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원회는 해외금융협력협의회*와 함께 ‘디지털 전환과 미래금융’을 주제로 여섯번째 국제금융협력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 국내 금융권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1개의 공공ㆍ민간 금융기관들로 구성된 협의체(‘13년 설립)
ο 이번 행사는 국내외 금융당국 및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금융 관련 주요 이슈를 공유, 상호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4년 이후 매년 개최해왔습니다.
< 제6회 국제금융협력포럼 개요 > |
▣ 주최 : 해외금융협력협의회 ▣ 후원 : 금융위원회 ▣ 일시/장소 : 2019.12.10(화) 09:30∼15:00 / 포시즌스 호텔 ▣ 주요 참석자 :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손상호 해외금융협력협의회 의장, 피에르 페링(Pierre Ferring) 룩셈부르크 대사, 툰툰 나잉(Tun Tun Naing) 미얀마 사무차관, 나오유키 요시노(Naoyuki Yoshino) ADBI 소장, 한국거래소, 금융결제원, 신ㆍ기보, 예금보험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관계자 등 130여명 ▣ 논의 내용 : ‘디지털 전환과 미래금융’을 주제로 글로벌 핀테크 정책동향과 한국의 전략, 은행 부문 금융혁신 방향, 유럽의 미래금융 등 논의 |
□ 오늘 포럼에는 피에르 페링(Pierre Ferring) 룩셈부르크 대사, 툰툰 나잉(Tun Tun Naing) 미얀마 사무차관 등 해외 고위인사 뿐 아니라,
ο 우즈베키스탄ㆍ말레이시아 중앙은행, 파키스탄 주택금융공사, 라오스 예금보험공사 등 총 13개국 해외 금융당국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방한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로 개최되었습니다.
ㅇ ADBI*, WB, EBRD 등 국제기구에서도 참석하여 글로벌 금융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협력 논의에 적극 참여하였습니다.
* Asian Development Bank Institute
□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ㅇ 디지털 전환이 우리 삶의 모든 면을 급속하게 변화시키고 있다는 점과 디지털 전환의 특징인 초연결사회의 도래, 플랫폼 경제로의 전환, 산업간 융합을 통한 새로운 산업생태계의 출현에 대해 설명하고
ㅇ 이러한 변화에 직면한 한국 정부의 신산업ㆍ신시장 창출과 혁신성장을 위한 노력에 대해 발언하였습니다.
- 특히, 혁신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최근 발표한 ‘핀테크 스케일업 전략’에 대해 상세히 언급하며 금융업 진입장벽 완화, 핀테크 친화적 상장환경 조성, 디지털 금융혁신 인프라 확대 및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을 위한 계획을 소개하였습니다.
ㅇ 아울러,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간 정보 공유와 정책 공조를 통해 상호간의 협력을 도모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였습니다.
□ 포럼 이후 해외 참석자들은 해외금융협력협의회 회원기관에 방문하여 협력사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