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11.13일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자동차 부품업 체인 ’서진산업*‘을 방문하여, 생산공장을 시찰하고
주력산업(자동차)의 구조혁신을 위한 자본시장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음
* 기업구조혁신펀드 1호 투자기업(직원수 841명, ’17년말 매출액 5,912억원)
ㅇ 생산공장에서는 자동차 금형을 점검·관리하는 공정 및 생산라인 등을 살펴보았으며,
ㅇ 간담회에서는 자동차 부품업체 대표 및 금융기관 등과 함께 최근 어려움에 빠진 자동차 부품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금융권의 역할에 대해서 논의하였음
【 자동차 부품업체 현장방문 및 간담회 개요】
▣ (방문기관) 서진산업 화성공장(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소재)
▣ (일 시) 2018.11.13(화) 14:30~16:00
▣ (참석자) 금융위원장, 서진산업 및 자동차 부품업체 (2개) 대표금융감독원 부원장, 은행연합회 전무,산업은행·기업은행·수출입은행 부행장,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신용·기술보증기금 전무, 한국성장금융·뉴레이크 대표, 유암코 등
▣ (주요내용) ① 서진산업 화성공장 현장 시찰② 주력산업(자동차) 구조혁신을 위한 자본시장의 역할 논의 |
□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자동차 등 우리나라의 주력산업이 경쟁력 약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지적하며,
ㅇ 구조혁신의 노력이 이루어진다면, 현재의 위기상황은 우리 주력산업이 재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
- 구조혁신을 위하여 민간 주도의 경쟁력 강화 노력과 아울러, 금융권과 정책금융기관의 지원*도 당부
* (금융권) 여신의 일괄적인 회수보다는 경쟁력 있는 기업을 선별하여 지원(정책금융기관)
자동차 부품업체에 대한 1조원의 보증프로그램 지원 등
ㅇ 한편, 주력산업의 구조혁신을 위해 자본시장의 역할을 강조하며, ①구조혁신 대상기업을
선별할 수 있는 기능과 ②기업의 구조혁신을 설계하는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고 언급
- 이를 위해 금융권 및 정책금융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함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원 노력이 필요함을 당부
□ 간담회에 참석한 자동차 부품업체 대표들은 투자자금 및 기존 시설대금 상환,
운영자금 조달이 힘든 상황이라고 이야기하며 정부와 금융권의 지원을 건의
ㅇ 펀드 운용사 대표는 구조혁신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것이 PE의 역할이라며,
선제적 구조조정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 최종구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자본시장이 기업가의 의지와 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산업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