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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영상정책브리핑입니다.
2006-11-17 조회수 : 7011
담당부서기획조정국 담당자오미현 연락처3771-5907
1. `06년 1-9월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 `06년 1~9월중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잠정)은 3/4분기중 이익둔화에 따라 전년동기(10조 5,214억원) 대비 소폭(5,745억원) 증가한 11조 959억원을 시현하였다. `06년 1~9월중 당기순이익 증가는 충당금전입액 감소 및 출자전환주식 매각 등 비경상이익 증가 등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본질적 이익창출능력은 오히려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06년 1~9월중 국내은행의 ROA는 1.26%로 미국(1.31%)에 비해 다소 낮으며, 특히, 본질적인 이익창출능력을 나타내주는 총이익률 (2.86%)은 미국(5.44%)에 비해 현저히 낮은데다, `06년 들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국내은행의 본질적인 이익창출능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은 영업경쟁심화에 따른 순이자마진 축소에 주로 기인하는 것으로, `06년 3/4분기중 순이자마진은 2.57%로 `02년 4/4분기(2.99%)이후 최저 수준이다. `06년중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영업경쟁심화에 따라 순이자마진이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는데다 4/4분기중 경비지급 증가, 대손충당금 추가적립 등에 따라 `05년(13.6조)보다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2. 2006년 9월말 국내은행 부실채권 현황 `06년 9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고정이하여신/총여신)은 0.98%로서 전년말(1.22%) 및 전분기말(1.02%)보다 각각0.24%p, 0.04%p 하락하여 FLC제도가 도입된 `99년이후 최초로 1%미만을 기록하였다.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전년말 및 전분기말보다 하락한 것은 `06년 1~9월 및 3/4분기 중 신규발생부실(각각 9.1조원, 3.0조원)이 정리실적(각각 10.1조원, 3.1조원)을 하회한데다 총여신 또한 크게 증가(각각 100조원, 33.9조원)한데 주로 기인하였다. `06.9말 현재 부문별 부실채권비율은 기업여신 1.06%(`05말 1.31%), 가계여신 0.81%(`05말 0.98%), 신용카드채권 1.84% (`05말 2.40%)을 기록하여 모든 부문의 부실채권비율이 전년말보다 개선된 모습을 나타냈으며 은행별로는 16개 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전년보다 개선된 반면, 2개 은행(SC제일은행 및 산업은행)은 대손상각 등 부실채권정리실적 부진으로 전년말보다 소폭 상승하였다. 3. 상호저축은행 보유 비업무용부동산에 대한 지도방안 금융감독원은 다음과 같은 "상호저축은행 비업무용부동산 보유 최소화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① 비업무용부동산의 무분별한 취득을 방지하기 위해 - 대출 취급시 여신심사업무를 강화토록 하여 부실화를 최소화하고 - 담보물건 취득시 취득가격의 적정성은 물론 환금성 등에 대해 외부 전문평가기관의 평가를 의무화 - 아울러 취득과 동시에 공매 등을 통해 매각을 추진 ② 취득 후 1년 이상 경과한 비업무용부동산에 대해서는 매년 10%씩 평가충당금을 적립 ③ 비업무용부동산에 대한 감액손실 처리 - 매년 1회이상 회수가능금액을 산정토록 하고 회수가능금액이 장부가액에 현저히 미달할 경우 그 차액(장부가액-회수가능금액)을 감액손실 처리하여 당기 비용으로 인식 4. 2006년 3/4분기 신용카드사 경영실적 신용카드사들은 `05년 2/4분기 이후 6분기 연속 흑자를 시현하였으며, 향후에도 수지 개선과 더불어 자산건전성 및 자본적정성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손익 측면에서는 `06년 3/4분기중 6개 전업카드사가 5,77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여 `06년 1~9월중에 1조 6,504억원의 이익을 시현하였는데, 이는 그 동안의 부실채권 정리 노력에 힘입어 대손비용이 `05년 2/4분기 이후 크게 감소한 가운데 카드사의 적극적인 영업활동 추진에 따른 영업수익 증가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자산건전성 측면에서도, `06년 9월말 연체율이 7.13%로 `05년말(10.06%)에 비해 2.93%p 하락하여 자산건전성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이는 카드사의 회원관리 및 리스크관리 강화로 연체채권이 감소하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자본적정성 측면에서는, 대규모 흑자 지속으로 `06년 9월말 조정자기자본비율이 평균 24.45%를 기록하여, `05년 12월말(18.99%)에 비해 5.46%p 상승하였다. 신용카드사들의 손익 및 자산건전성 호전에 힘입어 자본여력도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감독당국에서는 신용카드업계의 흑자 기조가 계속 유지되고 신용판매 위주의 안정적 영업 확대가 예상되나, 카드사간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경쟁 심화 등으로 과당경쟁이 재연될 우려가 있어 신용카드업계의 건전 영업질서 확립에 주력하는 한편, 카드사의 경영개선 추세를 감안하여 건전성 감독 제도상의 미흡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카드사의 건전성 제고에 더욱 매진해 나갈 예정이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또는 동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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