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 요
□ 금융위원회는 6.12(수)~6.16(일) 간의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과의 금융협력 강화를 위한 우즈벡 재무부 보험감독위원회 공무원 초청연수 실시*
* 금번 연수는 지난해 9월, 양국 금융당국 간 금융협력 강화를 위해 체결된 MoU의 후속조치의 일환임
ㅇ 금번 연수에는 우즈벡 재무부 보험감독위원회 위원장 등 우즈벡의 보험감독 분야 주요 공무원 3명*이 참가
* 우즈벡 재무부 보험감독위원회 위원장(차관보급) Mr. Olim Ikramov 및 동 위원회 보험방법론과장 Mr. Utkirbek Abullaev 외 실무자 1명
□ 동 연수는 양국의 보험분야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한 강의 및 현장실습 등으로 구성
ㅇ 한국 측에서 한국 보험산업 발전과정* 등을 강의하고 Mr. Ikramov가 우즈벡 보험산업 현황을 설명하는 등 상호 간 이해의 장 마련
* 한국 보험산업 소개 및 발전과정, 보험정보 관리‧활용, 자동차보험 이론 등
ㅇ 아울러, 보험개발원과 민간 금융회사(한화생명‧코리안리) 등에서의 현장실습을 통해 보험회사 조직 및 업무 운영방식 등에 대한 Knowhow를 전파하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 연수 운영 : 한국금융연구원 해외금융협력지원센터
2. 연수 기대효과
(양국 금융협력 강화) 금번 초청연수를 통해 양국의 금융제도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금융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우리 금융인프라 수출 지원) 한국의 금융제도 및 지식공유사업(KSP, Knowledge Sharing Program)에 대한 직‧간접적인 홍보 실시
ㅇ 우즈벡 공무원들에게 선진 금융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설명함으로써 우리 금융인프라 및 금융 KSP 수요 창출
(우리 금융회사 현지진출 지원) 우즈벡 금융당국 고위관계자와의 우호적 관계 형성
ㅇ 향후 우리 금융회사의 우즈벡 진출 시, 현지에서 보다 호의적인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우즈베키스탄 내 한국 금융회사 진출 현황 > -산업은행(현지법인), 수출입은행(사무소), 신한은행(사무소) (이상 3개) |
3. 금번 초청연수의 의의 및 향후 계획
□ 금번 연수는 신흥국과의 적극적인 금융협력을 통한 “해외금융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금융위의 의지를 다시한번 천명하는 계기
□ 앞으로도 금융위는 금번 연수 등을 통해 신흥국 금융당국과의 협력관계를 지속 유지·발전시키는 한편,
ㅇ 해외금융협력협의회 등을 활용, 금융공공기관의 금융인프라 수출 및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진출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 등도 적극 모색해나갈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