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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Egmont Group 총회 결과
2001-06-22 조회수 : 3120
담당부서FIU 구축기획단 담당자 연락처
□ 전세계 FIU간의 협력기구인 Egmont Group 제9차 총회가 지난 6.13일부터 3일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되었으며,

o 이 회의에서 Egmont Group 의장은 2002년도에 한국이 캐나다, 독일, 이스라엘 등 8개국과 함께 신규 회원국으로 가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

o 우리나라는 옵저버 자격으로 이 회의에 참석하여 아국 정부의 자금세탁방지제도 도입 노력을 설명하고, 국회에서 관련법률이 통과되는 대로 FIU가 설치될 것이라고 강조

* Egmont Group of FIUs는 '95.6월 미국과 벨기에 주도로 각국의 금융정보분석기구(FIU)간 협력증진을 위해 창설된 기구로서, 회원국이 되기 위해서는 동 그룹이 제시한 기준에 맞는 FIU를 설립하여야 함

o 이번 총회에서는 태국 등 5개국(리히텐슈타인, 바하마, 엘살바도르, 케이먼제도)의 신규 회원국 가입이 승인되었으며 이에 따라, 회원국은 총 58개국으로 증가

* 참고로, OECD 국가중 자금세탁 방지제도는 있으나 FIU가 없어 Egmont Group 비회원국인 두나라중 캐나다는 '00.7월 FIU제도를 도입하였으며, 독일은 금년중 FIU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발표

* 리히텐슈타인, 이스라엘 등은 '00.6월 FATF의 자금세탁방지 비협조국가(NCCT) 지정후 관련 법령·제도를 정비하여 국제기준에 맞는 FIU제도 도입을 추진중

o 이 회의에서는 NCCT 관련 자금세탁 사례를 논의하면서 회원국의 注意를 촉구하고, Computer Network를 통한 FIU간 정보협력방안을 협의

□ 아국 정부는 이번 회의에 참석한 미국, 영국, 일본 등 FATF 회원국 대표들을 대상으로 아국의 FIU제도 도입 노력을 적극 설명하고, 앞으로 우리나라가 관련 법률을 제정하여 FIU를 설치한 다음 Egmont Group 회원국 가입을 신청할 경우 협조를 요청

* 정부는 지난 5월 22일 아·태지역 자금세탁방지기구(APG) 총회에도 대표단을 파견하여 아국의 FIU제도 도입 노력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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