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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험산업이 국민의 든든한 동반자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보험개혁종합방안(5대 전략, 74개 과제)을 추진합니다.

2025-03-18 조회수 : 2159

보험산업이 국민의 든든한 동반자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보험개혁종합방안(5대 전략, 74개 과제)을 추진합니다.

1. [고객] 全(전)단계에 걸쳐 소비자 중심 제도 개혁✅[판매·계약] 알기 쉬운 자료(핵심사항 중심 비교설명, 설명자료 간소화·시각화 등)로 설명 강화 등 ✅[보험금 지급] 공정성(의료자문 중립성 제고 등), 편의성(실손청구 전산화 등) 제고 등 ✅[사후 관리] 금감원(분쟁민웡) - 협회(단순민원) 간 분담 효율화 등 2. [상품] 국민의 든든한 사적 안전망 기능 강화 ✅[노후지원] 노후지원 5종 세트 추진(사망보험금 유동화, 보험계약대출 우대금리, 실손확대 등) ✅[국민보험] 자동차 보험 등 개혁(공정성 제고 및 보험료 부담 완화) ✅[생활밀착] 보장공백 최소화(무사고 보험료 환급, 대리운전자보험 할인·할증, 항공기 지수형 보험 등) 3. [채널] 고객 입장에서 책임지고 판매 ✅[수수료] 보험계약 유지·관리 유도 기제(유지·관리비 분급, GA 1,200%룰 등) ✅[채널 다양성] GA外 채널(방카,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간단손해보험대리점 등) 활성화 ✅[GA 책임성] 보험사의 GA 운영위험평가 및 관리체계 마련 등 4. [경영] 장기적 시계에 기초한 보험사 책임경영 ✅[재무] IFRS17 안착(계리가정, 부채평가 등), 자본규제 고도화(기본자본규제, 감독기준 합리화 등) ✅[보수·평가] 단기성과주의 개선 유도(「보상체계 모범관행」도입, 비재무 성과평가 확대 등) ✅[조직] 보험산업 특성에 맞는 내부통제, 지배구조 체계 구축 5.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혁신 ✅[성장동력] 인구·기술·기후 3대 변화 대응(요양산업 등 부수업무 확대, AI 활용 확대, 자연재해 보험 등) ✅[부채관리] 상시적 부채구조조정 촉진(계약이전 및 공동재보험 제도 개선 등) ✅[해외진출] 해외 자회사 소유 승인절차 합리화, 채무보증 규제 개선 등 ▶(신뢰) 국민의 동반자로 재도약 + (혁신) 지속성장 기반 마련


1. 추진배경


  국내 보험산업수입보험료 세계 7위 규모로, 가구당 보험가입률 98.2%, GDP대비 보험료 10.9%에 이르는 등 빠르게 성장하였다. 다만, 보험산업 내부적으로는 단기 성과주의(예; 단기납종신 환급률 영업, 시책비 남발 등), 민원다발 고질적 문제점들이 반복되면서 국민들의 불신이 지속되고, 특히 IFRS17 도입을 계기로 상품, 판매채널영업관행, 회계가 결합하여 고질적 문제들을 심화시키는 악순환의 양태를 보이고 있었다.


        ※ ➊1,830억 달러(SwissRe,‘22) ➋보험소비자설문조사(’19) ➌전세계 6.8%, 선진시장 9.7%


  이에 금융당국에서는 “덮고 지나가는 것 없이 모든 것을 이슈화” 하겠다는 의지보험개혁회의출범(24.5월)하였고, 1년여 기간동안 「신뢰회복」 「혁신」양대 축으로 삼아, 보험산업 전반개혁방안을 도출하였다.


2. 주요 추진경과


  보험개혁회의는 民-官-學 합동 논의체계로, 130여명의 보험회사, 생·손·대리점협회 실무자참여하여 제도 개선방안논의하는 보험개혁 실무, 소비자학회, 회계학회, 금융·보험연구원 등 전문가구성된 보험개혁 자문회의, 최종 제도개선방안을 발표하는 보험개혁회의의 3단 체계를 구성하였다.


