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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을 통한 자동차산업 살리기 현장간담회
2020-06-15 조회수 : 1649
담당부서산업금융과 담당자산업금융과 연락처


. 인사말씀

 

안녕하십니까,

금융위원장 은성수입니다.

 

코로나19사태로 인한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자동차업계 현장의 고충을 나누고,

위기를 슬기롭게 해결할 방안을 고민하는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성윤모 산업부 장관님,

현대자동차 공영운 사장님,

한국GM 카허 카젬 사장님을 비롯한

자동차업계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자동차업계 등에 대해

전폭적으로 금융 지원중이시고,

향후에도 적극 지원해 주실

정책금융기관 및

은행권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그간 정부의 대응

 

정부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한 시장불안을 완화하고

기업의 자금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다각적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왔습니다.

 

175조원+α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채권시장안정펀드, 코로나19 P-CBO 으로

회사채 시장 안정과 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긴급 경영안정 대출, 우대보증 등을 통해

기업 자금애로 해소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40조원 규모의 기간산업 안정기금」도 출범하여

6월부터는 자금지원 신청을 개시할 예정이며,

 

10조원 규모의 저신용등급 포함 회사채CP 매입기구

3차 추경 통과 즉시 지원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에 힘입어,

 

금년 1월에서 5.20일 사이

작년 한해 공급규모의 84%에 달하는

42.5조원 규모중소기업 대출이 공급되었고,

 

주식시장과 우량등급 회사채시장도

사태 초기 불안감이

상당부분 해소되고 있습니다.

. 자동차 업계 등 경영 상황

 

자동차 산업에 대해서는

코로나 대책 발표 이후 현재까지

5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이 이루어졌습니다.

 

* 2.75.22일 중 코로나19 관련 자동차 산업 지원 :
신규대출 1.9조원, 만기연장 3.0조원 수출입금융 등 0.2조원 등

 

그러나

여기 계신 분들을 포함하여,

현장의 많은 중소중견기업에서는

그 돈이 모두 어디갔느냐

안타까운 호소를 하고 있으십니다.

 

코로나 19사태 영향에 따른

글로벌 판매망 충격, 해외공장 가동중지 등으로

자동차 업계 전체가

완성차 수출 급감, 부품기업 일감부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중소중견 협력업체들은

신용도가 낮다는 이유로

금융을 통해 자금을 쉽게 조달하기 어려운 등

보다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 향후 대응 방향

 

코로나19 따르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자동차 업계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정부 업계 금융기관이 긴밀히 머리를 맞대고

어려움을 극복 방안을 강구해야 합니다.

 

 

모처럼 정부, 자동차 업계, 금융기관한자리에 모인 만큼,

자동차 업계 금융지원과 관련한 현장의 어려움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금융기관과 은행권에서

자리에 함께 하신 만큼

금융지원이 현장에서 보다 촘촘히 이루어질 수 있는

다양한 방안말씀해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완성차 업계와 협력업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기 상황에서 협력업체의 어려움이

자동차산업 전체의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완성차 업체와 협력업체적극 상생하여

산업 생태계의 안정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건설적인 방안이 논의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중소중견 협력업체들의

신용도가 상승하여 금융을 쉽게 이용하는 것이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인 만큼,

기업 스스로 신용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도 논의하겠습니다.

 

정책금융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안 등을 포함,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정부도 자동차 업계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보다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지원방안

적극 검토할 것입니다.

 

자동차 부품업체 등 협력업체를 중점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관계부처 등과 함께 적극 논의해 나가고,

 

추경 재원완성차 업체 출연금 등을 통해

자동차 협력업체 등을 지원하는

보증 프로그램 조만간 마련발표할 계획입니다.

 

<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특별보증() >

 

개요 : 재정 - 완성차 업체 - 지자체 출연금을 바탕으로 신용도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중견 협력업체를 집중 지원하는 신보의 특별보증

 

재원 : 재정 100억원, 현대차 출연 100억원 (한국GM·지자체 출연규모 협의중)

 

지원규모 : 3,000억원 이상

 

. 마무리 말씀

 

 

포드의 창립자인

헨리 포드(Henry Ford)

 

함께 모이면 시작이고,
함께 협조하면 발전이며,
함께 일하면 성공이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Coming together is a beginning,
keeping together is progress,
working together is success.” - Henry Ford

 

아무쪼록 오늘 이 자리가,

정부 자동차 업계 금융권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동차 업계가 한단계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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