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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참고] 안심전환대출 실적 및 평가
2015-04-05 조회수 : 9401
담당부서금융정책과 담당자양병권 사무관 연락처2156-9718
담당부서금융정책과 담당자 장원석 사무관 연락처2156-9718

1. 안심전환대출 동향 및 향후 처리 방향

 

안심전환대출 실적 최종 집계 : 33.9조원, 34.5만명

 

(1차분 : 3.24일 ∼ 3.27일) 3.24일, 안심전환대출을 출시하여 당초계획 했던 20조원 수준을 공급 (최종 집계 : 19.8조원, 18.9만명)

 

(2차분 : 3.30일 ∼ 4.3일) 주택금융공사의 공급 여력과 국민들의 구조개선에 대한 수요 등을 고려하여 20조원 한도로 추가 공급 (최종 집계 : 14.1조원, 15.6만명)

 

 2차분 신청규모가 20조원에 미달한 만큼, 당초 발표한 대로

안심전환대출 요건*을 충족할 경우 모두 공급할 계획

 

* 주택가격 9억원 이하, 대출금액 5억원 이하, 1년 경과 대출 등

 

대출실행은 신청접수시에 고객이 지정하였던 희망 대출일에 모두 실행 가능

 

2차분 1차분(선착순 접수)과 달리 일정기간 일괄 접수방식으로 전환하면서 영업점 대부분이 안정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고객 불편도 감소

 

ㅇ 또한, 20조원 한도 초과시소규모 주택에 우선권을 주는 방식을 도입함에 따라 평균 대출규모가 1차분에 비해 감소*하는 등 점차 소액대출 중심으로 이용

 

* 1차분 평균 대출금액 1억 500만원2차분 평균 대출금액 약 9,000만원

 

당초 발표한 대로 2차분을 마지막으로 안심전환대출 공급을 종료하고 주택금융공사 재정 여력 등을 감안하여 더 이상 운용하지 않을 계획

 

2. 안심전환대출의 취지

 

안심전환대출은 가계부채 증가 없이 대출구조를 개선하여

가계시스템의 안정을 달성하려는 “가계부채 구조개선 프로그램”

 

구조개선 : 기존의 ‘변동금리 또는 이자만 갚고 있는 대출’을

‘고정금리이면서 원금을 상환하는 대출’로 전환

 

가계의 “금리 변동위험을 최소화”하고, “처음부터 조금씩 나누어 갚아나가는” 구조를 정착

 

부채감축 : 기존대출 잔액 내에서만 전환

 

⇒ 가계부채의 총량 증가없이 대출 구조만 개선

 

3. 기대효과

 

안심전환대출 공급으로 고정금리, 분할상환 비중이 약 7∼8%p 상승 것으로 추정되어 ‘16년도 구조개선 목표(30%) 조기에 달성 가능

 

* ‘14년말 고정금리 23.6% 분할상환 26.5% (목표 : 15년 25%, 16년 30%, 17년 40%)

 

고정금리 대출 비중 확대로 향후 대내외 금리 상승시 가계의 이자부담을 덜어줌으로써 가계소비 여력 유지 가능

 

처음부터 나누어 갚아나가는 분할상환의 특성으로 매년 약 1조원 수준가계부채 총량 감축 효과

 

빚은 “처음부터 나누어 갚아나가야 한다”바람직한 금융관행을 형성하고 소비자·금융회사들의 인식 전환에도 기여

 

안심전환대출은 단순히 이자를 낮춰주는 대출이 아니며, 3.12일 한은 기준금리 인하분을 선제적으로 충분히 반영하고 전환대출의 특성을 감안하여 신규대출에만 수반되는 비용 등을 절감하였음

 

* 최근 시중은행에서도 안심전환대출 금리에 근접한 다양한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등장하기 시작

 

<안심전환대출 관련 주요 외신 및 신평사 등 평가>

무디스(4.2일), “한국정부의 가계부채 위험 경감을 위한 대출 대환계획은 신용도에 긍정적”

 

- 금융위원회는 한주 전, 4일 만에 성공적으로 신청이 끝난 주택담보대출 대환 프로그램을 40조원으로 2배 증액한다고 발표

 

- 이 계획은 높은 가계부채 수준과 연계되어 있는 거시경제의 위험들을 완화시켜주어 정부의 신용도에 긍정적

 

- 가계부채 증가의 억제와 구조개선가계 소비제약을 해소하여 경기확장을 지원하며 통화정책의 제약을 완화

 

노무라(3.23일), “한국 가계부채 뇌관 제거 전망 및 금융경제에 미칠 영향”

 

- 현 시점에서 한국 가계의 부채상환 능력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평가

 

- 가계부채 구조개선 노력은 장기적으로 가계부채와 금융시스템 안정성을 제고

 

FT(3.26일), “가계부채 해결에 나선 정부”

 

- 안심전환대출 프로그램은 한국의 주담대 구조가 “금융시스템의 취약점이 될 수도 있다”고 지난 1월 언급한 IMF 등의 우려를 덜어줄 수도 있을 것

 

- 정부의 안심전환대출 프로그램으로 고정금리, 분할상환 대출로의 가계대출 구조 전환이 가속화 되고 있음

 

4. 향후 계획

 

안심전환대출이 일시에 대규모로 공급됨에 따라 향후 MBS 발행 부담, 은행권 MBS 보유 리스크 발생 가능성 등에도 철저히 대비할 계획

 

안심전환대출 MBS 관련 TF(금융위, 금감원, 주금공, 은행연합회, 시중은행 등) 구성하여 시장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 MBS가 원활하게 발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매각방안 등을 검토하는 등 시장안정을 위해 노력할 계획

 

또한, 기재부·금융위·금감원·한은 및 주택금융공사 등으로 구성된가계부채 관리 협의체”에서 관련방안을 협의해 나갈 계획

 

[별첨] 안심전환대출 1차분 통계 분석 (우선 실행된 1만건 표본조사 결과)

 

* 정확한 통계분석 결과는 안심전환대출의 대출실행이 모두 완료된 이후 분석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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