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행연합회는 11.22(월) 은행회관 뱅커스 클럽에서 제7차 주한 아세안*・인도 대사 초청 만찬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
< 제7차 주한 아세안・인도 대사 초청 만찬 간담회 개요 >
ㅇ 주최 :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공동 주최
ㅇ 일시/장소 : 2021.11.22(월) 18:30∼20:10 / 은행회관 뱅커스클럽
ㅇ 주요 참석자 - (아세안・인도) 응웬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 등 아세안 6개국 대사 및 인도·캄보디아 대사대리 - (한국측)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종민 금융감독원 부원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은행장*(11명), 금융유관기관 기관장**(5명) 등
* 산업, 농협, 하나, 국민, 씨티, 수출입, 수협, 대구,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 주택금융공사, 금융연수원, 금융연구원, 신용정보원, 금융결제원 |
□ 이번 행사는 한국과 아세안‧인도와의 금융분야에서의 협력 증진을 위해 ‘15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정례적으로 열리는 간담회로,
ㅇ 작년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되었으나 올해는 ‘단계적 일상회복’ 움직임에 맞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개최되었습니다.
□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영문 축사를 통해 아세안‧인도와 한국이 역사‧문화적 공통점을 기반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가까워지고 있으며 금융분야에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상호간의 발전을 이루어 나가고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ㅇ 특히, 높은 청년인구와 모바일 인프라를 바탕으로 디지털 시장의 잠재력이 높은 아세안‧인도와 한국의 디지털 금융산업 관계자들이 협업하여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발언하였습니다.
ㅇ 아울러, 한국과 아세안·인도가 경제·금융 뿐 아니라 교육·문화(Culture), 보건·의료(Medical), 미용(Beauty)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적, 포괄적 교류와 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COVID-19) 확산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대사 및 금융기관장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ㅇ 아세안‧인도와 한국은 경제, 안보, 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우정을 쌓아가는 중요한 동반자이자 친구, 즉 ‘깐부’가 되어가고 있다며
ㅇ 앞으로도 한국과 아세안‧인도의 돈독한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하였습니다.
□ 김종민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코로나 및 기후위기라는 거대한 도전을 맞아 국가간 협력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해졌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ㅇ 이어서 금융분야에서의 다양한 상호협력, RCEP*을 통한 동반경제성장 등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 RCEP(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3개국, 호주‧뉴질랜드 등 15개국의 역내 무역자유화를 위한 협정
☞ [별첨] 참석자 현황, 금융위원회 위원장 영문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