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KoFIU)은 APG와 합동으로 자금세탁 방지 국제기준 이행평가 수검전략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
* APG(Asia/Pacific Group on Money Laundering, 자금세탁방지 아시아/태평양 지역기구)
※ 8.26.(수)~28.(금), 아,태 지역 20개국 100명 참석 (장소: 외환은행 대강당)
ㅇ 이에 앞서 8.25.(화)에는 아,태 지역 13개국가* 43명을 초청하여 우리의 FIU시스템 구축경험을 전수하는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제공
* 방글라데시, 부탄, 캄보디아, 쿡아일랜드, 인도네시아, 라오스, 몽골, 미얀마, 네팔, 팔라우,
태국, 동티모르, 베트남
APG 워크숍 |
□ 워크숍에서는 ‘국가별 FATF* 국제기준 상호평가**에 대비한 성공적인 수검 전략을 논의하고 경험을 공유
* FATF(Financial Action Task Force): UN협약?안보리결의 금융조치의 이행을 위해 1989년 설립, 자금세탁/테러자금 방지 국제기준을 제정하고 각국의 이행을 감독하며 금년 7.1일부터 신제윤 前금융위원장이 의장직을 수행중
** 각국의 자금세탁방지분야 국제기준 이행 여부를 FATF 회원국 전문가 등으로 평가팀을 구성하여 평가
ㅇ APG와 World Bank가 국제기준의 원칙과 주요내용을 소개하고 우리나라, 호주, 러시아 등이 FATF 국제기준 이행평가의 평가자와 수검자로서의 평가경험 등을 발표
ㅇ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FATF 국제기준 이행평가의 기초인 ‘국가적 자금세탁/테러자금조달 위험평가*’의 사례와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각국의 상호평가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
* 범 국가적 차원에서 ML/TF 위험을 확인하고 위험특성, 원천, 발생가능성 등을
분석하여 감소,대응 정책을 수립,집행 유도
□ 이병래 금융정보분석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융시장 안정 및 지속발전과 금융거래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자금세탁방지 제도의 중요성과 이를 강화하기 위한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
자금세탁방지 파트너십 강화 프로그램 |
□ 8.25일에는 아·태지역 후발국 13개국 참가자 43명에 대해 우리나라 FIU 시스템 구축경험을 소개
ㅇ 또한 참가자들은 한국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은행의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운영에 대해서도 참관
ㅇ 이를 통해 아·태지역 후발국들의 자금세탁방지 제도 정비 필요성에 대한 폭 넓은 공감대를 형성
기대효과와 향후 계획 |
□ 한국은 ’15년 7월 FATF 의장국 업무개시와 함께 아,태 지역 30여 개국이 참가하는 국제 워크숍을 ’13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아,태 지역의 자금세탁방지 부문 선도국가로 확고히 자리매김
□ 앞으로도 APG 워크숍 등을 통해 아,태지역 국가의 FATF 국제 기준 이행을 적극 지원하고,
ㅇ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후발국들에 대한 FIU 시스템 구축 및 기술 지원 등 개별국가의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기술협력 프로그램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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