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내용 바로가기

eg(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보도참고] 12월 17일(목)부터 기능이 한 단계 고도화 된 차세대 자금세탁방지시스템이 가동됩니다.
2020-12-17 조회수 : 8734
담당부서기획협력팀 담당자김경수 사무관 연락처02-2100-1721

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해 이미지 깨짐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조치 중입니다.

이미지 확인이 필요할 경우 첨부 파일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차세대 FIU 자금세탁방지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12월 17()부터 가동을 시작

 

○ 의심거래보고체계 효율화자금세탁범죄 심사분석 역량 강화정보보안 강화 등을 통해 우리나라 자금세탁방지체계가 한 단계 고도화 될 것으로 기대

 

1

개 요

 

□ FIU정보시스템은 금융회사들이 보고하는 자금세탁범죄와 관련된 금융거래정보*를 분석하여 법집행기관에 제공하는 자금세탁방지시스템으로서,

 

① 의심거래보고(STR)금융회사에서 금융거래와 관련하여 자금세탁이 의심되는 합당한 근거가 있는 경우 FIU에 보고하는 정보
② 고액현금거래보고(CTR)금융회사에서 동일인 명의로 1거래일간 이루어지는 현금거래가 1천만원 이상인 경우 FIU에 보고하는 정보

 

ㅇ ① 금융회사 등 6천여개의 보고기관② 검찰청·경찰청·국세청·관세청 등 8개의 법집행기관③ 20여개의 관계행정기관* 상호연결하는 자금세탁방지시스템의 중심적인 인프라입니다.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대법원한국은행신용정보원건강보험공단 등

 

ㅇ 그러나, FIU정보시스템은 최초 가동(2002) 이후 기존시스템이 노후화되면서 증가하는 보고정보*를 적시에 효율적으로 처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 (STR보고) ‘02년 275건 → ’19년 93만건, (CTR보고) ‘06년 501만건 → ’19년 1,566만건

 

□ 이에 FIU는 2019년 5월부터 ❶ 의심거래보고체계 효율화❷ 심사분석 역량 강화➌ 정보보안 강화를 목표로 차세대 FIU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하였습니다.

 

ㅇ 약 2년간 총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시스템 분석 및 설계(’19)개발·테스트 및 시험운영(‘20)을 거쳐 2020년 12월 17()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하였습니다.

 

ㅇ 차세대 시스템은 이용자에 따라 ① 금융회사 등 보고기관이 이용하는 보고시스템② FIU 내부 심사분석관이 이용하는 심사분석시스템③ 검찰청 등 법집행기관이 이용하는 정보제공시스템 등 3개의 단위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차세대 사업 목표 >

차세대 사업 목표 

2

주요 개선내용 및 기대효과

 

1. 의심거래보고체계 효율화

 

① 급증한 STR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전송될 수 있도록 FIU정보시스템과의 보안전용망을 통한 STR 보고비율이 약 3배로 확대(30%85%),

 

② 보고기관이 전송한 STR의 접수처리용량 다중처리방식(1개 단일처리10개 분산처리)을 도입하여 5배 이상 대폭 향상(1일 평균 1천건5천건 이상되었습니다.

현행 >

개선 >

현행 보고시스템

 전용선/보안망 연계를 통해 전체 STR의 30% 접수

‧ 보고 프로그램 노후화 및 기술지원 종료

‧ STR 접수시 단일 프로세스 처리로 1일 1천건 접수

개선 차세대 보고시스템

☞ 전용선/보안망 연계를 통해 전체 STR의 85% 접수

☞ 표준 웹(WEB) 기반의 보고시스템 구축

☞ STR 접수시 다중 프로세스 처리로 1일 5천건 이상 접수

 

2. 심사분석 역량 강화

 

① 인공지능과 유사한 최신 통계기법인 머신러닝기술을 자금세탁범죄 심사분석에 접목하여 갈수록 지능화·고도화되는 자금세탁수법에 대응토록 하였습니다.

 

방대한 금융거래 데이터를 분석·학습하여 자금세탁 혐의도가 높은 STR을 탐지

 

② 또한심사분석에 필요한 행정자료의 종류를 확대(신용정보기업정보 등 추가)하고, FIU와 행정기관 시스템의 직접 연계를 통해 자료입수일을 대폭 단축(10일 이상1일 이내)하였습니다.

 

③ 이외에도단순·반복적인 보고서 작업의 자동화계좌나 혐의자를 분석할 수 있는 최신 프로그램 도입 등 기능을 대폭 개선하였습니다.

 

현행 >

개선 >

현행 심사분석시스템

 통계모델 노후화로 최신 수법 탐지 곤란

‧ 행정자료 종류가 제한적이며 입수에 10일 이상 소요

‧ 세밀한 심사분석을 위한 지원도구 미흡

개선 차세대 심사분석시스템

☞ 머신러닝 기술로 최신 자금세탁수법을 자동으로 학습

☞ 분석에 필요한 행정자료 확대 및 1일 이내 입수

☞ 심사분석시 이용 편의성 대폭 개선


3. 정보보안 강화

 

그동안 FIU정보시스템은 FIU가 외주인력을 활용하여 자체적으로 구축·관리하여 왔으나,

 

① 차세대 시스템의 모든 전산장비는 행정안전부 소속기관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대전센터)에 설치하였습니다.

 

국가·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 및 전산설비 등을 통합하여 운영·관리하는 기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설치된 정보시스템은 관리원 담당직원이 직접 운영하며물리적 보안강화(출입통제시설보안 등)·외부 보안관제 등을 통해 다양한 보안위협으로부터 FIU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② 이와 더불어시스템 모니터링장애·복구관리데이터 백업노후장비 교체 등이 용이해져 안정적인 운영 관리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현행 >

개선 >

현행 정부서울청사 시스템 

‧ 보안관제시스템 모니터링 등은 FIU 외주직원이 관리

개선 차세대 FIU정보시스템 

☞ 보안관제시스템 모니터링 등은 관리원 직원이 관리
(FIU는 업무용 장비와 관련된 유지보수 수행)

 

3

향후 계획

 

□ (조기 안정화) 차세대 시스템은 가동 이후 발생하는 각종 문의사항 및 개선의견 등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비상대응 체계* 운영하면서 조기에 안정화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 FIU, 차세대 사업자관리원 ↔ (시스템 이용자보고기관심사분석관법집행기관 등

 

 (자금세탁 규제 대응) 특정금융정보법령 개정 등 관련 내용을 시스템에 적기 반영*하고가상자산 등 새로운 거래수단을 이용한 자금세탁범죄에도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보고기관에 가상자산사업자, P2P업자 추가(‘21), 법집행기관에 행정안전부 등 추가(’21)

첨부파일 (2)첨부파일 열림
[보도참고] 차세대 FIU정보시스템 가동(배포).hwp (666 K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보도참고] 차세대 FIU정보시스템 가동(배포).pdf (487 K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콘텐츠 내용에 만족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