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금융교육 홍보대사 ‘슈카’가 「e-금융교육센터」를 소개합니다.
2024-01-24 조회수 : 9969금융감독원은 공공부문 금융교육을 대표하는 금융교육 통합 플랫폼인 「e-금융교육센터*」를 통해 39개 유관기관이 제작한 557개 금융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고, ’23년 중 약 72만명이 동 센터를 방문한 바 있다.
그러나,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른 금융교육 시행의 법제화, 청년층의 자산형성 수요에 따른 금융교육의 필요성, 불법사금융 피해 방지를 위한 금융교육의 역할 등 금융교육을 둘러싼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점에 비해 「e-금융교육센터」의 인지도 및 활용도는 아직까지 다소 저조한 편이다.
이에 금융당국은 ’23년 금융교육협의회에서 논의된 청년 금융교육 확대 및 「e-금융교육센터」 홍보 강화의 일환으로, 금융교육 홍보대사 ‘슈카’와 함께 금융교육 홍보 영상을 제작하였다.
해당 영상에서 ‘슈카’는 올바른 금융생활을 위해서는 복잡한 금융정보를 이해하고 판단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금융이해력)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금융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e-금융교육센터」가 금융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 뿐만 아니라 금융교육 전문강사에 대한 정보와 금융 공모전, 경진대회 등 다양한 행사 정보, 연구·통계자료 등도 제공하고 있는 점을 소개하는 등 금융 관련 궁금점 발생시 무엇보다 먼저 「e-금융교육센터」에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하고 있다.
이처럼 300만 이상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슈카’가 금융교육의 목적, 필요성과 함께 「e-금융교육센터」의 기능 및 활용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함으로써 일반 국민의 금융교육에 대한 흥미 및 플랫폼에 대한 인지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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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금융위원회는 최근 영끌·빚투 등 일부 청년들의 금융이용 행태가 사회 문제화되는 상황에서, 금융거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대학생·사회초년생 등 청년 대상 금융교육을 강화할 필요성이 크다는 판단 아래, 청년들을 위한 교육영상(4편)과 ‘금융기초체력 키우기’ 캠페인에 따른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교육용 웹툰(5편)도 함께 제작하여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교육 영상의 경우, 청년들이 꼭 알아야 하는 4가지 주제*를 선정하여, 2030세대의 금융 관련 고민을 직접 들어보고 전문가가 올바른 금융지식을 알려주는 등의 문답방식을 통해 청년들이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 (1편) 저축은 왜 해야할까 / (2편) 보험가입은 처음인데요 /
(3편) 알고 쓰자, 신용카드 / (4편) 대출의 모든 것
웹툰의 경우, 보다 쉽고 친숙한 방식으로 금융교육 필요성을 전달하고자 ‘생애주기별 금융교육의 필요성’을 주제로 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층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 위주로 제작하였다.
* 1화 (아동 편) 우리 아이가 금융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면?
2화 (청소년 편) 신용카드는 마법의 카드가 아니에요.
3화 (청년 편) 사회초년생, 월급을 잘 관리하고 싶다면?
4화 (중장년 편) 우리 부부의 노후는 어떤 모습일까요?
5화 (노년 편) 행복한 노년을 위해 금융건강검진이 필요해!
이번에 제작된 ‘슈카’의 금융교육 홍보영상은 청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하철 7개 역사*의 스크린도어 및 금융회사 영업점 TV 등에 게시될 예정이며, 교육영상 및 웹툰은 「e-금융교육센터」와 젊은층이 많이 이용하는 SNS 채널(금융위·금감원 공식 유튜브, 블로그 등)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 홍대입구,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명동, 교대, 잠실, 을지로입구, 이대입구
교육영상 및 웹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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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금융감독원은 이와 별도로 현재 추진중인 「e-금융교육센터」 개편(Open API 구축 등 고도화작업)을 신속히 완료하여, 금년 말부터는 여타 공공부문의 금융교육 콘텐츠까지 「e-금융교육센터」 한 곳에서 이용이 가능하도록 구현하는 한편, 향후 AI 챗봇 기능 등 수요자로부터 개선 관련 의견을 직접 받아 반영 하는 등 플랫폼의 이용 편의도를 대폭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는 금융교육을 원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e-금융교육센터」의 금융교육 콘텐츠를 활용함으로써 금융이해력(Financial Literacy)이 높아지고, 이와 더불어 취약계층의 경우 불법사금융 이용에 따른 피해 예방 효과까지도 함께 거둘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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