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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요 |
□ 금융위원회는 금일(‘20.7.7일) 손병두 부위원장 주재로「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3개 대응반(금융·산업·고용) 중 하나 ☞ <참고1>
ㅇ 오늘 회의에서는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3.24일), 기업 안정화방안(4.22일) 등의 준비·집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추진상황, 중소·중견기업 자금지원 상황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였습니다.
◈ 일시 / 장소: ‘20.7.7.(화) 10:30~11:50 / 은행회관
◈ 참석: (금융위) 부위원장, 사무처장, 금융정책국장 등 (관계부처) 기재부, 중기부, 산업부, 국토부 (유관기관) 금감원, 은행연합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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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원장 모두 발언 |
☞ 별첨 : 손병두 부위원장 모두발언
□ 손병두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추경안 통과로 인하여 정책금융기관의 건전성 우려가 완화되고, 정책금융 지원 여력을 확보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 먼저 3차 추경안이 통과됨에 따라 신규 프로그램을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ㅇ 정부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업체들에 대해 중·저 신용등급 업체까지 지원을 우선적으로 확대하며,
-「자동차 부품산업 취약기업 중짐지원 방안」의 경우, 완성차 업체의 출연 등을 통해 재원 확보가 된 프로그램은 지원을 개시하였고, 추경안 통과에 따라 금주 내로 보증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기간산업협력업체 운영자금 지원 프로그램」은 지원대상 추가업종을 지정하는 등 프로그램이 조속히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ㅇ 또한 저신용등급 기업들과 자산매각 시장 형성이 어려운 기업들에 대해서도 지원여력을 보강하여
- 추경안에 편성된 정부 출자금을 바탕으로 「저신용등급 회사채·CP 매입기구」를 조속히 출범시켜 비우량채 발행기업 지원을 개시하며,
-「기업자산 매각 지원 프로그램」의 경우 7월 중순에는 정식접수를 시작하여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ㅇ 채안펀드, 기안기금 등 시장안정화 프로그램들의 경우 충분한 대응여력을 바탕으로 시장안전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 코로나19 이전부터 경영상 어려움이 지속되어 온 구조적 취약기업들에 대해서는 자구노력이 필요하며, 기업 사업구조 개선을 통하여 기업의 재기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ㅇ 정부에서는 관계부처, 정책금융기관들의 연계 컨설팅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지원하며, 재무개선 노력을 이행한 기업들에게는 정책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ㅇ 기업 사업구조 개선의 효과 제고를 위해 기업, 관계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기업 사업구조 개선 활성화와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마지막으로 정부는 경제의 조기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최적의 금융자원 배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 정책금융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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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금융지원실적 |
□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주요 금융지원 실적
ㅇ 1차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13.5조원이 지원되었으며, 2차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4,629억원이 집행되었습니다.
- 그 밖의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확대를 통해 17.3조원, 회사채·단기자금시장 안정화를 위해 9.1조원이 지원되었습니다.
□ 금융권 전체 대출·보증 지원 실적
ㅇ 7.3일까지 173.8만건, 152.7조원의 자금이 지원되었습니다.
ㅇ (업종별) 지원건수 기준, 음식점업(34.4만건)-소매업(29.2만건)-도매업(20만건) 順으로 금융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 지원금액 기준으로는 기계·금속 제조업(24.2조원)-도매업(19.7조원)-소매업(11.5조원) 順으로 금융 지원이 이루어졌습니다.
ㅇ (유형별) 신규대출·보증이 총 134.8만건, 73조원 실행되었고, 기존대출·보증 대상 만기연장이 39만건, 79.7조원 이루어졌습니다.
ㅇ (기관별)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101.8만건/79조원, 시중은행을 통해 69.7만건/72.8조원의 지원이 이루어졌습니다.
☞ 상세 통계는 <참고2>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