교가 최고 득점
* 미션비전목표, 교육과정 구성과 관리, 교수진, 학생 및 학사 지원, 교육환경 및 시설
ㅇ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회위원장) 심의 및 금융위원회 보고를 통해 부산 금융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기관으로 부산대학교-한국해양대학교를 선정하기로 함
ㅇ 금융위원회와 부산광역시는 향후 부산대-한국해양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8.9월에 과정 개설을 추진할 계획임
□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금융중심지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국제적 수준의 역량을 갖춘 금융전문인력의 원활한 공급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ㅇ 해양파생상품에 특화된 금융중심지로 발전 중에 있는 부산에서 실무중심의 교육 인프라가 구축되는 만큼, 부산이 국제적 금융중심지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힘
□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금융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지역대학인 부산대-한국해양대가 선정된 만큼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며
ㅇ 고급 금융전문인력 배출을 통해 향후 글로벌 금융경쟁력을 갖춘 국가적 금융전문인재양성 교육기관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