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45명의 민간위원 위촉 (연임 20명, 신규 위촉 25명) - 여성(20%→38%) 및 지방소재 기관 소속(10%→16%) 비중 대폭 확대 - IT, 환경, 조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위촉
■ 청년 특별위원회(가칭‘금발심 Futures’) 신설
■ 1.18일 1차 전체회의 개최하여 ’21년 금융정책 추진방향 논의 예정 |
□ 1986년 처음 발족된 「금융발전심의회」는, 지난 35년간 각계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온 금융부문 최고의 정책자문기구입니다.
□ 금융위원회는 「2021년도 금융발전심의회(이하 ‘금발심’)」를 새롭게 발족시키면서, 금년도에 활동해주실 위원들을 위촉하였습니다.
ㅇ 「2021 금발심」은 학계‧법조계 등의 대표적 금융전문가 45명으로 구성되며, 이 중 25명*을 금년도에 새로 위촉하였습니다.
* 위원 45명 중 20명은 연임 (금발심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1년, 연임 가능)
ㅇ 아울러,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신임 금발심 위원장으로 심인숙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촉하였습니다.
- 심인숙 교수는 금융위 비상임위원을 4년 넘게 역임하는 등 금융정책‧감독 분야에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최고 법률전문가입니다.
< 금융발전심의회 개요 >
▪설치목적 : 금융부문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설치한 금융정책 자문기구(‘86년~)
▪ 설치근거 : 「금융발전심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훈령)
▪ 위원구성 : 당연직 위원 및 위촉직 위원(임기 1년, 연임 가능)으로 구성
- (당연직) 금융위(7명), 기재부(2명), 산자부‧한은‧금감원‧예보(각 1명)
- (위촉직) 학계‧연구기관, 금융‧산업계, 언론인‧법조인 등으로서 경제‧금융전반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중에서 금융위원장이 위촉
▪ 분과위원회 : 정책·글로벌분과, 금융산업‧혁신분과, 자본시장분과, 소비자·서민금융분과(4개) |
□ 「2021 금발심」 위원 구성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금융권 등 우리사회 각 분야의 여성 전문인력 증가 추세를 반영하여, 여성 위원을 ‘20년 8명(20%) → ’21년 17명(38%)으로 대폭 확대하였습니다.
② 최근 금융 현안이 IT‧노동‧환경‧조세‧회계 등 다양한 접점으로 복합화‧융합화되는 측면을 고려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들도 대거 위촉하였습니다.
③ 향후 금융정책 수립시 다양한 시각이 반영되도록, 지방소재 기관‧대학 소속의 위원도 ‘20년 4명(10%) → ’21년 7명(16%)으로 확대하였습니다.
④ 마지막으로, 최근 금융정책의 주요 이해관계자*로 부각되고 있는 청년층과의 적극적 소통을 위해,
- 금발심 내에 「청년 특별분과((가칭)‘금발심 Futures’)」를 새롭게 신설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 디지털 금융, 주식투자, 부동산 금융, 벤처창업 등의 금융현안에 청년층의 관심도 급증
** 「금발심 Futures」는 20~30대 금융권 종사자‧유튜버 등으로 구성하되, 금발심 위원들의 추천을 거쳐 2월중 확정 계획
< 금융발전심의회 구성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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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는 금년도에 그 어느 때보다 금발심의 정책자문 역할*을 한층 강화할 계획입니다.
* 전체회의는 반기별 1회, 분과회의는 분기별 1회 이상 정례화 등
ㅇ 금융 분야의 최고 “싱크탱크”로서 「2021 금발심」의 전문성‧다양성을 금융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해 나가고,
ㅇ 전문적 정책자문뿐만 아니라 건설적 비판과 쓴소리를 가감없이 허심탄회하게 듣는 “소통의 장(場)”으로도 적극 활용하겠습니다.
□ 1.18일(월), 제1차 「2021 금발심」 전체회의*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 1.18일(월) 10:00, 마포 프론트원 (대면+영상회의 동시 진행)
ㅇ 동 회의에서는 심인숙 신임 금발심 위원장의 진행 하에, 「2021년 금융정책 추진방향」이 보고‧논의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