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출범식 개요
□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6.5.30.(월), 문화융성 지원계획*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한류콘텐츠 특화 ‘문화융성펀드’ 출범식에 참석
* 2016년 금융위 업무보고 : 창조경제 및 문화융성 분야에 정책금융 80조원 지원
ㅇ 금번 출범식은 문화창조벤처단지 방문과 제8차 핀테크 Demo Day에 이어지는 문화융성을 위한 3번째 현장행보로,
- 그간 현장방문이 “원스톱 금융 지원*”과 “문화콘텐츠와 핀테크 융합**” 등 문화콘텐츠 금융 접근성 제고에 집중하였다면,
* 문화창조벤처단지 방문(’16.2.26.) : 문화콘텐츠 특화 금융 지원을 위한 문화창조금융존 설치 등
** 제8차 핀테크 Demo Day('16.4.19.) : 크라우드 펀딩 등을 통한 문화콘텐츠와 핀테크 융합 지원 등
- 금번 문화융성펀드 출범식은 보다 직접적으로 펀드 투자를 통해 한류콘텐츠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고자 하는 것임
【문화융성펀드 출범식 세부 개요】
ㅇ (방문 기관) KBS 본관, ㅇ (일 시) ’16.5.30.(월) 14:30 ~ 15:20 ㅇ (주요 참석자) 금융위원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방송통신위원장 등 ㅇ (펀드 개요) - 펀드 규모 : 1,000억원, 5년 만기 - 투자 대상 : 블록버스터 드라마, 예능, 애니메이션 등 한류콘텐츠 기업 |
2.주요발언
□ 금융위원장은 출범식에서 문화와 창조의 융합 성공사례인“태양의 후예”를 언급하면서,
ㅇ 문화융성분야는 산업 간 융·복합을 통해 연관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경제적 효과를 배가할 수 있는 분야로,
ㅇ 우수 문화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통한 “코리아 프리미엄” 창출이 문화융성의 주요 목표가 되어야한다고 발언하며,
- 문화융성을 위한 금융의 역할에 대해 다음과 같은 금융정책 방향을 강조하였음
(공급 확대) 문화콘텐츠 산업은 대체로 제작기업이 영세하고, 제조업과 달리 작품성흥행가능성 등 무형의 가치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어려워 민간자금 지원이 부족한 상황으로,
- 정책금융을 통해 금년 중 7.2조원 수준의 자금을 문화콘텐츠 산업에 공급하는 한편,
- 문화콘텐츠에 대한 전문 평가가 가능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문화 콘텐츠 가치평가를 통해 ‘문화를 문화답게’ 심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함
* 문화콘텐츠 가치평가 활용을 위해 콘텐츠진흥원과 산업은행기업은행간 MOU를 체결하였으며 ’16.하반기부터 평가결과 활용 예정
(지원방식) 소비자의 집단지성을 활용하는 크라우드펀딩은 소비자 선호에 민감한 문화콘텐츠 분야에 매우 효과적인 자금조달 창구가 될 것이라 강조하며,
- 문화콘텐츠 기업의 크라우드 펀딩 접근성 제고를 위해 기업투자정보마당* 내 문화콘텐츠 기업정보 마당**을 구축하였으며,
*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정책금융기관이 유망 기업정보를 집중하여 크라우드 펀딩 등 투자기관에 제공하는 사이트(www.ciip.or.kr)
** 현재 애니메이션 4개사, 콘텐츠플랫폼 1개사, 전자출판 1개사, 영화 2개사 등록→ “인천상륙작전” 펀딩 성공, 2개사는 크라우드 펀딩 진행 중
- 문화콘텐츠 크라우드 펀딩 투자를 위한 마중물 펀드(100억원) 등을 통해 문화콘텐츠 기업의 다양한 자금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라 밝힘
(문화융성 인프라 구축) 문화콘텐츠에 대한 금융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문화콘텐츠 금융 접점이 늘어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 이를 위해서는 문화창조벤처단지 내 문화창조 금융존과 기은, 기보의 문화콘텐츠 특화 영업점과 같이 현장의 문화콘텐츠 전문 상담지원 인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
3.향후추진방향
□ 금융위원장은 앞으로도 문화융성 금융 지원을 위한 현장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며,
ㅇ 제2, 제3의 “태양의 후예”가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문화융성펀드 조성 등 앞으로도 정책적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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