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9.10.31(목), 한국공인회계사회,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주관하는 제2회 「회계의 날」 기념식에 참석
ο 이번 「회계의 날」 부터는 회계발전 유공 관련 정부포상이 신설되어 총 7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
* 훈장 1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3명
< 제2회 회계의 날 기념식 개요 >
• (일시/장소) ’19.10.31(목) 8:00 /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
• (참석자) 은성수 금융위원장, 민병두 정무위원장, 최재형 감사원장, 정관계 및 회계업계 인사와 회계발전유공 수상자 등 약 500명 |
2. 금융위원장 축사 주요 내용
□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회계의 날의 의미와 회계의 중요성을 강조
ㅇ 회계의 날은 회계개혁법인「新외부감사법」이 제정·공포된 날(‘17.10.31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되었고, 올 해가 두 번째 기념일
ㅇ 특히, 기업의 언어인 회계정보는 사회 전반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 회계정보가 왜곡되는 경우 우리 경제·사회의 투명성 저하 및 나아가 국가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점을 강조
□ 회개개혁의 성공을 위해 기업, 감사인 등에게 역사적 소명의식을 갖고 자발적 참여를 주문하면서 아래 말씀을 전달
< 기업 >
□ 이번 회계개혁으로 기업의 일부 비용 부담 증가가 있는데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투자로 바라볼 필요가 있으며,
ο 회계개혁 실행과정에서 어려운 점이 있으면 회계당국이 적극 청취하여 조화롭게 해결해 나가겠다는 점을 언급
< 감사인 및 공인회계사 >
□ 회계업계는 영업위주가 아닌 감사 품질 개선에 집중함으로써 이번 개혁의 정당성을 스스로 입증해 나가도록 노력해야 하며,
ο 공인회계사들 또한, ‘자본시장의 파수꾼’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책임과 윤리의식을 가지고 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요청
< 회계당국 >
□ 2011년부터 원칙중심(Principle-Based)의 국제회계기준(IFRS)을 채택하고 있지만, 기업 현장에서는 여전히 회계처리 적용 등을 둘러싸고 우려의 목소리가 큼
ο 회계처리기준 적용 관련 기업의 불확실성을 최대한 줄여줄 수 있도록, 지난 6월 발표한「회계감독 선진화 방안」내용대로
- 금융위를 비롯하여 금감원·회계기준원이 기업 등의 질의에 대해 회계기준 적용 방법 등을 적극 제공해 나갈 것임을 밝힘
[별첨] 제2회「회계의 날」금융위원장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