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국가금융감독위원회(NFSC)와의 MoC체결 및 Vuong Dinh Hue(부엉 딘 훼) 경제부총리와 면담을 통해 우리 금융회사 진출 관련 협조 요청
■ 한FSC 베NFSC 공동 주관 베트남 신생기업 지원을 위한 자본시장 발전 워크샵″개최로 KONEX시장 등 한국형 자본시장 인프라 홍보
■ 미얀마 중앙은행 부총재와 면담을 통해 현지영업 애로사항 논의 및 한-미얀마 공동 주관 한-미얀마 금융협력포럼″축사
■ 홍콩 재경국고국 장관 면담·현지 이코노미스트 간담회 등을 통해 핀테크 육성정책·중국 기업구조조정 등 세계 경제현황 논의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은 우리 금융회사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금융외교 강화와 중국 등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6.6(월)~6.11(토) 중 베트남·미얀마·홍콩을 방문
(베트남 NFSC와의 MoC체결) 정은보 부위원장과 하 우히 뚜언(Ha Huy Tuan) 베트남 NFSC*부위원장은 협력 및 정보공유에 관한 MoC체결
* 국가금융감독위원회(National Financial Supervisory Commission) : 총리자문기구로서 권역별 감독기관 간 업무 조정 및 금융시장 리스크·안정성 등 조사
ㅇ 이번 MoC체결은 ‘15.9월 Vu Viet Ngoan(부 비엣 응오안) NFSC위원장 방한 시 임종룡 위원장과의 양 기관 협력강화를 위한 협정체결 합의에 따라 추진
ㅇ 금융위는 이번 MoC체결로 베트남 주요 금융당국 4곳과 모두 협정을 체결*함으로써 베트남과의 금융외교채널 구축 완성
* 재무부(‘12.3월), 중앙은행(’06.6월), 증권위원회(‘02.1월), 국가금융감독위원회(’16.6월)
(베트남 경제부총리 면담) 정은보 부위원장은 Voung Dinh Hue(브엉 딘 훼) 경제부총리와의 면담에서 양국 경제·금융 분야 협력 및 한국 금융회사 베트남 진출 지원 등 논의
ㅇ 정은보 부위원장은 최근 한·베 경제협력이 급속도로 강화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우리·농협·대구은행* 등 베트남 진출 현안이 있는 금융회사들에 대해 경제부총리의 적극적인 지원 요청
* ① 우리 : 현지법인 예비인가 취득준비 중('13.8월 신청) ② 농협 : 지점 예비인가 취득준비 중('14.9월 신청) ③ 대구 : 금년 중 지점설립인가 신청
ㅇ Voung Dinh Hue(브엉 딘 훼) 경제부총리는 한국이 베트남의 주요 교역국임을 강조하며, 해당 사항을 관련부처에 지시하여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
(베트남 자본시장 발전 워크샵 참석) 정은보 부위원장은 베트남 신생기업 지원을 위한 자본시장 발전 워크샵 축사를 통해,
ㅇ 베트남의 지속적 경제성장을 위해서 신생기업의 성장단계별 원활한 자금지원 체계 구축을 강조하며, KONEX시장 등 한국의 경험 공유를 통해 베트남 자본시장 인프라 구축에 적극 협력할 것을 언급
(미얀마 중앙은행 부총재 면담) 정은보 부위원장은 U Set Aung(우 셋 아웅) 중앙은행 부총재와의 면담에서 양국 은행산업 개방·영업규제 방향 등 정책경험 논의
ㅇ U Set Aung(우 셋 아웅) 중앙은행 부총재는 미얀마 은행산업 개혁·개방정책의 일환으로 2번에 걸쳐(‘14, ’16년) 외국계 은행 13곳*에 대한 지점인가를 승인하였다고 언급
* 1차 선정(9) : 일본 3, 싱가포르 2, 중국 1, 태국 1, 말레이시아 1, 호주 1
2차 선정(4):한국(신한은행), 베트남(BIDV), 인도(State Bank of India), 대만(E-SUN)
ㅇ 정은보 부위원장은 ‘16년 2차 인가승인에 한국 신한은행을 포함시켜 준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 현지기업 자금지원 역할강화 등 실제 개방효과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영업제한 규제* 등도 적극 완화해 줄 것을 요청
* 외은지점 영업범위를 외국기업 및 현지은행으로 제한하여 현지기업은 현지은행을 통해서만 자금조달 가능
(한-미얀마 금융협력포럼 참석) 한-미얀마 은행협회, 해외금융협력협의회* 주관 금융협력포럼**에서 정은보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사업 상호 협력·정보공유 등을 위해 금융공공기관·민간 금융회사·협회 등으로 구성된 자발적 네트워크
**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신성환 금융연구원장, U Set Aung(우 셋 아웅) 미얀마 중앙은행 부총재, Sein Maung(세인 마웅) 미얀마 은행협회 부회장 등 참석
ㅇ 무한 성장잠재력을 지닌 미얀마의 경제가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데 은행발전이 핵심임을 강조하고,
- 미얀마 은행발전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 금융발전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금융당국·민간 간 포럼 정례화 제의
(홍콩 재경국고국 장관 면담) 중국의 기업구조조정 정책 및 글로벌 시장동향, 한국·홍콩의 핀테크 육성정책 경험 공유 등 논의
(홍콩 현지 이코노미스와 간담회 개최) 현지 유수 금융회사 이코노미스트들과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및 향후 전망을 논의하고,
ㅇ 우리 정부의 금융개혁을 포함한 4대 개혁 추진 배경과 당위성과 현재 진행 중인 기업구조조정 현황 및 필요성을 설명
(금번 출장의 의의) 베트남 금융당국과의 공식협의채널 구축 완료 및 미얀마 금융당국·민간과의 금융외교채널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구조조정, 핀테크 육성 등 현안에 대한 글로벌 동향·이슈 점검
ㅇ 금융위는 미얀마·인도·중국 등 국내 금융회사 주요 진출국과 회의정례화를 추진하는 등 금융외교채널을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