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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정부-업계 협력 강화
2023-04-28 조회수 : 50757
담당부서보험과 담당자유원규 사무관 연락처02-2100-2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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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개최 개요

 

  ‘23.4.28일(금), 보험연구원주최하고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손해보험협회 등이 후원하여 여러 관계기관 및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반려동물 헬스케어 산업과 보험의 역할 강화 세미나」코리안리 대강당(광화문 코리안리빌딩 12F)에서 개최되었다.

 

▪ 일시 / 장소 : ’23.4.28(금) 15:00~17:30 / 광화문 코리안리빌딩 12F 대강당

 

▪ 주 제 : 반려동물 헬스케어 산업과 보험의 역할 강화

 

▪ 개회사 :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 축 사 :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차수환 금감원 부원장보

 

▪ 발 표 : 반려동물보험과 인슈어테크 (김정은 스몰티켓 대표)
           ➋ 반려동물보험의 실효성 강화 (강상욱 삼성화재 수석)
           ➌ 반려동물보험 인프라 및 제도개선의 필요성 (이은주 메리츠화재 수석)
           반려동물보험시장 활성화를 위한 과제 (김경선 보험연구원 연구위원)

 

▪ 패널토론 : (사회) 박소정(서울대학교 교수) (토론) 강환구(세명대학교 교수), 김세진(농림축산식품부 과장), 신상훈(금융위원회 보험과장), 우연철(대한수의사회 사무총장), 이준석(한국반려동물경제인협회 사업국장), 정지연(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주병권(손해보험협회 부장), 황기현(금융감독원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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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주요 내용

 

  이날 세미나는 그간 각계에서 검토·연구된 펫보험 활성화 추진과제 등을 다각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융위원회 김소영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팬데믹 퍼피(Pandemic puppy)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반려동물 양육가구증가*하여 동물의료비 수요도 높아진 상황인바, 펫보험반려동물 양육비·진료비 경감과 관련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라고 하면서 “그러나 아직 가입률이 낮으며, 반려동물 진료항목·등록제 관련 인프라가 아직 부족하여 보험상품 개발에도 한계가 있는 측면이 있다” 고 진단하였다.

 

 * 반려동물(개, 고양이) : ‘18년 635만 마리 → ’22년 799만 마리 (추산)
                             (농림축산식품부, “2022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中)

 

김소영 부위원장은 “정부반려동물 등록률 및 유효성을 높이고 진료항목 체계 등 개선을 위해 관계부처 및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언급하는 한편,

 

펫보험이 원활하게 굴러가도록 하는 두 바퀴‘보험사’‘동물병원’제휴를 통해 간편하게 반려동물을 등록하고, 보험도 가입하면서, 청구서류도 전송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면 한층 편리해 질 것이며, 소비자는 다양하고 저렴한 보험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되고, 동물병원 및 관련 산업계펫 산업 시장 확대를 통해 수익성 제고도 기대할 수 있을 것“ 이라고 하였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정부는「펫보험 활성화 TF*충실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수의업계, 보험업계, 산업계, 소비자단체 등에서도 펫보험 활성화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을 해 주시기 바란다” 라고 당부하였다.

 

 * 금융위, 농식품부, 기재부, 금감원, 보험연구원, 보험개발원, 손보협회, 수의사회, 반려동물경제인협회, 소비자단체(한국소비자연맹), 기타 관계기관 및 전문가 참석(‘22.9월~)

 

  금융감독원 차수환 부원장보는 “정부와 협력하여 소비자 니즈부합하는 펫보험 상품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펫보험 가입, 보험금 청구 등의 과정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소비자 편의성제고하겠다” 라고 언급하였다.

 

한편, 세미나에서는 핀테크업계 및 보험업계를 중심으로 펫보험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었다. 

 

[1] 스몰티켓(김정은 대표)는 해외의 경우 펫 전문보험사가 주도적으로 고객의 니즈가 반영된 상품디지털 편의성을 제공하여 펫 보험 시장이 성장 중*이며, 국내에서도 반려동물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에 강점을 가진 전문 플레이어 등이 진입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 예) 일본 : 펫 전문보험사를 중심으로 펫보험 시장 활성화
         ↳ 펫보험 수입보험료 : 연 8,400억원 / 가입률 12.2% / 연평균 19.2% 성장

 

※ 해외 펫보험 전문회사 사례

 

