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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원장 모두발언 |
□ 금융위원회는 금일(‘21.3.3일)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기업금융 현황 및 리스크 요인 점검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로 인하여 영상회의로 개최
ㅇ 오늘 회의는 「혁신기업 지원을 위한 금융 플랫폼」 구축방안을 논의하고 `20년 산업별 기업금융 동향을 점검하였으며,
- 아울러 기존 전통산업 및 新산업별 동향 및 전망,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기업금융 정책과제 등도 함께 논의하였습니다.
[ 회의 개요 ]
◈ 일시 / 장소: ‘21.3.3.(수) 10:00~11:00 / 영상회의 ◈ 참석: (금융위) 부위원장, 금융안정지원단장 등 (금융기관) 산업,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성장금융 등 * 유관기관 및 금융기관은 부기관장(급)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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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원장 모두발언 |
☞ 별첨1 : 도규상 부위원장 모두발언
□ 도규상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기업들에게 코로나19로 부터의 ‘회복’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코로나19가 앞당긴 산업구조 변화에 기업이 ‘적응’, ‘선도’할 수 있도록 선제적 사업재편을 동시에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 (코로나19 2년차의 기업금융 정책) 기존 위기극복 정책을 유지하면서 핵심 중소·중견기업들이 산업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재편과 新산업 진출 등 기업의 선제적 재도약 노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ㅇ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하여 비대면·디지털 경제로의 이행, 친환경·저탄소 경제로 전환 등 경제·산업변화가 가속화 되고 있으며
- 상대적으로 중소·중견기업은 사업재편이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산업구조의 변화에서 도태되지 않도록 선도적 혁신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ㅇ 이와 함께,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증가한 기업부채가 잠재리스크가 되지 않도록 연착륙 방안과 연계하여, 면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기업금융 플랫폼 구축) 「기업금융 플랫폼」 구축을 통해 효율적 자금지원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ㅇ 이를 위해 新산업 기술변화, 산업간 융복합 등 경제·산업구조 변화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는 체계적 산업분류와 기업금융분류 기준을 마련하고,
ㅇ 다양한 기업금융 데이터를 비롯한 산업 업황 데이터들을 집중하여 통합·관리·분석하는 플랫폼 구축을 통해
- ➊혁신적 사업재편과 선제적 재도약 노력을 지원하고, ➋新산업 생태계에 대한 금융권의 이해도를 높여 디지털·그린분야를 통한 경제대전환 노력에 맞춰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적극적 자금지원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 아울러 적극적 자금지원과 함께 산업동향 등에 대한 면밀한 분석으로 특정분야에 자금이 쏠리지 않도록 ➌효과적인 리스크 관리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마지막으로, 산업분류와 기업금융 분류에 기초한 플랫폼은 기업금융 정책의 토대이며, 기업금융의 산업간 효율적 재원배분 기능을 제고하는 시발점이니 만큼, 금융권과 관계부처의 협력을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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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논의내용 |
□ (포스트 코로나19 기업금융 정책과제) 금융연구원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국면의 기업금융 정책은 시장안정화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기술 또는 사업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금융지원 확대, ESG 지원을 위한 지속가능 금융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ㅇ 특히,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급증한 기업부채 건선성을 모니터링하고, 코로나19 이후 예상되는 다양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 (혁신기업 지원을 위한 기업금융 플랫폼 구축방안) 금융위에서는 ➊체계적인 산업분류 및 기업금융 분류체계 개편, ➋기업금융 플랫폼 구축, ➌기업금융 현황점검 및 정책 효과성 평가 등을 골자로 하는 「혁신기업 지원을 위한 기업금융 플랫폼」 구축방안 및 운영계획을 관계기관들과 논의하였습니다.
□ (주요 산업 동향 및 전망) 기존 주력산업*과 주요 新산업**분야의 동향과 전망 및 리스크 요인 등을 산업은행, 산업연구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등과 점검하였습니다.
* 자동차, 조선, 기계, 정유, 석유화학, 철강,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건설, 해운
** 바이오헬스, 미래차, 시스템반도체, 인공지능(AI), 수소산업, 이차전지
□ (기업금융 동향) 코로나19 피해업종과 수혜업종별로 금융권 여신, 시장성 차입금 등 자금조달 여권과 연체율 등 리스크 요인 등을 점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