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시장 점검회의 개요 ]
■ 일시·장소: ‘20.3.9(월) 15:00~16:00 / 정부청사 금융위원회 제1중회의실
■ 참석자: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주재), 자본시장국장 |
□ ‘20.3.9일(월)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로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금융시장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하여「긴급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주재로 개최하였습니다.
□ 동 회의에 참석한 시장 전문가 등은 금일 주식시장 변동성은 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 우려와 유가급락* 등에 따른 것으로, 향후 국내 금융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정도, 경기전망 등이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간 감산합의 불발 ⇒ 사우디가 시장점유율 방어 차원에서 가격인하
□ 오늘 회의에서, 시장관련 기관들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금융시장의 상황에 대해 엄중히 인식하고, 앞으로도 계속 경계심을 갖고 시장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것이며,
ㅇ 시장안정을 위한 조치는 언제든지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는 만큼, 필요한 상황에서 신속한 조치를 통해 시장안정을 기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 아울러, 회의 참석자들은,
ㅇ “기관투자가”는 장기적인 시계와 충분한 자금력, 손실 감내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장기적이고 긴 호흡으로 시장의 움직임을 보고 투자를 해 줄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ㅇ 특히, 코로나19에 대응하여 민ㆍ관이 합심하여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주식시장에서도 시장안전판으로서 기관투자가의 적극적인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언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