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는 중대본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방안’에 적극 동참하고, 코로나 대응을 위한 정부내 원격화상회의 확산에 앞장서고자
ο 합의제(위원회) 중앙행정기관* 중 최초로, 3.25(水) 제6차 증권선물위원회 회의를 원격화상회의로 실시하였습니다.
* 금융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
< 배경 >
□ 최근 코로나 확산에 대응하여 정부는 부처간 업무협의나 직원회의 등에서 비대면 영상회의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ο 다만 합의제 기관의 경우, 다수의 위원들간 깊이 있는 토론이 필수적이고 민간 외부위원이 참석해야하는 문제 등으로
- 아직 공식회의를 원격화상회의로 진행한 사례는 없었습니다.
□ 그러나 금융위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확산 등 비접촉 생활방식의 정착을 위한 최근의 국민적인 노력을 감안하여
ο 다수인간의 접촉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대면회의를 원격화상회의로 대체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새로운 회의방식의 시도인 만큼 사전에 회의 참여자들의 적극적 협조를 얻어 수차례의 사전 시스템 점검, 예행연습 등 만전을 기하였습니다.
< 원격화상회의 체계 >
① 위원 및 보고자는 사무실 및 자택에서 화상회의 장비를 갖춘 컴퓨터를 통해 인터넷 온-나라 영상회의 시스템(vc.on-nara.go.kr)에 접속
② 각 안건별로 담당자(금융위 과장 및 금감원 국장) 보고
③ 안건에 대해 위원간 토론
④ 위원장은 의견수렴 후 안건 의결(혹은 수정의결, 보류)
< 화상회의 체계도 >
< 증선위 구성 >
구분 |
성명 및 직책 |
회의접속장소 |
위원장 |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 |
금융위 사무실 |
상임 위원 |
최준우 (증선위 상임위원) |
금융위 사무실 |
비상임 (외부) 위원 |
이상복 (서강대학교 법학대학 교수) |
서강대학교 사무실 |
이준서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 |
자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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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환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 |
자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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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자 |
금융위 담당과장 금감원 담당국장 |
금융위/금감원 사무실 |
< 기대효과 >
□ 금번 회의 시행 결과를 토대로 향후에도 금융위ㆍ증선위 회의에 원격화상회의 방식을 적극 활용할 예정입니다.
□ 아울러 합의제 중앙행정기관 최초로 시행된 금번 원격ㆍ화상회의가 정부 내에 확산될 수 있도록 부처간 협의 등을 통해 노력해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