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는 중기특화 금융투자회사로 지정 신청한 후보회사(13개)를 대상으로 민간위원 6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평가(1차 서류,2차 PT)를 거쳐, 최종 6개사를 중기특화 금융투자회사로 지정발표
- 이번에 지정된 6개 증권사는 향후 정책금융기관, 한국성장금융, 한국증권금융 등의 기관으로부터 각종 금융지원을 받아, 중소벤처기업 IB업무에 주력할 예정
1. 추진 배경
□ 중소벤처기업의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을 확대하고, 기술력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선별, 성장단계별 맞춤형 IB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화된 중소형 증권사를 육성하기 위해
ㅇ 중소,벤처기업 IB업무에 특화된 중기특화 금융투자회사 제도 도입
2. 그간 경과
□ ‘금융투자업 경쟁력 강화 방안’(‘15.10.14)에서 중소벤처기업 기업금융에 특화된 중기 특화 증권사 지정,운영제도 도입 발표
□ 정책금융기관, 자본시장연구원, 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 등 관련기관과 함께 중기특화 금융투자회사 도입 및 금융지원 방안 등 협의
ㅇ 중기특화 금융투자회사에 대해서는 산은,기은,신보,기보,한국성장금융,한국증권금융 등을 통한 영업기회 제공 및 자금지원 방안 합의(참고)
□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의 운영에 관한 지침(‘16.2.17 시행) 마련, 신청공고(2.18~3.3), 중기특화 금융투자회사 선정위원회 구성 및 신청회사 평가 진행
ㅇ 4.14일 선정위원회 개최, 13개 신청회사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상위 6개사를 중기특화 금융투자회사로 지정하기로 최종 결정
3. 향후 계획
중기특화 금융투자회사의 지정 효력은 2년간 유지되나, 지정된 회사가 중기 IB업무를 일관되고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1년후 중간평가를 실시
ㅇ 지정취지에 맞지 않게 실적이 미진한 증권사가 있는 경우 지정을 취소하고, 신규 신청공고(금번 탈락회사 및 미신청회사 포함) 및 재평가를 통해 새로운 회사로 교체
이번에 중기특화 금융투자회사로 지정된 KB투자증권은 현대증권과 합병하여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받는 경우 자격이 상실되는 바, 아래의 기준에 의거 처리
ㅇ (1년 이내 합병시) 운영지침에 따라 가장 최근 평가결과를 기준으로 이미 지정된 중기특화 금융투자회사를 제외한 자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점수를 받은 자(KTB투자증권)를 추가지정
ㅇ (1년 이후 합병시) 번의 신규 신청공고 및 재평가를 실시한 경우, 가장 최근 평가결과인 동 평가결과를 기준으로 이미 지정된 중기특화 금융투자회사를 제외한 자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점수를 받을 자를 추가지정
※ 운영지침의 사항을 보다 명확히 반영
4. 기대 효과
□ 자본시장을 통한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 기회 확대
□ 중기특화 금융투자회사는 정책금융지원을 통해, 관련 기업정보 활용 및 펀드운용 경험을 축적함으로써, 추가 수익창출 및 IB업무 역량 강화
□ 중기특화 금융투자회사가 전담 중개하는 PEF벤처펀드 LP지분 거래시장 개설(KOTC-BB)시 펀드투자자의 조기 자금회수 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