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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원회는 `20.9.4.(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금융위기를 극복하고 민생 및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업무 등을 전담하는 금융안정지원단을 설치하였습니다.

ㅇ 금융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 4월부터 긴급대응반 제도를 활용하여 비상금융지원반을 한시적으로 운영해 왔습니다.

ㅇ 비상금융지원반은 경제중대본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통해 민생금융안정패키지 프로그램 이행상황을 점검·관리하고, 기업안정화를 위한 40조원 규모의 기간산업안정기금을 설치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비상경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였습니다.

□ 최근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과 장기화 가능성으로 인하여 금융과 경제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ㅇ 이에 대응하여 금융위원회는 비상금융지원반을 금융안정지원단으로 확대 개편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경제·금융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민생 및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 금융안정지원단은 금융위원회 내에 설치되며 정책총괄과, 금융지원과 등 총 12명의 조직으로 구성됩니다.

□ 금융안정지원단은 175조+@ 규모의 민생금융안정패키지 등 비상금융조치에 관한 이행·점검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ㅇ 경제중대본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통하여 민생금융안정패키지 프로그램별 집행상황과 수정·보완사항을 점검하며,

ㅇ 현장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현장 우수사례들은 공유해 나가겠습니다.

ㅇ 대규모 기간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40조원 규모의 기간산업안정기금이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 이밖에도, 금융안정지원단은 경제·금융상황 변동에 대비한 금융정책 수립, 금융시장 위험요인 분석, 관련 정책의 수립 및 관리·감독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며,

ㅇ 금융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 등 코로나19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시장상황 모니터링도 강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