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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원회ㆍ금융감독원은 ’20.11.26.(목)~11.27.(금) 금융그룹감독을 시범적용 중인 6개 금융그룹* 임직원(약 70명) 대상으로 「금융그룹 내부통제ㆍ위험관리」 연수과정(금융연수원, 온라인)을 개설하였습니다.

* 교보ㆍDBㆍ미래에셋ㆍ삼성ㆍ한화ㆍ현대차

ㅇ 금융위·금감원은 지난 ’19년에도 5월, 11월 2차례에 걸쳐 감독대상 금융그룹 실무자들의 이해 증진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바 있으며,

ㅇ 올해에도 이러한 교육과정 개설을 6개 금융그룹이 희망하여 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 특히 금년에는 지난 8월 「금융그룹감독법」 제정안이 국회에 제출*된 만큼, 새로운 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 ’18.7월 「금융그룹감독 모범규준」 도입 이후, 금융그룹과 소통하며 법안 마련

□ 연수과정은 금융그룹감독제도, 금융그룹의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 실무와 관련된 내용을 균형 있게 다룰 예정입니다.

ㅇ [1일차] ①금융그룹감독제도 주요내용*, ②금융그룹 위험관리실태평가 및 보고·공시 실무, ③금융그룹 내부통제 실무

* 현행 금융그룹감독 모범규준 및 금융그룹감독법 정부제정안 주요내용

ㅇ [2일차] ①금융그룹의 위험관리 체계, ②유형별 위험관리 방법론*, ③금융그룹차원 스트레스 테스트 등 위험관리 실무 방법론

* 신용ㆍ금리ㆍ운영ㆍ유동성의 위험인식과 측정, 신용평가 모형, 위험자본관리 등

※ 금번 연수과정은 금융위원회 사업예산을 통해 진행되는 만큼, 금융그룹 임직원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 이번 연수과정을 통하여 금융그룹 실무자들의 금융그룹감독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금융그룹의 내부통제·위험관리 실무역량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ㅇ 이를 통해 앞으로 금융그룹 감독제도가 법제화될 경우, 감독대상 금융그룹들의 적응 부담을 크게 덜어줌으로써 제도가 빠르게 안착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별첨> 2020년 「금융그룹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 과정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