[1] (美) Trupanion : 출생 직후부터 고령견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본인부담액·보장범위를 다양화할 수 있는 보험상품을 제공하고, 동물병원에서 진료 후 바로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편리한 청구전산화 시스템 구축

 

[2] (英) BOUGHTBYMANY : 사고, 질병 등 뿐만 아니라 웰니스(wellness, 건강관리) 등도폭넓게 보장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이 추가된 보험상품 제공

 

[3] (日) Anicom : 동물병원에 전자차트(EMR) 시스템 지원 등 제휴관계를 기반으로 보험금 청구전산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펫보험 특화 손해보험사로서 성장

 

[2] 삼성화재(강상욱 수석)은 반려동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진료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진료비가 전세계적으로 증가 추세인 만큼,

 

진료항목 정비반려동물 등록 확대, 청구 편의성 제고인프라 구축에 기반하여 보장범위가 넓고 다양하면서 합리적인 보험료 수준의 상품 개발 필요성을 제시하였으며, ❷펫보험수의학 관련 전문성관련 업계와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한 만큼, 이러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갖춘 반려동물 전문 보험사 진입 필요성 등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3] 메리츠화재(이은주 수석)은 반려동물 의료비 등 부담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충분히 대비하고 있는 반려인들은 많지 않고, 이는 보험사소비자에게 매력적이면서도 합리적인 상품을 제공하기 어려운 데 기인하는 바,

 

❶정부에서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❷보험사동물병원과 제휴관계 구축 등을 통해 1)보험금 청구 시스템 개선, 2)진료기록·서류 확인, 3)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보험 판매 확대 등을 검토할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4] 보험연구원(김경선 연구위원)은 반려동물 고령화, 의료기술 발달 등으로 의료비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 반려동물 보험시장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 가입률이 높지 않으며(약 1% 내외), 반려동물 진료·등록체계 등에 있어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하였다.

 

 * (펫보험 가입건수/보험료 수입) ‘20년 약 3.5만건, 153.9억원 → ‘22년 약 7.2만건, 287.5억원
                                       (연평균 가입건수 약 44%↑, 보험료 수입 37%↑)

 

이에 새로운 기술 등을 통한 ❶동물등록 허용실효성·편의성 등을 분석하고 확대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으며, ❷진료항목 표준화 및 진료기록 발급·전송을 확대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❸보험회사가 동물병원과 제휴관계 구축을 통해 1)반려동물 등록대행 업무 활성화, 2)진료항목 정비, 3)청구 전산화, 4)적정 수가범위 또는 보험 보장한도 협상, 5)보험판매, 6)보험통계 축적 등 모든 분야에 걸쳐 협업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이럴 경우 소비자적정 의료비·보험료 부담으로 다양한 보험상품을 이용할 수 있고, 동물병원동물의료의 안정적 성장과 보험판매수익, 시스템 개선비용 절감 등을 기대할 수 있으며, 보험회사는 반려동물 보험의 안정적인 성장 등을 통해 모든 이해관계자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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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계획

 

  정부는 앞으로도 펫보험 활성화와 관련한 관계기관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제도 개선방안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금년까지 다빈도 진료항목 60개에 대한 진료 표준화를 추진하고 2024년까지 총 100개 항목으로 확대하는 등 진료투명성을 높이고 반려동물 등록률 제고펫보험 활성화 기반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금번 세미나 발표 및 논의사항을 토대로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기관 간 협력을 통한 반려동물 등록·진료항목 관련 인프라 개선, 수의업계과 보험업계의 제휴 등에 기반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 “펫보험 활성화 방안”을 준비 중이며, 정부, 관계기관 및 이해관계자 논의 등을 거쳐 조속히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 (별첨1) 축사
(별첨2) 발표자료 - 「반려동물과 인슈어테크」 (스몰티켓)
(별첨3) 발표자료 - 「반려동물보험의 실효성 강화」 (삼성화재)
(별첨4) 발표자료 - 「반려동물보험 인프라 및 제도개선의 필요성」(메리츠화재)
(별첨5) 발표자료 - 「반려동물보험 활성화를 위한 과제」(보험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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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8 (별첨3) 발표자료_반려동물보험의 실효성 강화_삼성화재.pptx (32 MB) 파일다운로드
230428 (별첨4) 발표자료_반려동물보험 인프라 및 제도 개선의 필요성_메리츠화재.pdf (731 K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230428 (별첨5) 발표자료_반려동물보험 활성화를 위한 과제_보험연구원.pdf (1 M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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