  보험개혁과제를 선정하는데 있어, 전문가 이슈스터디(24.2~3월), 찾아가는 C-level 인터뷰(24.5~7월/31개사)를 통해 전문가, 현장의견을 수렴하였으며, 보험개혁회의 실무반, 전문가 과제 제언 등을 거쳐 보험개혁을 위한 78개 과제를 확정하였다.


  보험개혁회의 킥오프(24.5월) 이후 총 7차례 보험개혁회의보험개혁 실무반 회의 101회, 자문단 사전회의 5회를 거치면서 국민생활과 밀접한 체감형 개선과제부터, IFRS17, 과당경쟁, 판매수수료, 자동차보험 국민보험개편, 미래대비전략총 74개 과제들에 대하여 개선방안도출하였으며, 해당과제들을 토대로 5대 전략으로 구성된 보험개혁 종합방안 마련하였다.


3. 보험개혁 종합방안(세부내용 별첨 참고)


  보험개혁 5대 전략 중 첫 번째는 보험 全단계에서의 소비자 중심 제도 개혁이다. 소비자가 제대로 이해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4대 기본방향*에 맞추어 상품설명 자료공시체계 개편하고, 계약체결단계에서는 불완전판매 예방 위해 상품설계사 정보제공(계약유지율, 제재이력 등)확대한다.


        * ➊간소화, ➋시각화(인포그래픽및도표화), ➌디지털화(AI챗봇도입등), ➍표준화


  의료자문 제도손해사정제도 개선을 통해 소비자공정·신속하게 보험금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며, 대리청구간소화 등 보험금지급 편의성 제고한다. 보험민원 처리절차도 금감원에서 분쟁민원에 집중하도록 개편하여 비분쟁 단순 민원 약 7천여건협회로 이첩되어 민원처리 속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숫자로 보는 보험개혁>


4대 방향 소비자 중심으로 상품 설명자료 개편

단순 보험민원 이첩 약 7,000건


  둘째, 국민의 삶 전체아우르는 보험상품 개선이다. 납입한 보험료약 100~190%연금으로 수령하면서 보험금도 남길 수 있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10bp 우대금리 부여시 약 330억원+@이자절감 효과가 있는 고령자 보험계약대출 우대금리 제공, 고령·유병력자 실손보험 가입연령(70·75→90세)보장(100→110세) 확대노후지원 5종 세트를 통해 “노후가 안심되는 삶”지원한다.


  全국민 보험인 자동차보험 등*의 개혁을 통하여 가입자간 공정성제고하고 보험료합리화한다. 제도개선으로 자동차보험은 연간 약 3% 보험료 인하효과와 경상환자 1인당 평균 약 89만원 향후치료비 절감이 기대된다.


* 실손보험은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논의 중으로 지난 ‘25.1.9일 정부토론회(안)에 따르면 연간 약 30~50% 보험료 인하 가능


<숫자로 보는 보험개혁>


사망보험금 유동화로 납입보험료 100~190% 수령

보험계약대출 우대로 330억 원+@ 이자 절감

자동차보험 부정수급 방지 후 1인 평균 치료비 89만원 내려감

노후, 유병력자 실손보험 가입연령, 보장연령 확대(가입 90세, 보장 110세까지)

 

이미 현장에서 일부 과제가 시행 중인 국민생활밀접한 보험상품 개편 지속 추진해 나간다. 임신출산 보장 확대로 이미 연간 약 20만명임산부 보장가능해졌으며, 다태아 임산부의 경우에도 태아보험100% 가입(보험사고가 旣 발생한 경우 제외)이 가능해졌다.


<숫자로 보는 보험개혁>


임산부 20만 명 보장 임신, 출산 보장 확대

다태아 임산부 태아보험 100% 가입

 

  또한 대리운전자 보험 할인·할증제도 도입으로 3,489명대리운전기사분들보험가입이 가능해졌으며, 화재보험 공동인수 확대전국 1,853개 시장, 27만여개 상점이 추가로 화재보험가입할 수 있게 되었다.

