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금융권 ATM·지점 위치정보 제공 서비스 채널 확대 - 12.16일부터 국내 주요 지도플랫폼에서도 보다 폭넓고 정확한 금융권 ATM·지점정보를 간편하게 조회 가능 -
2022-12-15 조회수 : 4414
주요 내용
□ 기존 금융맵 서비스*(“금융대동여지도”)에서 제공하는 금융권 ATM·지점 위치정보를 12월 16일부터 국내 주요 지도플랫폼(네이버지도, 티맵, 현대·기아차 내비게이션 등)에서도 조회 가능
*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은 금융결제원 및 금융권과 공동으로 범금융권 ATM·지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위치·수수료·장애인지원 기능 등의 최신 정보를 통합하여 이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21.11.29일 개시)
ㅇ 기존에는 금융소비자가 금융맵 서비스 정보를 이용하기 위해 별도 앱(금융맵·모바일현금카드·어카운트인포 앱 등)을 설치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지도플랫폼을 통해 보다 쉽게 이용 가능
ㅇ 금융기관을 통해 매일 업데이트되는 보다 폭넓고 정확한 ATM·지점 위치정보가 국내 주요 지도플랫폼에 반영됨에 따라 금융소비자들의 금융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
□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은 지도플랫폼에 반영되는 금융맵 서비스 정보를 다양화(폐쇄 예정정보, 장애인지원 기능 등의 정보를 추가 반영)하는 등 앞으로도 금융소비자들의 금융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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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배경 및 경과 |
□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는 금융소비자의 금융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금융결제원 및 금융권과 공동으로 ATM・지점의 정보를 통합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금융맵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 (‘21.11.29 개시)
* 그동안은 금융맵 앱, 모바일현금카드 앱, 어카운트인포 앱 등 별도앱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 가능
ㅇ 동 서비스는 ATM・지점 위치 등 기본정보 외에도 취급서비스, ATM 수수료, 폐쇄 예정 정보, 장애인지원 기능 등 다양한 세부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은 금융소비자가 별도 앱 설치 없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중적인 지도플랫폼을 통해서도 금융맵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 채널 확대를 추진하였습니다.
ㅇ ’22.2월 「금융기관 공동코드업무 시행세칙」 개정을 통해 금융맵 서비스 데이터의 지도플랫폼앞 제공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ㅇ ’22.7월 「금융맵업무 표준협약서」 체결 후 금융맵 서비스 DB와 지도플랫폼간 전산 연계* 및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 민간 지도서비스 사업자의 ATM・지점 정보 입수가 개별 금융회사 등으로부터 각각 비정기 및 비자동 방식으로 입수하는 방식에서 금융맵 서비스 DB와의 연계를 통해 최신 정보가 매일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는 방식으로 변경
금융맵 서비스와 민간 지도플랫폼간 연계에 따른 정보제공 흐름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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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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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실시 내용 및 기대효과 |
□ 금융소비자는 일상에서 네이버지도, 티맵, 현대·기아차 내비게이션 등 주요 민간 지도플랫폼을 통해 보다 폭넓고 정확한 금융권 ATM・지점 위치 정보를 간편하게 조회 가능합니다.
서비스 실시 내용 개요
지도서비스 구 분 |
네이버지도 |
티맵 |
현대·기아차 내비게이션 등1) |
운영회사 |
네이버 |
티맵모빌리티 |
현대오토에버 |
제공정보 |
금융회사별 지점/ATM명, 위치(주소, 위・경도) |
주 : 1) 현대・기아 차량용 내비게이션 및 모바일 내비게이션(맵피)
ㅇ 금융맵 서비스 DB와의 연계를 통해 CD·VAN사 운영 ATM 위치정보를 보다 폭넓게 포함*하고 있을 뿐 아니라 ATM・지점 위치정보 변경(이동, 폐쇄 등)시 적시성(매일 1회 업데이트) 있게 반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네이버지도에 반영되는 ATM 및 지점의 수가 각각 약 320% 및 13% 증가
** 민간 지도사업자의 기존 금융회사 중심의 비정기 및 비자동 ATM・지점 정보 입수 방식하에서는 일부 정보가 누락되거나 정보 변경이 신속히 반영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
□ 아울러 금융회사, 지도플랫폼 사업자 등 참여기관은 향후 ATM・지점 정보제공 창구가 금융맵 DB로 일원화되고 자동화됨에 따라 정보제공 및 입수에 따른 업무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금융맵 서비스와 민간 지도플랫폼간 연계에 따른 개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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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
개선 |
금융 소비자 |
· 금융맵 서비스 이용을 위해 별도 앱(금융맵 앱, 모바일현금카드 앱, 어카운트인포 앱) 설치 필요 |
·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민간 지도플랫폼을 통해 간편하게 조회 가능 |
· CD·VAN사가 운영하는 편의점 소재 ATM 위치 등 일부 정보가 누락 |
· 금융회사뿐 아니라 CD·VAN가 운영하는 ATM 정보도 폭넓게 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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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 또는 폐쇄한 ATM·지점 정보가 신속히 반영되지 못함 |
· 매일 업데이트를 통해 ATM·지점 관련 변경사항이 적시에 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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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기관 |
· 각 지도플랫폼이 개별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ATM·지점 정보를 입수 |
· ATM・지점 정보 제공·입수 창구가 금융맵 DB로 일원화되고 자동화되어 업무부담 경감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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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계획 |
□ 앞으로도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은 금융소비자의 금융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금융권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
ㅇ 지도플랫폼이 제공하는 ATM・지점 관련 정보를 보다 다양화(폐쇄 예정정보, 장애인지원 기능 등의 정보를 추가 반영)해 나가는 가운데 금융맵 서비스 참여 지도플랫폼도 확대해나가고,
ㅇ 수집된 금융맵 데이터 분석 등을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인 ATM 운영 공조방안 수립 등을 지속 논의해 나가겠습니다.
금융맵 서비스 채널별 제공 정보 현황
금융맵 DB |
기존 서비스 앱1) |
지도플랫폼2) |
기본정보 (금융회사별 ATM/지점명, 주소, 위·경도) |
제공 |
제공 |
세부정보 (폐쇄 예정정보, 취급서비스, 장애인지원 기능 등) |
제공 |
미제공3) |
주 : 1) 금융맵, 모바일현금카드, 어카운트인포
2) 네이버지도, 티맵, 현대 기아차 내비게이션, 맵피
3) 향후 제공 여부를 검토하여 추진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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