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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원회와 관계기관은 추석 연휴기간 중 금융기관의 전산 보안 관리 현황을 점검하였습니다.
[ 금융보안상황 점검회의 개요 ]
■ 일시 / 장소 : ‘20.10.4(일) 14:00 /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대회의실
■ 참석자 : 금융위원회 위원장(주재), 사무처장, 자본시장정책관, 금융혁신기획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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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국제 해킹그룹의 디도스 공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점 등을 감안, 금융기관들은 강화된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디도스·랜섬웨어·ATM기기 해킹 공격 등 침해사고 발생시 금융위-금감원-금융보안원-금융회사 간 보고·전파체계 유지 강화(9.21일자 보도자료 참조)
ㅇ 이번 연휴 기간중에도 일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디도스 공격 시도가 있었으나, 준비된 대응절차에 따라 대응하여 특별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ㅇ 금융보안원 등 관계기관은 향후 추가적인 디도스 공격 등 불안요인에 대응하여 금융분야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 금융회사들이 재택근무에 따른 망분리 규제 합리화 등에 따라 사이버 공격 대응체계가 약화되지 않도록 철저한 보완장치*를 마련하도록 하고,
* 재택근무용 PC에 대한 보안관리 강화(이중인증, 문서 암호화 등), 재택근무자의 내부업무망 접속절차에 대한 금융회사 내부통제 강화 등
- 국제적인 디도스 공격에 대한 체계적 대응을 위해 인터넷서비스 제공자(ISP), KISA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도 강화할 것입니다.
□ 도쿄증권거래소(TSE)의 전산장애와 관련한 위험요인도 점검하였습니다.
ㅇ 연휴기간 중인 10월1일 도쿄증권거래소의 주식매매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여 당일 주식거래가 중단되고 관련지수(닛케이 225, TOPIX) 산출이 중단된 바 있으나,
- 다음날(10월2일) 거래가 정상적으로 재개됨에 따라, 연휴 이후 국내 금융거래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ㅇ 이와 관련하여 오늘 회의에서 한국거래소(KRX)는 한국거래소 매매시스템의 경우 3중 백업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어,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발생한 유형의 시스템 오류에 대한 대응력을 갖추고 있으며,
- 내일(10월5일) 개장을 앞두고 한국거래소, 코스콤, 회원 증권사가 10월4일중 시스템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국내 주식시장 전산시스템의 안전성을 재점검하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