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 요

□ 금융위는 금년도 배치된 수습사무관 5명*에 대해 7주간 현장중심 체험형 실무수습을 실시할 계획

* '17.1.1. 금융위 배치, 8.20 정식 임용 예정

□ 금융회사, 소비자, 기업 등 다양한 정책수요자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함으로써 “국민이 원하는” 금융개혁 과제를 파악

ㅇ Bottom-up 방식의 현장 중심 금융개혁을 체득함으로써 향후 공직 생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

2. 세부 계획

□ 다양한 정책수요자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 금융현장의 역동성을 느끼는 한편, 현장 중심 금융개혁을 체험하도록 할 계획

 (全금융업권별 청취) 수습사무관들이 은행보험금투저축은행 등의 금융업권별 현장방문과 소비자기업 간담회*에 참석토록 할 예정

* 중소기업 금융애로 해소 간담회, 소비자 패널(현장메신저) 간담회

 (현장금융개혁 체험) 매주 현장건의 과제를 사전검토 후 참관토록 하고, 추후 소관부서 검토의견도 확인하여 현장점검 全 과정을 직접 경험

< 7주 현장점검 실무수습 프로그램 >

3. 1차 현장점검 실시결과

□ '17.1.17(화) 수습사무관들은 그룹을 나눠 업권별 금융회사 현장점검에 참석하여 금융회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음

□ SGI서울보증보험 현장점검에 참여한 수습사무관 서승리는 “현장점검을 통해 추상적인 금융이 아닌 진짜 금융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었다.

ㅇ 소통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힘

□ 한편, 수습사무관 김경문은 외국계 증권사 현장점검 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법령에 반영되는 과정을 보는 것이 의미 있었다.

ㅇ 향후 정책을 입안할 때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공무원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힘

4. 향후 계획

□ 금융회사, 소비자, 기업 등에 대한 7주간의 현장 실무수습이 수습사무관의 역량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

ㅇ 아울러, 현장체험 후 수습사무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는 향후 현장점검 과정에 적극 반영해나갈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