<숫자로 보는 보험개혁>


대리운전자보험 할인, 할증제도 도입 대리운전기사 3,489명 보험가입 가능

화재보험 공동인수 확대 전국 1,853개 시장 27만여개 상점 화재보험 가입


셋째, 책임지고 판매하는 판매채널탈바꿈한다. 보험계약 유지관리 강화 위한 유지관리 수수료(3~7년) 신설 공시 확대, GA 1,200%룰 적용판매수수료 제도전격 개편하며, 채널 영향력이 급증한 GA를 중심으로 불완전판매 책임 강화내부통제 구축을 추진한다. 특히 보험사에게도 위탁관리 책임을 부여하는 보험사 GA 운영위험 평가제도위탁업무 관리체계신설한다. 다만 판매수수료 개편과제 등의 경우 설명회의견수렴을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숫자로 보는 보험개혁>


분급수수료 신설 3~7년 보험계약 유지율 제고

1,200%룰 GA 소속 설계사 적용


판매채널의 경쟁혁신을 불러올 수 있도록 신규 채널활성화한다. 20년 동안 규제 변화없었던 금융기관보험대리점 채널 활성화를 위하여 혁신금융서비스로 판매비중 규제 개편(25%→33%, 50% 등)을 추진하며, CM 채널보험일원화한 자동차보험 비교추천서비스 2.025년 3월 출시할 예정이다.

 

<숫자로 보는 보험개혁>


금융기관 보험대리점 판매비중 규제(25% 에서 33%, 50%) 20년 만에 개편

플랫폼-홈페이지 가격 일원화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2.0출시


  넷째, 보험회사경영 문화 쇄신한다. 보험계약의 가치를 보다 정교히 반영하는 IFRS17 안착을 위하여 계리가정 산출방법론 정립하고, 부채평가기준 체계화하며, 해약환급금준비금비상위험준비금 제도 개선 등 관련 제도 지속 고도화해 나간다.


  보험회사가 상품 개발·판매과정 전반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상품위원회총괄·관리하는 책임성을 부여하며, 보험회사 특수성을 반영한 3대 내부통제* 강화과제 등을 추진한다.


* ➊표준내부통제기준, ➋보험회사 금융사고 예방지침, ➌보험사기 예방 내부통제 규율


  보험업권의 고질적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단기 성과주의 개선을 위하여 금융업권 최초로경영진 보상체계 모범관행」 도입하며, 건전성 수준 등 기업의 장기성장 유인구조를 갖춘 성과 평가체계를 마련한다.


<숫자로 보는 보험개혁>


내부통제 강화 3대 과제

업권 최초 FIRST 경영진 보상체계 모범관행 운영


  자본의 질적 제고유도하기 위하여 기본자본 규제비율도입하며, 보험개혁 이행유인 강화 등을 위하여 예보료 평가 보험개혁 추진과제를 반영하며 차등화 한다.


  다섯째, 변화에 대응하고 혁신하는 보험으로 변모한다. 먼저 인구·기술·기후 3대 변화대응한 보험 성장동력을 마련한다. 요양산업, 반려동물산업 관련 보험회사 자회사·부수업무의 범위를 확대하고, 노후대비를 지원하기 위해 약 40%연금액 상승효과기대되는 톤틴·저해지 연금보험을 도입한다.


<숫자로 보는 보험개혁>


인구, 기술, 기후 3대 변화 대비

연금액 상승 효과 38%+@ 톤틴·저해지 연금보험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인슈어테크(InsurTech)를 활용한 혁신서비스지원하고 디지털 기술 기반보험권 공동 인프라(개발원, 신정원)를 강화한다. 그린 스완(Green Swan)에 대비하여 지수형 날씨보험활성화하고, 자연재해 보장상품들도 개선을 검토한다.


  보험회사의 상시 부채관리를 촉진하기 위하여 계약이전 구분기준 세분화, 공동재보험 新 거래유형 도입 등을 추진하고, 보험회사 해외진출실물경제 장기지원유도하는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新시장 개척지원한다.


