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계기관·전문가 논의를 거쳐 (가칭)디지털 샌드박스의 공식 명칭을 ‘디(D)–테스트베드‘로 선정
◈ 7월 중 디(D)–테스트베드 시범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하여 초기 핀테크 기업의 아이디어 검증을 지원할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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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디지털 샌드박스 개요 |
□ (가칭)디지털 샌드박스는 초기 핀테크 스타트업이 혁신적인 기술·아이디어의 사업성, 실현가능성 등을 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 환경을 의미합니다.
ㅇ 영국 금융당국(FCA: Financial Conduct Authority)에서 ’20.5월부터 「금융혁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범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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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디지털 샌드박스 명칭 공모 결과 |
□ 3월 24일부터 4월 23일까지 (가칭)디지털 샌드박스 명칭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총 733명이 1,340건의 명칭을 응모하였습니다.
ㅇ 금융위, 금감원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가칭)디지털 샌드박스 운영위원회에서 제도에 대한 이해도,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상작을 선정하였습니다.
* 신용정보원, 금융결제원, 금융보안원, 핀테크지원센터
□ 1~3순위는 아래와 같으며, (가칭)디지털 샌드박스의 정식 명칭은 「D–테스트베드*」로 결정하였습니다.
* 디지털·데이터를 통한 테스트베드를 의미
순위 |
명칭 |
제안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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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 테스트베드 |
■ 검증보다는 실험, 시도의 느낌이 강한 디지털 샌드박스를 대체할 수 있는 명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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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그라운드 |
■ 금융권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신규 비즈니스를 테스트해볼 수 있는 기반(Ground)을 마련해주는 기회라는 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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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랩 |
■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실험소, 연구소 |
□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수상자에게 상금을, 그리고 명칭 공모에 참여한 사람 중 5명을 선정하여 참가상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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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테스트베드 추진현황 및 향후일정 |
□ D–테스트베드에 참여하는 초기 핀테크 스타트업이 원활한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구축 중입니다.
① (데이터) 핀테크 기업에게 신용정보원·금융결제원 데이터, 금융회사 데이터, 금융공공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② (통합개발환경) 핀테크 기업에게 클라우드 기반의 개발환경과 각종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③ (컴플라이언스 모델) 법률·보안·데이터 측면의 검증모델을 제공하고, 검증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사항을 보완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 등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 하반기에 핀테크 기업이 테스트를 시작할 수 있도록 상반기중 D–테스트베드 준비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ㅇ 6월중, D–테스트베드에서 핀테크 기업이 시험할 국내 금융분야 과제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ㅇ 7월, 핀테크 기업의 D–테스트베드 참여 접수를 받아 20개사를 선정하고, 8월부터 12주간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ㅇ 11월, D–테스트베드 시연회를 개최하고, 참여 핀테크 기업에 대한 평가*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 우수 핀테크 기업에게 상금 및 사업화 지원을 제공