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사내용

□ 매일경제는 3.9일자 「LCC에 3천억원 긴급지원?, 신생 LCC에겐 그림의 떡」 제하 기사에서,

ο 산은 심사결과, 재무상황이 양호한 제주항공ㆍ진에어·에어부산 등 3곳의 LCC에 대해서만 지원이 가능하며, 상환능력을 판단할 수 없는 항공사에 대해서는 자금 지원이 불가능하다고 보도

□ 아울러 MBN은 3.8일자 「LCC 3천억원 긴급융자...3개사 가닥에 논란」제하 보도에서,

ο 피해상황과 관계없이 비교적 재무건전성이 양호한 진에어와 제주항공, 에어부산 등 3곳만 지원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혀, 항공업계를 중심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

2. 동 보도내용에 대한 입장

□ 금융위ㆍ국토부ㆍ산업은행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항공업 긴급 지원방안」(경제활력대책회의, 2.17일)을 마련ㆍ발표하고,

ο LCC 대상으로 자금수요를 조사한 결과에 따라 “최대 3천억원 범위 내에서 부족한 유동성을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ο 이후 금융권ㆍLCC 간담회(3.3일) 등 LCC 지원을 위한 후속 조치 등을 긴밀히 협의 중이며, LCC 3개사로 금번 대출 대상이 한정되었다는 기사는 사실과 다릅니다.

ο 아울러 현재 산업은행에서 일시적 유동성 부족을 겪는 LCC에 대하여 대출심사 절차 등을 신속 진행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