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감독원(원장 : 김용덕)은 2007.12.18 임직원 40여명이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구름포를 찾아 기름 등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한다.
◦ 이는 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 사고로 시름에 젖어 있는 어민들을 위로하고, 복구활동에 동참함으로써 고통을 분담하는 등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데 있다.
◦ 또한 흡착포 등의 부족으로 기름 제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구현장을 지원하고자 임직원들로부터 헌옷 등을 모아 관련 단체에 제공한다.
◦ 금융감독원은 2006년 7월에도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평창군을 찾아 수해복구활동에 참여한 적이 있다.
□ 한편, 금융감독원은 2005년 7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추진을 위하여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금융감독원 사회봉사단’을 발족하고 각 부서별로 ‘사회봉사팀’을 구성하여 사회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사회공헌활동에 필요한 재원 조달을 위하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금 1좌(5천원) 이상 갖기와 월급여 끝전(5,000원 미만)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여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고,
◦ 금융소외자의 자립활동 지원을 위해 2005년부터 (사)함께 만드는 세상“(사회연대은행)에 금융감독원 펀드(목표금액 1억원)를 조성하고 현재까지 60백만원을 기탁하였고,
◦ 한국복지재단 등 사회복지시설 100여곳(누적기준)에 255백만원 상당을 지원하였으며, “밥퍼나눔운동본부”의 무료급식 자원봉사, 연탄배달 등 NGO와의 연계를 통한 사회봉사활동 등에 140회에 걸쳐 임직원 1,800여명이 참여하였다.
□ 또한, 2005년 7월 농촌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충주소재 선당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농촌체험 행사, 결연마을 주민 초청행사 등을 매년 실시하고, 결연마을에서 생산된 복숭아, 감자, 쌀 등 총 102백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수시로 구매하여 결연마을을 지원하기도 하였다.
□ 앞으로도 금융감독원은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금융감독원의 업무특성을 감안한 8・1・1운동 등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봉사활동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금융감독원 “기름 유출 재난지역 방제작업 참여” 등 사회공헌활동 실시
200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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