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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금융개혁 추진위원회 개최
2016-10-05 조회수 : 1755
담당부서금융정책과 담당자고영호 서기관 연락처2100-2831

□ 안녕하십니까? 금융위원회 위원장 임종룡입니다.

 

ㅇ 이른 시간에 참석해 주신 금융개혁 추진위원회 위원님장용성 옴부즈만 위원장님, 그리고 금융투자협회 황영기 회장님,한기정 보험연구원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림

 

금년 금융정책은「금융개혁」과「금융안정」 두 개의 축에 방점을 두고 진행하여 왔음

 

저금리, 고령화, 저성장의 구조적 문제와 함께 미 금리인상, 렉시트, 중국의 저성장 등 금년 우리 경제를 둘러싼 국내외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도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임

 

이러한 때일수록 가계기업 부채 등 국내 잠재리스크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 경쟁과 혁신을 통해 금융업의「판」을 흔들고 재도약의 회를 마련하는 금융개혁일관되게 추진하는 것이 중요

 

□ 그동안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추진하여온 금융개혁과제들이 하나 둘 결실을 맺 금융현장에 실천되어 가고 있음

 

 지난 9월 30일, 케이뱅크가 인터넷 전문은행 본인가를 신청하면서 24년만에 새로운 은행이 출범하는 토대가 마련되었음

 

- IT와 금융이 융합된 인터넷 전문은행이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우리 금융산업에 경쟁의 바람을 불어넣어주기를 기대

 

- 정부는 혁신적인 IT기업이 인터넷 전문은행을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은행법 개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

 

 또한, 9.30일 같은 날, 선량한 소비자의 보험료를 올리는 보험사기를 뿌리뽑기 위해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이 시행되었음

 

- 보험 가입, 청구/지급정보를 원스톱으로 일괄 조회하는

보시스템인「보험사기 다잡아」를 10.4일부터 가동하는 등

보험사기를 체계적으로 예방하는 인프라도 구축하고 있음

 

 9.23일에는 서민금융생활지원법 시행과 더불어

서민금융을 총괄하는 서민금융진흥원을 설립하였음

 

- 우리 금융에 서민금융지원을 시스템화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채무로 인한 고통을 경감하고

경제적 재기와 자활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음

 

 9.21일, ‘금융개혁! 창업일자리 박람회’도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860여명의 구직자가 1차 합격하였음

 

- 앞으로도 금융개혁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에게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음

 

□ 지금까지 금융개혁은 위원님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하며

 

ㅇ 앞으로도 금융개혁의 최종 수혜자인 국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때까지 굳은 각오와 의지로 금융개혁을 추진해 나가겠음

 

자본시장 5대과제, 검사제제개혁, 성과중심 문화 확산, 핀테크 육성 등 기존 과제의 지속적인 점검보완과 함께

 

- 자율규제 개혁 등 금융규제개혁, P2P 대출 관리방안, 비자보호 강화, 회계명성 확충 등 신규과제의 성과창출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음

 

금융개혁은 경쟁과 혁신을 통해 금융의 판을 흔들고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알을 깨고 나오는 과정으로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금융발전을 위해 거스를 수 없고 반드시 해야 하는 시대적 소명

 

특히, 우리 금융산업에 성과중심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은 국가경쟁력에 뒤져 있는 금융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반드시 필요 것으로서 양보할 수 없는 금융개혁 과제임

 

앞으로도 정부는 흔들림없이 일관된 원칙과 방향에 기초하여 성과중심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임

 

지난 9.23일 금융노조성과연봉제 반대 등으로 총파업을 실시

 

저금리 시대의 도래, 핀테크 산업 성장에 따른 금융시장의 경쟁격화 등으로 은행산업이 전례 없는 위기인 상황

 

노사가 합심하여 사활을 걸고 생존을 위해 뼈를 깎는 노력해야 하는 상황에서 노조가 파업을 선택한 것이 매우 안타까움

 

그러나 대다수의 금융회사 직원들이 사회적 인프라로서의 금융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파업에 불참하였고, 사측도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엄정하게 구현

 

- 이로 인해, 국민들의 금융거래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았고

금융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 지킬 수 있었다고 생각함

 

금융노조가 11월에 또다시 2차 파업을 예고하고 있는데

 

- 최근 구조조정, 청년실업 등으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시기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파업정당성을 얻기 어렵다는 점에서 또 다른 잘못을 반복해서는 안되며,

 

- 지금이라도 경영진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리적인 성과연봉제 도입을 고민하기를 기대함

 

성과중심 문화 등 성장통이 나타나는 개혁과제들의 수를 위해서는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이 필요함

 

금융개혁에 헌신을 아끼지 않는 위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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