  보험산업 全 분야개혁을 통하여 보험산업고객 중심으로 변화하고, 미래에도 지속 혁신·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➊(고객)보험 全 단계고객 중심으로 개편”하여, 고객은 쉽고 충실한 설명 통해 필요한 잘 알고 상품을 잘 알고 가입하고, 청구한 보험신속·편리·공정하게 지급한다.


 ➋(상품)필요할 때 함께하는 보험”으로 변화한다. 노후지원 5종 세트통하여 사망, 질병보장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노후의 삶까지 지원하며, 실손·자동차보험 개선국민생활 밀착형 보험 개발 등을 통해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삶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➌(채널)“고객 입장에서 책임지고 판매”한다. 수수료 개편을 통해 불필요한 ‘승환’보다는 소비자 계약‘유지’하는 판매관행정착키고, 보험회사보험대리점(GA)책임성강화한다.


 ➍
(경영)“장기적·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보험산업”으로 변화한다. IFRS17 회계제도 안착, 보수·평가제도 개편, 상품관리 강화 등으로 보험회사가 장기적 시계를 가지고 스스로 단기 성과주의제어하는 경영문화 유도한다.


 ➎(미래)“변화에 대응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보험”으로 변모한다. 보험 산업구조를 선제적으로 개편하여 인구·기술·기후 3대 변화대응하며 新성장동력확보하고, 부채 구조조정 활성화를 통해 상시적 리스크 관리를 시행한다.

 

3. 향후계획


  보험개혁과제 74개 중, 23개 과제 현재 시행 되며 개혁현실화 되고 있으며, 금융당국에서는 보험산업신뢰회복혁신을 통해 국민의 동반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남은 과제에 대해서도 끝까지 개혁이행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에서 개혁과제가 착근되도록 협회-보험회사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보험개혁 점검반(Platform)을 통해 과제 이행현황 등을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에서는‘25년 말까지는 제도개선수반되는 입법조치 등에 집중할 계획이며, 78개 과제 중 미확정된 4개 과제*에 대해서도 단기 연구용역, 관계기관 협의후속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 ➊판매전문회사 도입 검토, ➋맞춤형 상품개발을 위한 데이터 활용 활성화,
➌소액단기
보험사 활성화, ➍특별이익 규제개선 검토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보험개혁 종합방안보험산업나아가야할 방향성이며, 보험회사GA를 비롯한 산업 구성원 모두보험산업재도약을 위해 합심하여 보험개혁에 동참해 줄 것”을 밝혔다.
또한 “
보험개혁국민이 체감해야만 완료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끝까지 보험개혁완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보험개혁 기대효과〉

 

 

 

1. 판매부터 관리까지 고객 중심 리셋 [고객] 상품을 잘 모르고 가입, 필요할 때 없어 늦게 나오는 보험금 ▶ 가입 전 쉽고 충실한 설명, 신속·편리·공정한 보험금 지급. 2. 필요할 때 함께하는 보험 [상품] 막막한 노후 준비, 정작 필요할 위험은 보험 공백, 선의의 가입자는 봉?: 자동차보험 등 ▶ 노후 5종 세트 - 인생보험으로, 일상 속 불편을 보장하는 상품 개발, 가입자 간 공정성을 제고하고, 보험료는 합리화. 3. 고객 입장에서 책임지고 판매하는 보험 [채널] 한 번 팔면 사후관리가 부족하고, 책임지지 않는 것 같은 기분 ▶ 수수료 개혁을 통해 승환이 아닌 유지 중심 경영 유도, 책임지고 판매하는 GA 경영 유도. 4. 장기적·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보험산업 [경영] 자익적인 거래 등 근시안적 경영관행, 조직문화, 보수·평가체제로 단기 성과주의 견제에 한계 ▶ IFRS17 안착, K-ICS 정교화 등으로 긴 호흡의 경영 유도, 보수·평가체계 개선, 상품관리 및 내부 통제 강화 등으로 단기 성과주의 개선. 5.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보험 [미래] 인구·기술·기후 메가트렌드에 차대함, 상시적 리스크 관리 등을 위한 제도적 지원 부족 ▶ 신상품 출시, 신기술 활용 등 대응 강화, 상시적 부채 구조조정, 해외진출 등 제도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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