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원회는 12월 4일(목) 은행회관에서 중국 자본시장 투자 컨퍼런스를 개최*
* 공동주최 :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헙협회·손해보험협회·한국예탁결제원
후원 : 금융연구원·자본시장연구원
ㅇ 중국에서 금융당국(증권관리감독위원회) 및 금융회사 관계자 30여명이 방한하여 RQFII(위안화적격해외기관투자자) 및 CIBM(중국내 은행간 채권시장) 투자와 관련된 양국의 관심사를 심도있게 논의
□ 국내 금융회사 관계자가 참여한 공개 세미나에서는 중국계 수탁은행들이 최근 제도 운용 동향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ㅇ 전문가들은 양국 금융회사의 부가가치 제고에는 다양한 서비스·상품의 개발, 양국 금융협력 등이 필요함을 언급
□ 공개 세미나에 앞서 중국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된 비공개 라운드테이블에서는
ㅇ 우리나라의 다양한 금융회사가 RQFII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우리 금융제도의 특수성을 설명하고
ㅇ RQFII 획득 등 위안화 금융 거래 활성화를 계기로 양국의 자본시장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
□ 세미나 직후에는 중국 금융회사들은 회사별로 설치된 부스에서 우리금융회사들에게 회사를 홍보하며 서비스 조건 등을 경쟁적으로 제시
□ 오늘 개최된 컨퍼런스는 지난 3월 발표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포함된 “원-위안 직거래시장 개설 기반 조성” 과제와 지난 7.3일 한?중 정상간 이루어진 위안화 활용도 제고 관련 합의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임
ㅇ 양국 금융당국과 금융회사가 함께 모여 자본시장에 대한 투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슈를 논의함으로써 향후 양국 투자 활성화와 민간부문의 실질적인 교류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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