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자체평가) `16년내 은행 자체 기술신용평가를 통해 약 2조원의 자금을 5천여개 기업에 공급 → `17년에는 자체평가를 통해 10조원 공급
(기술금융 투자) `16년내 기술금융 펀드 7,560억원 운용, 2,300억원 투자 집행 → `19년까지 기술금융 투자 1조원 달성
(양질의 기술정보) 공공영역의 기술정보 확보를 통해 기술금융DB의 보유 기술정보를 현행 1,060만건에서 1,300만건으로 확충
1.행사개요
□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금융개혁과제인 기술금융 정착 및 확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ㅇ `16.4.21.(목) 2015년도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에서 수위를 차지한 신한은행* 본점을 격려차 방문
* `16.1분기까지 기술금융 대출 평가액 37.5조원 중 6.4조원(17%) 공급(시중은행 중 1위, 전체은행 중 2위(기업은행 1위, 9.2조원))
□ 금융위원장은 신한은행 내 기술금융 전담부서(‘창조금융지원실’)의 임직원과 함께 한 자리에서
ㅇ “기술금융 활성화는 금융기관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치하하고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
□이어진 현장간담회에서 금융위원장은 “2016년에는 기술금융이 한단계 도약하기 위한 기술금융+(플러스)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ㅇ 지금까지의 기술금융에서 ①은행의 자체 기술신용평가, ②투자 방식의 기술금융, ③양질의 기술정보DB가 더해진
ㅇ 기술금융+(플러스)를 통해 기술금융이 빠른 시일 내에 우리 금융관행에 정착 및 확산될 것이라고 발언
2.기술금융+플러스 주요내용
1. 외부 평가기관의 기술신용평가 + 은행의 자체 기술신용평가
□ 금융위원장은 그간의 기술금융은 외부 기술신용평가기관*의 평가를 기반으로 실시해왔다며
* (TCB) Tech Credit Bureau, 기술신용평가기관
ㅇ 기술금융을 금융관행에 빠르게 정착시키고 은행 고유의 업무영역인 여신심사를 외부에 의존하는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서 은행의 자체 기술신용평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힘
□ 이를 위해 은행이 자체 기술신용평가를 단계별로 추진할 수 있도록 기수립한 기술신용대출 정착 로드맵(`15.8.)에 따라
ㅇ 현재, 6개 은행(신한, KEB하나, 국민, 우리, 기업, 산업)이 자체 기술신용평가 기반 대출을 준비 중으로
ㅇ 올 하반기에는 은행 자체 기술신용평가를 통해 약 2조원의 기술금융 자금이 5천여개 우수 기술기업에 공급되고
- `17년에는 약 10조원*의 자금이 은행의 자체 기술신용평가를 거쳐 공급될 전망이라고 밝힘
* 연간 신규 기술금융 대출 공급규모의 50% 이상
□ 또한, 은행 자체 기술신용평가의 성패는 우수한 기술금융 전문인력 확보에 달려있다고 언급하면서
ㅇ 기술금융 정착 뿐만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은행권이 기술금융 인력 확충 및 양성에 노력해 주기를 당부
2. 대출 중심의 기술금융 + 투자 방식의 기술금융 활성화
□ 금융위원장은 우리나라 중기금융의 대부분을 은행 대출이 차지함에 따라 은행 대출의 기술력 반영을 우선 추진해왔다며
ㅇ 기술금융 대출이 `16.1분기까지 37.5조원 공급되는 등 일정 궤도에 오름에 따라 `16년에는 기술금융 투자 활성화에 매진하겠다고 밝힘
□ `16년 중 기술금융 투자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기술금융 펀드를 총 7,570억원 규모*로 운용할 계획을 밝히고
* `16년 중 신규펀드 1,000억원 조성 + 기존 기술금융 펀드(6,570억원)
ㅇ 기업의 기술력만을 평가하여 기업의 성장가능성을 예측하는 투자용 기술금융 평가도 은행, 벤처캐피탈 등에 보급해나가겠다고 발언
* (여신용 기술금융 평가: 예상부도율 평가) 기술력(40%) + 신용도(60%) 평가(투자용 기술금융 평가: 성장가능성 평가) 기술력 100% 평가
3. 일반적인 기술정보 인프라 + 정부·공공기관 보유 기술정보 확충
□ 금융위원장은 기술금융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1,060만건의 기술정보를 보유한 기술금융DB*를 구축(`14.6.)하였으나
* (TDB) Tech Data Base, 한국신용정보원에서 운용
ㅇ 정부 및 공공기관이 보유한 기술정보가 미비하여 DB로서의 역할이 제한적이었다고 언급
□ 앞으로 금융당국은 관계 부처 및 공공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TDB 내에 양질의 기술정보를 확충할 계획으로서
ㅇ 최근 부처간 협의를 통해 중기청의 정책자금 지원정보 등 약 132만건*의 기술정보를 새로이 확보하여 은행 자체 기술신용평가 실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발언
* 정책자금 지원정보 129만건, 벤처기업 정보 3만건 등
3.향후추진방향
□ 금융위원장은 기술금융+(플러스)를 통해 `16년말까지 기술금융 대출 50조원(평가액*, 누적), 기술금융 투자 2,300억원(누적)을,
ㅇ 기술금융 실시 5년차인 `19년까지 기술금융 대출 100조원, 기술금융 투자 1조원을 우수 기술기업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발언
* (평가액) 기술금융 대출 중 단순대환, 기간연장을 제외한 신규, 증액 공급된 규모
□ 앞으로 기술금융을 통한 창조금융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ㅇ 기술금융 수혜기업 방문, 금융기관 격려방문 등을 지속 실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술금융을 적극 홍보해나갈 것이라고 밝힘
<기술금융 실적우수 은행 방문 개요>
◇ (장소/일시) 신한은행 본점 / `16.4.21.(목) 14:00 ~ 16:00
◇ (참석) 금융위원장, 신한은행장,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산한, KEB하나, 국민, 우리, 기업, 산업은행 기술금융 부서장, TCB 및 TDB 담당 임원
◇ (내용) 기술금융 실적우수 은행(신한은행) 기술금융 담당부서 격려 방문 및 자체 기술신용평가 실시은행 현장간담회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