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원장 최초로 중국 보아오포럼 참석하여 중국을 비롯한 ASEAN국가와의 금융협력과 교류 증진
- ‘한ㆍ중 CEO 대담‘(ROK-CHINA CEO DIALOGUE) 주재 - 태국 중앙은행 총재 등 주요 금융계 인사와 면담 |
□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중국 보아오에서 개최되는 보아오포럼 연례회의에 초청을 받아 금융위원장 최초로 참가
ㅇ 금번 보아오포럼은 ‘공유된 미래, 일치된 행동, 공동의 발전’(Shared future, Concerted action, Common development)이라는 주제로 개최
ㅇ 중국의 리커창 총리, 한국의 이낙연 총리,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비롯, 2,000여명의 정계·재계·학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
* ‘18.4월 보아오포럼 이사장(chairman)으로 취임
<보아오포럼 개요> ▶ 아시아 국가간 협력과 교류를 통한 경제발전을 목적으로 창설된 중국 최대규모의 국제경제 포럼으로 아시아의 다보스포럼을 지향
▶ ’98년 일본 호소카와 前총리, 필리핀 라모스 前대통령, 호주 호크 前총리 등이 제안하고, 중국의 적극적 후원으로 출범
ㅇ ’01.2월 아시아지역 26개국으로 출범하여 현재 총 29개 회원국으로 확대 |
□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9일(금) 보아오포럼 공식 세션으로서 처음 개최되는 ‘한·중 CEO 대담*(ROK-China CEO Dialogue)‘을 주재할 예정
* LONG Yongtu 전 대외무역경제협력부 차관, CHEUNG SikSze 요우신 파이낸셜 대표, 우리금융그룹·KB금융지주 회장, 한화생명 사장 등 참석
ㅇ 핀테크 산업 성장을 포함한 산업혁신과 기술융합, 고령화, 무역장벽 등 양국간 공통된 관심사항에 대해 토의하고,
ㅇ 한·중 경제ㆍ금융계 기업인의 제3국 시장 진출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양국간 경제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
□ 아울러, 금융위원장은 태국 중앙은행 총재(Veerathai Santiprabhob)와의 양자면담을 통해 한ㆍ태국간 금융협력을 강화할 예정
ㅇ 양국의 최근 금융혁신 정책인 핀테크, 규제샌드박스, 지급결제인프라 개편 등 금융당국간 협력 필요성에 대해 논의
ㅇ 현지 금융사 영업환경 개선 등 우리 금융사의 현지진출 확대와 금융인프라 협력 강화 등 양국간 공통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 교환
□ 또한, 보아오포럼 기간 중 ‘Opportunities and Challenges Facing Fintech*’ 등 주요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기술-금융의 융합이 금융부문에 미치는 변화, 혁신의 촉진과 시장 규제 간 균형, 효율성 증진과 금융포용 간 균형 등에 대해 논의
ㅇ 올해 처음으로 개최될 한국 핀테크 위크*(Korea Fintech Week 2019, 5.23~25)에 대해 포럼 참석자들에게 소개할 예정
* 국내외 핀테크기업, 금융당국, 국제기구, 금융회사 등이 참석하여 핀테크 활성화와 금융혁신을 위해 핀테크 산업을 소개하고 국민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